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기와의 진실 빨간기와 줄까 회색기와 줄까~

2014.11.25




빨간 기와의 진실



 



1876년 조일 수호 조규 체결 이후에 일본인들이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본인을 위한 집을 짓는 공사장 앞에서 일어난 공개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시 조선은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아예 문을 닫아 버렸다. 그러나 일본은 억지로 통상수교를 맺게 시켰다. 왜냐하면 조선은 청나라와 러시아로 통하는 길목이라 꼭 건너가야 했다.



그럼 조선에서는 무엇을 하려 했나. 바로 식량구입이다. 이것은 바로 일석이조.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 기회였다. 당시 상황은 조선이 일본한테 눈을
돌리는 시기였다
.



 



공개살인사건의 원인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138년 전으로 돌아가보자.



 



예상했던대로 일본기화는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  



일본기와는 기와 골 하나와 기와 등 하나로 모두 하나로
붙어 이루어져있으며 올챙이를 닮았다
. 반면 조선기와는 기와 골 두 개,
기와 등 하나로 이루어져있고 기와가 세 개이고 파도를 빼 닮았다.



색깔은 일본기와는 빨간색, 조선기와는 진회색이고 기와 등에 수막새를 얹어 너무 수수하지도 꾸미지도 않은 적당히 매력적인 혼을 담고 있다.



 



그럼 2014년으로
다시 돌아가보자
.



지금은 동북공정보다 더 심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일본기와를 조선기와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은
21세기에 일본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이다.
것을 내가 없앤 것
, 이것이 바로 공개살인사건이다.  결국 범인은 역사를 잘못 알고 있는 국민들이다. 우리는 일본 것을 없애고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 이제 조선기와의
억울함을 풀어주자
. 여러분도 많이 느꼈을 것이니 역사를 바르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같이 돌자 정동 한 바퀴>에서 김진형연구원님이 우리에게
질문한 기와 이야기를 듣고 터질 것 같은 내 심정을 담아서 썼다
.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4.11.28

일본인을 위한 집을 짓는 공사장 앞에서 일어난 공개살인사건이 무엇인지, 일본기와를 조선기와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좀 더 자세하게 쓴다면 더 좋은 기사가 될 것 같아요.
글의 흐름도 1876년 조일 수호 조규 체결 이후에 일본인들이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본인을 위한 집을 짓는 공사장 앞에서 일어난 공개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 공개살인사건의 원인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138년 전으로 돌아가보자. -> 당시의 상황,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사건과 일본 기와와 조선 기와의 관계, 그리고 기와의 진실에 대해... 이런 흐름으로 쓴다면 더 자연스러운 흐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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