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행동으로 앵무새의 기분 알기
강지혜 기자
레벨 6
2020.03.05
안녕하세요? 강지혜 기자입니다. 제가 첫 번째로 쓸 기사 주제는
《행동으로 앵무새의 기분 알기》입니다.
(제가 직접 키우는 앵무새 입니다.)
앵무새의 기분을 표현하는 행동 17가지
1.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앵무새가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는 것은 한쪽 눈에 초점을 모아
흥미로운 물체를 더 잘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앵무새는 한쪽 눈으로 보아야 더 잘 보입니다.
2. 기지개를 켭니다.
앵무새가 한쪽 날개와 한쪽 발을 옆으로 들고 양 날개를 쭉 펼칩니다.
이는 쉬다가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때 취하는 동작으로,
'개시행동' 이라 불립니다.
3. 우관을 세웁니다.
왕관앵무 등이 우관을 바짝 세웠다면 놀라거나 긴장하여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4. 얼굴의 깃털을 부풀리고 몸을 좌우로 흔듭니다.
몸을 좌우로 흔드는 것은 상대에게 적의를 품었다는 뜻이며
얼굴의 깃털을 부풀리는 것은 화가 났다는 뜻입니다.
이때는 가까이 가지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기분 좋게 지저귑니다.
앵무새가 즐겁게 지저귀는 것은 기분이 아주 좋다는 뜻입니다.
6. 머리를 숙이고 다가옵니다.
절하듯 고개를 푹 숙이고 다가오면 머리와 빰을 쓰다듬어 달라고
응석을 부리는 것입니다. 쓰다듬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왜 아직도?'
하는 표정으로 올려다보기도 합니다.
7. 횟대 위를 우왕좌왕합니다.
횟대 위에서 왔다 갔다 하며 안절부절못한다면 새장에서 나와 놀고
싶은 것입니다.
8. 꽁지깃을 크게 펼칩니다.
꽁지깃을 펼쳐서 몸을 크게 보임으로써 상대에게 허세를
부리는 것입니다. 주로 위협감을 느낄 때 하는 행동입니다.
9. 깃털을 다듬읍니다.
부리로 태평하게 온몸의 깃털을 다듬는 것은 앵무새가 편안하다는
증거입니다. 다음으면서 깃털을 부풀리기도 합니다.
10. 날개를 으쓱으쓱 흔듭니다.
날개를 어깨에서 조금 띄워 좌우로 흔드는 것은 기분이 좋다는
뜻입니다. 간식을 달라거나 놀아달라고 조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1. 부리를 달그락달그닥 부딪힙니다.
졸릴 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12. 머리를 상하로 흔들며 먹은 것을 토합니다.
토해내기는 일종의 구애행동입니다.
단,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토한다면 병에 걸린 것일지도
모르니 잘 지켜봐야 합니다.
13. 얼굴 털을 부풀리며 훅 하고 숨을 뱉습니다.
화가 난 상태입니다. 상대를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입을 크게 벌리기도 합니다. 이때는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내버려둬야 합니다.
14. 날개를 펴고 새장에 매달립니다.
왕관앵무가 자주 보이는 특유의 행동으로, 이곳이 자신의 영역임을 주지시키려는 것입니다.
15. 횟대를 부리로 쫍니다.
수컷의 구애행동의 일종으로 여겨집니다.
단순히 재미로 소리를 낼 때도 있습니다.
16. 양쪽 날개를 펼쳐 퍼덕거립니다
불쾌한 일을 겪은 후에 마음을 진정키시는 중입니다.
'이제 그만!' 이라는 의사표현이기도 합니다.
17. 등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추울 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일단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이 상태가 지속되면 병이 있을지 모르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출처는《앵무새 교과서》입니다.
저는 처음에 앵무새의 행동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랏습니다.
또 제가 쓴 글이 앵무새 키우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동으로 앵무새의 기분 알기》입니다.
(제가 직접 키우는 앵무새 입니다.)
