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DAY] 2018년 6월20일 충우곤충박물관

2019.06.25

저는 6월 20일에  충우곤충박물관에 갔어요.



거기서 많은 곤충을 배웠는데 '곤충이 이렇게 예뻤나?'라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제가 배운 걸 얘기해 드릴게요.



먼저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코끼리 장수 풍뎅이가 세계에서 가장 무겁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처음 안 사실은 헤라클레스 장수 풍뎅이가 뿔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것이었어요.



 



  <- 헤라클레스 장수 풍뎅이



 



충우곤충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곤충은 비단벌레와 타이탄 장수풍뎅이, 좁쌀 하늘소라고 생각해요. 



먼저 비단벌레는 이세상에서 가장 예쁜 곤충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타이탄 장수풍뎅이가 아주 아주 커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사진은 타이탄 장수풍뎅이 사진인데 아주 아주 커서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좁쌀하늘소는 타이탄 장수풍뎅이와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하늘소이기에 꼭 봐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하늘소 TOP3를 소개하고 외국에서의 TOP2를 소개하죠.



먼저 우리나라 하늘소 Top3중 제일 작은 하늘소는 이름이 '하늘소'예요.  우리 엄마는 이걸 보고 이름이 자꾸 뭐냐고 물어요. 이름이 그냥 하늘소인데....



 



Top3중 두 번째는 참나무 하늘소이고, Top3중 1등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장수하늘소예요.



 



외국의 1등은 타이탄하늘소이고, 2등은 가랑잎하늘소인데 길이로는 가랑잎하늘소가 1등이고 2등이 타이탄하늘소라네요~



 



다음으로 가장 긴 대벌레를 알아보죠.



 



1등은 찬시긴 대벌레인데요 충우 곤충 박물관엔 아쉽게도 없어요.



2등은 보르네오 긴 대벌레인데 다행히 이 친구는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포세이돈 비단 제비나비는 재미있는 얘기가 있는데 바로 예전엔 총을 쏴 잡았다고 해요.



참고로 박사님은 곤충을 채집하는 데 10년~20년이 걸리셨다고 해요.



또 호주에서 뮤리엘러리 사슴벌레를 새벽에 가로등에서 보셨다고 하셔서 모두 빵터졌어요.



제가 분명히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로 사라져 버려서 소개를 못해서 아쉬워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표본을 위해 희생한 이 친구는 아틀라스 장수풍뎅이예요.



 



곤충박사님은 덩치도 좋으시고 직업이 곤충학자시니까 별로 벌레가 무섭지 않으실 것 같았지만



박사님은 말벌과 바퀴벌레가 가장 무섭다고 하셨어요.



저도 박사님처럼 바퀴벌레와 벌이 제일 무서워요.



그래서 저는 박사님처럼 곤충학자는 되지 않을 거예요.



 



여러분?? 기사가 재밌었나요??? 그러면 기사 재밌게 보고 충우곤충박물관으로 가세요!! 고고씽!!^_^



 



 



 



 



 



 



 



 



잠깐만~~~



끝난 줄 알았죠??



이 목걸이는 제가 유치원때 아빠랑 충우곤충 박물관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사서 아직도 갖고 있어요.



근데 지금도 팔고 있더라고요. 종류도 더 다양해졌어요.



저는 이 목걸이를 사서 저보다 더 끔찍히 곤충을 싫어하는 엄마를 놀려줬어요..ㅋㅋ



그럼 진짜 이만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25

신우 기자, 반가워요. 충우곤충박물관 취재 후기글 잘 봤어요. 옆에서 마치 이야기를 하는듯한 편안하고도 위트있는 문체가 인상적이네요. 그런데 아직은 문장의 연결이나 맞춤법 등 다소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곳이 곳곳에 있었어요. 글을 좀 더 매끄럽게 쓰기 위해서 기본적인 맞춤법 실수를 하지 않도록 글을 다 쓴 후 다시 읽으며 수정하는 것을 추천해요. 글을 다 쓴 뒤에 다시 읽으면서 이상한 곳을 수정하기만 해도 글이 훨씬 더 좋아진답니다. ^^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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