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그 속이 궁금하다

2019.06.03

오늘은 제가 전부터 키우던 강낭콩을 수확했어요.

강낭콩은 한해살이 식물의 일종인데, 특이하게 씨에 배꼽이 있어요.

 강낭콩 씨앗은 다 익었을 때는 갈색이지만 저희 강낭콩은 아직 안 익어서 연초록색이었어요. 제가 마음만 성급해서 너무 일찍 땄더니 아직은 초록색이에요. 꼬투리가 열리고 최소 3주일 이상은 기다려야 해요. (경험상)

 제가 키우는 강낭콩 꼬투리에는 강낭콩이 4개나 들어있었어요.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 달랐어요. 제일 큰 강낭콩을 반으로 갈라보니 속이 연두색으로 꽉 차있었어요. 또 그 속에는 잎과 줄기, 뿌리로 보이는 것들이 있었어요.  궁금해서 책에서 찾아보니깐 그게 영양분을 먹고 자라나서 식물의 잎, 뿌리, 줄기가  되는 거였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04

크기가 다른 강낭콩이 나란히 놓인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강낭콩 사진 잘 봤어요. 기사로 보기엔 내용이 부족했지만, 콩과 관련해서 자료를 좀 더 조사한 후에 기사로 보완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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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간단해서 좋아요
저도 옛날에 식물 많이 관찰했는데...ㅎ
키워보는 것도 재미있고ㅎㅎ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