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최동욱 기자입니다.

제가 히어로들을 엄청 좋아하는데....왜 항상 히어로들은 강점만 나와있을까 궁금해서 이 글을 씁니다.

(출처 다옴,모두 출처 다옴이에요!)

1.아이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

이 둘은 비슷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공격력은 엄청나죠. 하지만 이 둘은 자존심이 아주 세고 성급하기도 합니다. 아이언맨 1에서는 아이언맨이 자존심이 강했었죠. 그리고 사람들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존심이 강하면 악당들이 도발을 해서 이용할 수도 있는데 왜 악당들은 이용을 안 했을까요?

마찬가지로 닥터 스트레인지도 자존심이 굉장히 강합니다. 자신의 자존심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독설을 많이 내뱉었습니다. 이 둘이 자존심이 굉장히 센 캐릭터이다보니 인피니티 워에서 마블이 이 둘을 같이 팀으로 만들어 놓은 겁니다.

2.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은 건물을 거미줄 타고 날라다니는 천재로 유명하죠. 하지만 그에게도 약점은 있습니다.

인피니티 워에서 보면 스파이더맨이 우주로 날아갈 때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 스파이더 (강철 갑옷) 을 줍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 보면 그냥 천 슈트였습니다. 그래서 슈트의 방어복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이죠.

그럼 방어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슈트는 실제로 입으면 불편합니다. 마블에서 가장 옷 입기 힘든 영웅이 스파이더맨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스파이더맨 배우들은 옷 입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슈트는 쫄쫄이인데다가 피부에 달라붙어 있으니 땀이 나는데 온도는 더 올라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3.헐크

헐크는 사람이 되든 헐크가 되든 무언가 하나 부족한 존재입니다. 헐크가 되면 멍청해지면서 힘으로만 상대하려고 하고, 사람이 되면 힘이 다 빠지니 힘이 상대가 안 되죠. 다른 히어로들은 힘도 강하면서 머리도 똑똑하지만 헐크는 아니기 때문이죠. 엔드게임에서는 결합을 했어도 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엔드게임에서 헐크의 몸과 사람의 머리를 결합시킴) 오히려 덩치만 큰 사람이 되버린 거죠.

브루스 배너가 아무리 화를 내보려 해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엔드게임에서는 헐크가 이제 코미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4.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는 힘이 세고! 방패 던지고! 포기를 모르고! 이런 것들로 알려져 있지만, 역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상반신 무게는 상당합니다. 퍼스트 어벤져 보시면 아시겠지만 슈퍼 혈청을 주사해 상반신이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그래서 캡틴의 약점은 다리입니다.

방패가 크지 않아서 다리를 보호할 수 없죠. 그래서 실력이 좋고 운까지 따라주는 적을 만난다면 쉽게 넘어질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에는 거미줄로 다리잡아서 넘어트리면 되는데 시빌워 때는 왜 안 그랬을까요?

5.토르

토르는 천둥의 신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근데 번개를 사용하네요...)

번개로 강력하게 상대를 공격할 수 있죠! 게다가 망치로 하늘을 날 수도 있죠!

그런데 이 토르도 약점이 있습니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인내심이 적다는 것입니다.

토르 영화에서 보면 자신이 망치를 들어올릴 수 있다고 큰 소리치면서 자신을 과대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못 들었죠.

게다가 토르는 왕자 스타일이여서 어벤져스에서도 인내심이 적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르는 앞으로 좀 과대평가하는 것을 고쳐야 할 것 같네요...

6.워머신

워머신은 로디가 조종을 하고 있습니다. 로디는 성격도 괜찮고 무술도 좀 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슈트가 문제입니다. 아이언맨 2에서 보면 워머신 슈트가 해킹을 당합니다.

바로 공짜로 전기충격 해주는 (?) 위플래시한테 말이죠. 얘는 블랙해커이면서 싸우는 악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트론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울트론은 로봇이 직접 인간한테 대적하는 것이고, 얘는 사람이 로봇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워머신은 해킹 방지를 해야 안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히어로들 약점을 찾아 보았는데요.

혹시 제가 틀린게 있거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추천과 댓글 많이 부탁드리고요.

긴글을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