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금개구리 관찰을 다녀왔어요!
지난 7월1일 저희 학교에서 고양시 곡산역 근처에 있는 도촌천에 갔습니다. 거기서 금개구리를 봤어요! 위에 있는 사진은 거기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거기서 금개구리를 20마리 정도 봤어요. 멸종위기종 2급이어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여기서 잠깐! 금개구리에 대해 소개해드리자면 등 양쪽에 금색 줄이 불룩 솟아 있어서 금개구리입니다. 참개구리랑 크기랑 생김새도 비슷하지요. 주로 논이나 늪 같이 물이 빨리 흐르지 않는 곳에 삽니다. 더러운 곳에는 살지 않습니다. 출쳐:보리어린이 양서 파충류 도감
또 금개구리에 특징은 울음주머니가 없어서 ‘쯔 쯔 끼이익’ 하고 작게 목으로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금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입니다. 사는 곳이 광명과 파주, 충청남도 태안, 경상남도 우포늪처럼 몇 군데 없습니다. 요즘 논이 많이 없죠? 물도 많이 더럽고, 그래서 금개구리가 수가 줄어든 것 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이 작은 생명을 위해 논을 보호하고 물을 깨끗이 하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환경을 보호하면 우리도, 동물들도 같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우리에게 좋은 일로 돌아올 것입니다. 진짜 그럴진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미세먼지도 줄어들고, 여러 동물들과 맑은 숲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질 것입니다.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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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7.08
소율 기자, 반가워요. 직접 찍은 귀한 사진, 잘 봤어요. 주변이 온통 녹색이라 처음엔 개구리가 어딨지? 하고 찾았네요. 금개구리를 보고 느낀 점과 금개구리에 대한 소개를 문장으로 잘 정리해주었어요. 소율 기자의 글 마지막 부분에 자연을 보호하면 동물과 함께 행복할 수 있고, 좋은 일이 돌아올 것이라는 문장에 뭉클하고 공감했어요. 자연을 잘 보호해서 금개구리가 멸종되지 않고 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넵니다] → [냅니다]
소율 기자, 베스트포토상에 선정된 것을 축하해요~!
앞으로도 이런 멋진 사진과 멋진 기사 많이많이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