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돌고래에 관하여 돌고래를 아십니까?
여러분은 돌고래에 대해 잘 아십니까?
우리 인간의 뇌는 1450그램이지만, 돌고래의 뇌는 1700그램입니다.
포유류 가운데에서도 몸집에 비해 뇌의 부피가 큰 편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의 뇌를 가지고 있다면, 언어와 기호를 이해하고 만들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고래는 원래 육지에서 생활하던 동물이라고 합니다.
돌고래는 어떤 몸짓을 보내기도 하고 신호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렇게 수영해본 것이 재밌기도 하고 한번 더 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돌고래의 등지느러미를 잡고 수영했을 때의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고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원래 넓디넓은 바다에서 살아야 할 돌고래가 좁은 수족관에서 사는 것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저는 정말 재밌었지만 돌고래도 재밌었는지,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닌지, 안쓰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외국에는 수족관을 바다에 가가이 짓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돌고래들을 가끔씩 풀어주어서 바다에서 놀게 해주고 다시 수족관으로 돌아가게 해 준다고 합니다.
물론 돈은 많이 들겠지만 넓은 바다에서 살아야할 돌고래를 풀어주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바다에서 가끔씩이라도 놀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고래가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살길 바라며 제주도에서 저와 같이 놀았던 알콩이 사진을 올려 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제주 마린파크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3.20
덕분에 돌고래에 대해 좋은 정보를 얻었어요~.
이 기사를 읽고 많은 친구들이 동물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