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에 남겨진 흔적으로 범인을 찾아라! <2019 과학수사 체험캠프>

2019.09.02

 안녕하세요 박언빈기자입니다. 이번에는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에서 하는 과학수사 체험갬프에 다녀온 것으로 기사를 씁니다. 저는 순천향대학교와 거리가 멀어 기차를 타고 갔는데, 학교가 정말 컸어요. 처음에는 강의를 하고, 3개의 조로 나눠서 체험을 했어요.





강의에서는 과학수사의 역사를 통해 중요한 것,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셨어요. 과학수사에서 증거로 쓸 수 있는 것은 섬유, 지문, cctv, 목격자 등등 아주 많은 것을 증거로 쓸 수 있었어요. 또 DNA나 지문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주 좋은증거로 쓸 수 있어요.  





저는 3조여서 모의법정, 혈흔분석실, 증거분석실의 순서로 체험을 했습니다.  혈흔분석실은 화실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것인데, 용의자는 3명이고, 그중에서 진짜 범인을 찾는 것 입니다. 화실에는 빨간 물감과 피를 구분하고, 자외선과 줄 연결법으로 다른 것도 알아내었습니다. 또 혈흔을 찾을 수 있는 시약들도 배웠어요. 혈흔을 볼 수 있는 시약은 Bluestar, Hungarian red, LMG, LCV 등이 있어요. 원래 혈흔족적이나 지문은 맨눈으로도 볼 수는 있으나 조금 더 자세하고 선명하게 보기 위해 다양한 시약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이곳은 혈흔 분석실의 사건 장소인데요, 사건을 모두 해결하고 나서 사건장소의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 가지 체험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과 수료증 증정식, 경품 추첨식을 했습니다. 수료증과 에코백을 참여한 분들께 나눠주었어요. 처음에 나눠준 명찰속에는 경품 추첨식에 사용하는 행운권이 있는데, 그 숫자가 뽑히면 경품을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당첨되지 못한 사람도 에코백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과학수사 체험캠프는 내용을 체험으로 하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해서 내용이 더 잘 기억할 수 있네요. 이번에 신청을 못한 분들은 다음에 (2020년) 캠프를 다시 신청해보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9.03

언빈 기자, 과학수사 체험 캠프 후기 글 잘 봤어요. 실제 과학수사에서 쓰이는 여러 가지 기법을 배우고, 체험해 본 것 같네요. 글의 시작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었고, 문장력도 깔끔하고, 맞춤법도 잘 맞게 써 주었어요. 그런데 내용에서 <모의법정, 혈흔분석실, 증거분석실의 순서로 체험>을 했다고 헀는데, 이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글의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을 좀 더 친절하게, 글을 읽는 친구들이 알 수 있도록 말이에요. 글의 내용이 조금 부족한 점이 아쉬웠어요. 이 점을 보완하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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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언빈 기자~, 기사의 글과 사진에서 현장의 느낌이 어땠는지 잘 나타나서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