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미션 파서블 :소리를 모아라!
2019년 5월 12일 일요일 지구사랑탐사대 7기 소리모아
나는 그날 밤 부터 소리모아 탐사 덕분에 가슴이 두근구근 뛰었다. 그래서 그런지 잠이 안 와 밤을 샜다. 다음날 아침 안산으로 출발했다. 가보니 다른 대원들도 있었다. 소리모아 탐사에 이정도로 많이 올 줄은 몰랐다. 선생님들이 새의 울음소리를 들려주셨다. 하지만 나는 너무 뒤에 있어서 듣지 못했다.ㅠㅠ
다음으로 소리모아 탐사를 시작했다. 나무아래에서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소리를 녹음해보니 많은 종류의 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사람들이 지푸라기를 밟는 소리 때문에 첫 번째 시도는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은 아쉬웠다.
선생님들이 퀴즈를 내 주셨다.
1번 : 새들은 소리를 언제 내나요?
● 짝짓기를 할 때
●자기의 구역을 알릴 때
●천적이 나타났을 때
2번 : 우리나라의 국조는 무엇인가요?
●까치
3번 : 새소리의 데쉬빌과 주파수는 무엇을 나타내나요?
●데쉬빌 : 소리의 크기
●주파수 : 소리의 높낮이
4번 : 왜 연구원들은 새소리를 관찰하나요?
●도심의 새의 울음소리와 농경지와의 새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역마다 같은 새라도 어떻게 소리가 다른지 관찰하기 위해서
여기서 나는 3번을 맞춰서 지사탐 배지도 받았다. 또 새소리를 들려줘서 새가 근처에 오게하는 플레이백을 해서 붉은머리오목눈이가 짝짓기를 하러 오는 모습과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녹음을 했다.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지 녹음은 성공됐다. 소리모아 탐사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다음에도 신청해야지!
까치 발견!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5.13
태환 기자, 첫 탐사를 앞두고 설레서 잠도 못잤다니 정말 기대하고 기다렸던 탐사였군요. 탐사 후기 글을 보니까 정말 태환 기자가 탐사를 즐겼던 게 느껴지네요. 새소리 녹음도 직접하고, 새소리에 대해 알게 된 탐사였네요.
이번 글에서는 태환 기자가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내 준 퀴즈도 몇 개 소개해줬는데, 퀴즈도 재밌네요. 그런데 글에서 퀴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네요. 퀴즈를 제외하면 이번 글에서 핵심적인 내용이 별로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 새소리에 대해 탐사를 가지 못한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소개해주고 싶은 것이 있었을 텐데 그런 부분을 글로 정리해서 소개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또 혹시 새소리 녹음한 것이 있다면 파일을 첨부해줘도 좋고요. ^^
다음 탐사에서는 이런 점을 잘 기억해서 탐사 후기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