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김치간 '어린이 김치학교'를 다녀와서

2019.12.28

  안녕하세요? 박준우 기자입니다.  



처음으로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12월 17일에 있었던 뮤지엄 김치간 '어린이 김치학교'입니다.  프로그램이 오후 3시에 시작해 2시에 학교 끝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려 중간에 택시를 탔습니다. 다행히 2시 45분 도착! 뮤지엄 김치간은 종로구 인사동길 35-4, 인사동마루 4~6층에 있습니다. 4층에서 표를 받고 6층 김장마루로 가서 앞치마를 하고 배추김치를 만들었습니다.  김치를 만드는 것이 어렵고 힘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4층부터 전시실에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였습니다.  5층 김치움에는 세계의 절임채소와 각종 김치가 전시되어있습니다. 그동안 맛보지 못한 종류도 많아 신기했습니다. 얼마전 학교 과제를 하며 김치 종류가 200가지나 된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여기서 직접 실물을 보니 더 와닿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김치 시식이었습니다.. 배추김치, 백김치, 볶음 김치 세 가지가 있었는데, 모두 맛보았습니다. 저는 백김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와보고 싶었는데요. 체험신청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네요. 다음에 꼭 예약해서 또 와보고 싶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12.30

준우 기자, 반가워요. 첫 번째 글을 용기내서 써 주었네요. 김치박물관에서 다양한 김치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만들기도 하고, 맛도 보고 여러 가지 활동을 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글에서 김치에 대한 설명이 재밌다고는 되어 있는데, 그 설명에 대한 내용이 없어요. 또 김치 만들기도 어떤 김치를 만들었고, 김치를 어떤 과정, 순서에 따라 만들었는지 내용도 없어요. 무엇 무엇을 했다는 문장이 있지만, 그 무엇이 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보니까 준우 기자가 어떤 체험을 했고,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알 수 없네요. 글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글의 앞머리에 박물관을 가는 과정은 자세하게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이런 점을 잘 기억해서 글을 써 보세요. ^^ 앞으로도 활발한 기자단 활동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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