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소시움에 가다 리틀소시움취재기

2014.12.30

전 지난 12월 29일에, 리틀소시움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여러 직업을 체험 해볼 수 있는 곳인데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입구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약 20~30분 끝에 그곳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은 약 40개 정도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고,


단체식당, 기념품 가게 등 각종 시설도 있답니다.


거기의 마스코트가 있는데, 총 4명입니다.


크리티, 심비, 오토, 모롤이죠.


또, 여기에서는 화폐 단위가 있습니다.


바로 '리나'인데요,


1리나, 5리나, 10리나, 20리나까지 있습니다.


직업을 체험할 때 마다 리나를 받는데,


어떤 직업은 체험할 때 리나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리나는 직업 체험 중 '은행'에 돈을 입금, 출금할 수 있고,


카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봅시다.


 


리틀소시움은 4군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리티존, 심비존, 오토존, 모롤존이죠.


크리티존에는 주유소, 운전면허시험장, 마트, 마술학교, 산부인과 등이,


심비존에는 캠핑장, 동물병원, 골프클럽 등이,


오토존에는 TV방송국, 라디오방송국, 법원, 경찰서, 베이커리 등이,


모롤존에는 은행, 치과, 수술실, 응급실, 호텔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 중 운전면허시험장, 골프클럽, 캠핑장, 법원, 호텔, 은행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각 직업을 체험하는 데는 최소 15분에서 최대 30분까지 걸립니다.


각 코너마다 리나를 수출, 수입하는 것이 있고 키제한, 몸무게제한, 읽기제한, 나이제한과 같이 제한도 조금씩 있답니다.


직업 체험을 할 때는 롤맨의 설명을 잘 듣고, 그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은행에서는 체험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리나를 입금하거나 출금하고, 카드를 만들어 그것을 더 편리하게 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직업체험 중에 소방서나 응급실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타며 리틀소시움 전체를 돌아다니기도 하고,


경찰은 리틀소시움 전체를 행진하며 순찰하기도 합니다.


마트는 마트에서 직접 다른 체험장에 가서 물품배달을 해주고,


택배회사에서도 택배를 다른 체험장에 가서 주기도 합니다.


여기서, 이 리틀소시움에서의 인사법은 다릅니다.


우리는 보통 '안녕하세요'라고 하며 허리를 90도 숙이며 인사하지만,


거기서는 '엘리쏘'라는 말과 함께 손을 알파벳 'L'자로 벌리고 손을 무지개 모양으로 흔들어 줍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EBS리틀소시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나면 이곳에 와 보세요!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5.01.02

일권 기자 반가워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리틀소시움을 소개해 주었네요.
살짝 아쉬운게 있다면.. 리틀소시움이 어디에 있는 곳인지 없다는 것 정도?

사진이 더 있으면 현장감이 높아질 것 같아요.

2015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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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리틀소시움은 대구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