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가족과의 별 관측회 (운동장에서)
김경륜 기자
레벨 3
2019.10.20
운동장에 망원경을 설치해놓고, 별을 관측했어요!
목성, 토성, 달을 봤는데 마침 거의 보름달 이어서 달도 참 예쁘고 빛났어요.
망원경으로 보니까 달이 너무 밝아서 달의 바다가 잘 안보여서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토성은 정말 좋았어요! 왜냐하면 토성의 고리도 또렷하고 예쁘게 잘 보였고, 무늬가 또렷하게 보여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목성은 여러 개의 무늬와 회색 바탕이 되게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아빠께서 목성 밑으로 우주정거장이 지나갈 거라고 하셔서 우리는 우주정거장이 보일 때까지 기다렸어요 우주정거장이 빠르게 목성 밑으로 지나가서 점점 색깔이 옅어지더니 아파트 뒤로 사라져 버렸어요. 집으로 돌아가서는 보았던 별들을 종이에다가 그려보기도 하고, 우주정거장도 그려보았어요. 그리고 아빠께서 아까 보았던 우주정거장을 인터넷으로 찾아서 보여주셨어요. 우주정거장이 정말 멋있게 생겼었어요. 다음 기회에는 달도 잘 보이고 다른 별들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10.21
우와~! 가족과 운동장에서 망원경으로 별 관측. 낭만적이네요. ^^
감상 후기에 약간의 정보를 좀 더 소개해주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오늘 글에서는 감상 후기 정도만 있었는데, 친구들에게 관측한 천문 지식에 대한 정보도 조금 소개해주면 더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