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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DAY] 조명박물관을 다녀와서 (나의 빛나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전수민 기자입니다.
지난 토요일, 7월 13일에 조명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박물관은 양주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조명박물관으로는 이곳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조명박물관에서는 전통 조명의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조명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본 우리나라 전통 조명 중에서는 주마등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주마등을 한자로 풀어보면
주: 달릴 주, 마: 말 마, 등: 등불 등 입니다.
주마등의 말 그림이 움직이는 것 처럼 계속 돌고 있는데요. 건전지나 전기를 이용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뜨거운 공기는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내려가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 옛날에도 대류현상을 이용했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본 세계 여러 나라의 조명 중 그리스 등잔이 가장 인상깊은 조명이이었습니다.
그리스 등잔의 무늬는 우리나라 전통 문양과 비슷했고, 그림은 역사책에서 보던 옛 동굴 벽화 같아서 옛 느낌이 더욱 실감났습니다.
행사가 종료되고 나서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착시현상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매우 흥미로워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시청했는데요. 영상 시청 중 존재할 수 없는 도형 부분이 가장 신기했습니다. 그 도형은 실제로는 끊어져 있지만 보는 시선을 달리하면 계속 이어져 있는 도형처럼 보입니다.
박물관 안에는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들은 "부탁해~"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탁해 공부, 부탁해 주방, 부탁해 캠핑 등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전통조명의 역사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7.21
수민 기자, 조명박물관 취재 후기 글 잘 봤어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수민 기자가 조명박물관에서 본 여러 조명 중 인상적인 조명 두 가지를 잘 소개해주었어요. 조명박물관에서 알게 된 내용이나 두 가지 이외에도 독특한 조명을 좀 더 소개했더라면 더 알찬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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