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로! 송파어린이명예기자단 롯데월드 취재

2014.12.07

 

 지난 122일 송파꿈나무어린이명예기자단에서 롯데월드로 취재를 하러 나갔다. 롯데월드에서는 두 번의 교육을 걸쳐 테마파크, 드래곤 와일드 슈팅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중심 주제가 테마파크였는데, 세계 여러 나라의 테마파크, 테마파크의 종류, 놀이기구의 유래, 재밌는 퀴즈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교육이었다. 그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회전목마의 유래가 작은 전투였다는 것, 롯데월드에 생긴 자이로드롭은 세계 놀이기구 박람회에서 그것을 보고 옮겼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끝날 때 교육을 해 주신 분이 기념으로 롯데월드 데스크 달력, 벽걸이 달력을 선물해 주셨다.

  두 번째 교육에서는 20135월에 완공된 드래곤 와일드 슈팅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만드는 데 드는 비용, 공간, 어디에 세워졌는지, 필요한 인력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그 교육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드래곤 와일드 슈팅을 만들 때 900억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밑그림을 그린 사람이 드래곤 와일드 슈팅의 캐릭터들을 그렸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놀이기구는 드림보트, 파라오의 분노를 탔다. 드림보트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어린이 버전의 후룸라이드이다. 롯데월드는 항상 높은 품질을 추구하기 때문에 거기에 달린 인형들이 다 이탈리아에서 수입해 왔다는 것을 두 번째 교육 담당자님 께서 설명해 주셨다. 드림보트를 타고 원래는 드래곤 와일드 슈팅을 직접 탑승하려고 하였는데, 중간에 놀이기구에서 문제가 생겨 파라오의 분노를 탔다. 다크 라이드라는 어둠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여서 타 보자고 하셨고, 우리는 그것을 탔다. 실제로 이집트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놀이기구 탑승을 마치고 동아어린이기자단에서 취재를 나오신 카메라맨 아저씨 앞에서 인터뷰를 했다.

  롯데월드에 올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재미를 느끼기 위해 탄 놀이기구에 그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다음부터는 롯데월드에 올 때 교육받은 것을 생각하며 타면 더 보람찰 것 같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4.12.10

체험에 느낌 점까지 있어 재미있는 기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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