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Go~Go~ 삼국시대로의 고고학 여행^^
오채민 기자
레벨 2
2019.06.01
*고고학자 고은별 선생님의 강의모습
5월 25일 창작과 비평사에서 고고학자 고은별선생님을 만났다. 삼국시대로의 고고학 여행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다. 고고학과 역사학은 모두 사람의 옛 이야기를 다루지만 역사학자는 기록을 본다면 고고학자는 옛 물건을 본다. 옛 사람들이 쓰던 물건과 장소 등에서 그들의 생활을 과학적으로 추리한다. 우리나라 삼국시대 이야기도 고고학자의 노력으로 밝혀졌다. 한강유역을 처음 차지한 것은 백제였고 그 다음은 고구려 그 다음은 신라가 차지했다. 풍납토성, 몽촌토성은 백제의 유적인데 거기서 고구려의 유물들이 나왔다. 백제와 고구려가 교류를 통해 영향을 주고 받은 것으로 생각했으나 아차산 4보루가 나오면서 고구려가 이곳을 정복했음을 알게 되었다. 아차산 4보구에서 고구려 군사들이 백제의 움직임을 내려다 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구의동 보루 발견으로 신라가 고구려를 물리치고 이 지역을 차지했음을 밝혔다. 유적과 유물로 옛날 이야기를 알아내는 고고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오채민기자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02
채민 기자, 고은별 선생님의 고고학 강연 후기 글 잘 봤어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강연에서 알게된 내용과 채민 기자의 생각을 간결하게 정리한 글이었어요. 이번 글은 기사라는 느낌보다는 일기 형태의 자유로운 글에 더 가까웠는데, 고고학에 대해 알게된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정리했다면 더 친절한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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