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에 대한 몇 가지 질문 인터스텔라에 대해서

2014.11.17

 여러분, 혹시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셨나요?


저는 이 영화를 저번에 보고 왔습니다.


지금, 이 영화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1.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무엇인가?


이 영화를 보면 도중의 상대성 이론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상대성 이론은 일반 상대성 이론과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나눠지는데,


이 영화에서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다룹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은, 상대방에 대해 서로 가속도 운동하는 기준틀로 확장하여 설명하는데,


가속에 의한 영향은 중력과 동등하며, 일정한 가속도를 가진 관찰자에게도 물리 법칙이 변하지 않는다는 이론입니다.


 


2. 우주에서의 1시간이 지구에서는 7년이라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예, 사실입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그것도 상대성 이론과 연결이 됩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의 의하면, 시공간이 중력에 의해 변화됩니다.


중력이 강한 곳의 시간은 중력이 약한 곳의 시간보다 느립니다.


지구는 중력이 강하지만, 우주는 중력이 없죠.


물론 미소 중력(아주 약간의 중력)을 띄고 있는 행성이나 항성도 있지만,


지구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중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간 차도 아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3. 웜홀은 실제로 있나요?


저도 웜홀이 실제로 있는 지는 모릅니다.


일단, 웜홀은 두 시공간이나 동일 시공간의 두 곳을 잇는 시공간의 좁은 통로를 뜻합니다.


웜홀을 지나면 더욱 빨리 은하계를 넘어 갈 수 있습니다.


이때, 입구가 블랙홀, 출구는 화이트홀입니다.


그런데, 블랙홀이 있다는 증거는 있어도 화이트홀이 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있을 지 없을 지는 모른다는 것이죠.


즉, 웜홀이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블랙홀(입구)안으로 들어갈 때 모든 물체가 파괴되기 때문에


웜홀은 수학적으로만 가능합니다.


웜홀은 없을 확률이 더욱 크지만, 가능성은 있는 것이므로 계속 연구해 봐야 합니다.


 


4. 마지막에 토성 어느 항성에 지구인들이 살 던데, 그것도 가능한가요?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 쿠퍼가 블랙홀을 탈출해 웜홀을 지나 토성 한 항성으로 가는데요,


놀랍게도 그곳엔 지구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구인들이 토성 항성에 사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건 아직 모릅니다.


그래도, 만약 지구인들이 미래에 다른 행성이나 항성에 산다면 어느 곳이 가장 적합할 까요?


영화에서는 토성 항성에 살고 있다고 나오지만, 과학자들은 화성이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태양계의 위치가 비슷합니다.


태양계에서 지구는 3번째, 화성은 4번째에 있죠.


위치가 비슷하기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는 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그 안에 어떤 막을 치고 공기를 넣으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단지 그것이 많이 어렵다는 것 때문이죠.


또한, 화성에는 물이 있습니다.


그 물을 정화하면 사람들이 살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화성에서 살 수 있다는 과학자의 의견들은 많습니다.


 


지금까지 김일권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4.11.18

영화를 소재로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질문과 답으로 깔끔하게 쓴 점이 돋보이네요.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고 간결하게 쓴 점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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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정말 신기하네요
이거 울반 친구들이 얘기 해줬어요!
재미있을꺼 같아요~~~
그런데 지구 중력의 130%로는 1시간이 7년인 효과가 나지 않을 텐대요.
과학자들님!!앞으로도 많은 의견 내주세요~
우와~~이것을 발표한 과학자들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