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

2020.04.02

안녕하세요. 박지훈 기자입니다.



오늘은 은행을 알아볼 겁니다. 그런데 평범한 은행에서는 무엇을 하시는지 알 겁니다. 그래서 오늘 알려드릴 은행은 바로 '빈민 은행' 입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대출이라고 하는데, 대출을 받을려면 은행이 주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하려면 값비싼 물건이나 집이 있어야 빌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담보 대출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들은 담보대출을 할 돈이나 집을 마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긴 은행이 방글라데시의 은행입니다. 이 은행은 담보없이 돈을 빌려주는 은행입니다.



원래 이 은행의 이름은 '그라민 은행' 입니다. 이 은행을 세운 사람은 무라마드 유누스라는 경재학자입니다. 유누스는 1940년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났습니다.그는 1972년 미국에서의 유학을 마치고 방글라데시에 돌아 왔습니다. 유누스는 자기마을에서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자신의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1976년부터 자신이 직접 보증을 서고 국립은행에서 돈을 빌려 빈민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1983년 정부가 그라민 은행을 정식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라민 은행의 조건이 있습니다. 일단 그라민 은행에서 돈을 빌리려면 아주 가난해아합니다. 그라민 은행에서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 흉내를 내 돈을 빌리려는 건지 아니면 진짜 가난한 건지 까다로운 판단을 하고 나서 빌려줍니다.



그라민 은행은 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대출을 많이 해줍니다. 남자는 보통 돈을 받으면 자기를 위해 쓰지만 여자는 자기 가족을 위해 돈을 쓰기 때문에 여자에게 더 대출을 많이 해줍니다. 그래서 그라민 은행은 남성이 중심인 사회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이 한 조를 짜야 대출을 해줍니다. 조원 중에 한 명이 대출을 받으려고 하면 나머지 4명의 조원의 동의를 얻어야하고 빌린 돈을 갚을 때에도 조원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계획을 신중히 짜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공동채 의식을 배우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울수 있습니다. 그라민 은행이 처음 대출을 할때는 사람들이 돈을 잘 갚지 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반전주의)!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빌려준 돈의 90%이상이 돌아 왔습니다. 이것은 방 글라데시의 일반 은행에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주고 되돌려 받는 비울이 30%에 머무르는 것에 비하면 아주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라민 은행의 목포는 모든 회원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이 일로 2006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03

그라민 은행에 대한 소개 글 잘 봤어요. 일반적인 은행이 아니라 특별한 목적을 가진 은행이네요. 새로운 사실을 잘 소개해 주었는데요, 글의 마지막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지훈 기자는 왜 이 그라민 은행을 소개하고 싶었나요?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지훈 기자의 생각이 글 속에 잘 드러나지 않았어요. 자신의 생각을 좀 더 문장으로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빌릴때] → [빌릴 때], [할수있습니다.] → [할 수 있습니다.], [빌릴수] → [빌릴 수], [벗어날수] → [벗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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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맞아요. 책에서 알았는데 빈민 은행이 좋은 일을 해주어 가난한 사람들도 마음 편히 돈을 대출하고, 갚는것까지 할 수 있었겠네요♡
저가 이 은행을 소개한 이유는 세상에 가난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입니다.
맞아요ㅜㅜ 이 은행이 정말 좋은 일을 한 거에요°_° 추천 누르고 갈게요!
대단한 사람이군요!
네 맞앚요
저도 책에서 봤어요
저만 코멘트가 없이 보이나요?!
??
ㅎㅎ 아닌데엽!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