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강아지의 종류를 함께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편선아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강아지의 종류를 좋아하나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 3종을 골랐습니다.
1.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북방 스피츠가 조상인 귀여운 동반견 입니다. 귀여운 미모에 비결은 브러싱인데요, 조그만 체구에 귀여운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며, 탐스러운 털을 나부끼는 모습이 높은 인기를 구가해온 비결입니다. 반면, 신경질적인 면이 있어서 새끼 때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거나, 제멋대로 키우면, 요구를 충족시켜줄 때나 낯선 사람이 올 때 하염없이 짖기도 하고, 공포를 느끼면 공격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추위를 견딜수 있는 북방 스피츠의 더블코트를 물려받은 포메라니안의 털은 개량이 가미되어 부드럽고 상당히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가 아파할 정도로 무리하게 빗질을 하면 섬세한 털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체고 18~22cm
체중 1.8~2.3kg
원산지 독일
2.시바견
시바견은 조본시대에 건너온 튼튼하고 충실한 일본견입니다. 해외에서도 인기인 일본 대표 견종입니다. 시바견은 일본을 대표하는 개로, 특히 영국과 유럽 각국의 도그쇼에 상당수에 개체가 참가하고 있을 만큼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은 견종입니다. 홰외에서의 호칭도 역시 시바견입니다. 고대 일본에서의 키웠던 역사 깊은 견종입니다.이 귀한 견종은1937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체고 수컷 38.5~41.5cm . 암컷 35.5~38.5cm
체중 9~14kg
원산지 일본(혼슈, 시코쿠의 산악지대)
3.재패니즈 스피츠
한때의 오명을 뒤집고 인기 견종으로 진입을 한 강아지입니다. 순백위 일본산 스피츠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순백의 털로 둘러싸인 재패니즈 스피츠의 인기는 한결같지만, 한때는 좋지 안은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실외사육을 하는 번견으로 키우던 일본에서는 30년 전만 해서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인기를 앞세워 무분별하게 번식시킨 결과 신경적인 면이 전면에 들어나면서 잘 짖고, 잘 무는 개라는 오명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착실하게 사육한 결과 주인에게 복종하고, 명량한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1920년경 시베리아를 경우해 일본에 들어온 독일산 대형 흰 스피츠가 선조이며, 그 후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개량되었습니다. 스피츠라는 이름은 러시아로 불을 의미하는 스피츠가 원어라고 하는데 불이 붙은 듯 시끄럽게 짖어대는 데서 유래한 것 같습니다. 복실복실하고 새하얀 털은 보기보다 손질이 간편하지만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고 수컷 30~38cm.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적다고 합니다.
체중 5~6kg
원산지 일본
지금까지 편선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22
선아 기자, 강아지 3종류의 소개 잘 봤어요. 포메라니안, 시바견, 재패니즈 스피츠를 좋아하는 군요. 직접 강아지를 키우도고 있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강아지 3종을 선택해 소개하는 이런 주제도 좋지만,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좀 주관적인 주제라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글을 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또 강아지의 특성만을 소개하기 보다는, 좀 더 색다른 에피소드 같은 게 있다면 더 흥미로운 글이 되겠지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가 있는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
[새끼때] → [새끼 때], [올때] → [올 때], [볼수] → [볼 수], [돌아올수] → [돌아올 수], [목욕하는 것이] → [목욕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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