앵무새의 기분을 표현하는 행동 17가지
1.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앵무새가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는 것은 한쪽 눈에 초점을 모아
흥미로운 물체를 더 잘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앵무새는 한쪽 눈으로 보아야 더 잘 보입니다.
2. 기지개를 켭니다.
앵무새가 한쪽 날개와 한쪽 발을 옆으로 들고 양 날개를 쭉 펼칩니다.
이는 쉬다가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때 취하는 동작으로,
'개시행동' 이라 불립니다.
3. 우관을 세웁니다.
왕관앵무 등이 우관을 바짝 세웠다면 놀라거나 긴장하여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4. 얼굴의 깃털을 부풀리고 몸을 좌우로 흔듭니다.
몸을 좌우로 흔드는 것은 상대에게 적의를 품었다는 뜻이며
얼굴의 깃털을 부풀리는 것은 화가 났다는 뜻입니다.
이때는 가까이 가지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기분 좋게 지저귑니다.
앵무새가 즐겁게 지저귀는 것은 기분이 아주 좋다는 뜻입니다.
6. 머리를 숙이고 다가옵니다.
절하듯 고개를 푹 숙이고 다가오면 머리와 빰을 쓰다듬어 달라고
응석을 부리는 것입니다. 쓰다듬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왜 아직도?'
하는 표정으로 올려다보기도 합니다.
7. 횟대 위를 우왕좌왕합니다.
횟대 위에서 왔다 갔다 하며 안절부절못한다면 새장에서 나와 놀고
싶은 것입니다.
8. 꽁지깃을 크게 펼칩니다.
꽁지깃을 펼쳐서 몸을 크게 보임으로써 상대에게 허세를
부리는 것입니다. 주로 위협감을 느낄 때 하는 행동입니다.
9. 깃털을 다듬읍니다.
부리로 태평하게 온몸의 깃털을 다듬는 것은 앵무새가 편안하다는
증거입니다. 다음으면서 깃털을 부풀리기도 합니다.
10. 날개를 으쓱으쓱 흔듭니다.
날개를 어깨에서 조금 띄워 좌우로 흔드는 것은 기분이 좋다는
뜻입니다. 간식을 달라거나 놀아달라고 조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1. 부리를 달그락달그닥 부딪힙니다.
졸릴 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12. 머리를 상하로 흔들며 먹은 것을 토합니다.
토해내기는 일종의 구애행동입니다.
단,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토한다면 병에 걸린 것일지도
모르니 잘 지켜봐야 합니다.
13. 얼굴 털을 부풀리며 훅 하고 숨을 뱉습니다.
화가 난 상태입니다. 상대를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입을 크게 벌리기도 합니다. 이때는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내버려둬야 합니다.
14. 날개를 펴고 새장에 매달립니다.
왕관앵무가 자주 보이는 특유의 행동으로, 이곳이 자신의 영역임을 주지시키려는 것입니다.
15. 횟대를 부리로 쫍니다.
수컷의 구애행동의 일종으로 여겨집니다.
단순히 재미로 소리를 낼 때도 있습니다.
16. 양쪽 날개를 펼쳐 퍼덕거립니다
불쾌한 일을 겪은 후에 마음을 진정키시는 중입니다.
'이제 그만!' 이라는 의사표현이기도 합니다.
17. 등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추울 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일단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이 상태가 지속되면 병이 있을지 모르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출처는《앵무새 교과서》입니다.
저는 처음에 앵무새의 행동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랏습니다.
또 제가 쓴 글이 앵무새 키우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05
앵무새의 행동으로 기분을 알 수 있네요. ^^ 책을 읽고 정리한 글 같아요. 대부분의 내용이 아마도 책에서 다룬 내용을 그대로 소개한 것 같기 때문에 지혜 기자의 글이라기 보다는, 친구들을 위한 정보 공유라고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내용 정리와 함께 지혜 기자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한 독후감을 써서 공유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