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국기 계양법에 대해 알아보자 !

2020.03.01

안녕하세요? 황단비 기자입니다



오늘은 2020년 3월 1일, 삼일절 이에요.



그래서 태극기를 달려고 했는데, 기념일마다 국기를 계양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해요.



삼일절 국기 계양법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



 (제가 태극기를 그려서 창문에 붙여 두었어요.)



 



먼저,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압박에 대항해서 전세계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날이에요. 1949년 우리나라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현재 우리나라 4대 국경일 중에 하나랍니다. 이날에는 정부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해요. 삼일절에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추모하거나,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여러 가지 행사를 한답니다.



 



태극기를 다는 법이 국경일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알고 계실거에요. 경축일 또는 평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떨어트리지 않고 계양하고,  조의를 표현하는 날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서 조기로 게양해요. 삼일절은 독립선언서를 통해 우리가 자유국가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기념일 이므로 깃봉에 바로 닿도록 위쪽에 달아주는 것이 올바른 국기 게양법 이랍니다. 현충일과 국장기간, 국민장일에만 조기로 게양해 주시고, 나머지 국경일들은 모두 삼일절과 똑같이 달아주도록 해요 !!



 



원칙적인 국기 게양 시간은 3월에서 10월은 아침 7시 ~ 오후 6시이고, 11월부터 2월까지는 아침 7시 ~ 오후 5시 까지로 지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24시간 게양해도 상관없답니다. 또, 아파트 가정에서 국기를 게양할 때에는 밖에서 보았을 때 왼쪽이나 중앙에 위치하게 달아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주택가정에서 집 구조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국기를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심한 비나 바람, 태풍이 불 때에도 게양해야 할까요? 아니에요. 애국심도 좋긴 하지만 날씨가 안좋아 국기가 훼손될 위험이 있다면 달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만약 잠시 내리는 소나기나 바람이라면 날씨가 맑아지고 난 후에 국기를 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국기에 얼룩이 지거나, 국겨짐이 있어서 다림질이나 세탁을 하는 건 국기가 훼손되지 않는 한에서는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국기가 찢어지거나 훼손되는 행위는 금지되요. 이미 국기가 훼손되었다면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소각시키는 것이 올바른 행동이지만, 부득이한 상황이라면 국기를 예쁘게 싸거나 말아서 버려주세요 !!



 



지금까지 삼일절 국기 게양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삼일절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우신 분들을 잊지 않고 꼭 태극기를 달기로해요 !!



삼일절 국기 게양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상, 황단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01

오늘이 3.1절 101주년이었어요. 태극기 게앙법을 친절하게 잘 설명한 글이네요. 글의 부분에서 몇 군데 인터넷 검색 결과로 나오는 태극기 게양법 소개 문장과 비슷한 부분이 일부 있었어요. 자료를 참고하고 글을 쓸 때는 반드시 자신의 문장으로 새롭게 써야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꼭 기억해주길 바랄게요. 태극기가 없어서 직접 그림으로 그린 태극기를 붙인 마음이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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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