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아보기 3탄! 발리니즈 고양이

2020.05.07

안녕하세요 김수안 기자 입니다. 



 



저번에는 캘리포니아 스팽글드 고양이를 소개했었어요. 그리고 뒤에 발리니즈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썼었죠.  



근데! 1탄에 샴고양이를 올렸는데 반응이 넘 좋아서 감사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좀 자세하게 써 보려고 합니다!



제가 발리니즈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발리니즈는 얼핏 보면 샴고양이와 비슷합니다. 사실 발리니즈는 샴고양이의 돌연변이인데요 대표적으로 샴은 단모종인 반면 발리니즈는 장모종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한때는 외면을 받던 아이였는데요, 사실 발리니즈는 1920년대 태국서 태어났는데 그때 당시에는 미국인들이 이 돌연변이를 불완전한 샴취급을 받았지만 비로소 1700년대의 국제고양이협회(TICA)에서 또 하나의 품종으로 결정했습니다. 샴과 마찬가지로 오드아이인 고양이도 있어요. 단순 샴의 자연적인 돌연변이라서 샴과 비슷비슷한 부분도 많습니다.  발리니즈는 다른말로 장모샴이라고도 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발리니즈 특유의 경쾌한 걸음거리와 살랑거리고 털이 긴 풍성한 모습이 마치 발리 댄서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발리니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격도 어리광을 잘 피우는 저번에 소개했던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만큼은 아니지만) 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약 3kg~6kg내외 입니다. 1920년대 페르시안과 샴을 통해 발리니즈가 탄생했습니다. 그러니까 조상은 페르시안과 샴고양이입니다. 롱헤어 샴이라고도 불립니다.



 



자, 이렇게 샴과 발리니즈의 공통점이 이렇게 많은데 샴도 털이 길면 어떻하지요?



사실 샴은 털도 정말 잘 빠지는 품종이고 발리니즈가 조금 더 깊고 푸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봐도 다 안다는 거죵) 또한 앞다리 보다 뒷다리가 조금 더 긴 특징이 있습니다. 집사의 곁에서 애교 부리는 것을 좋아하고 평균 수명은 18~22년 입니다. 샴과 닮은점이 하도 많아서 털도 잘 빠집니다. 



 



샴은 고양이계의 여왕/ 고양이계의 3대 지랄견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고 사교성이 뛰어나요. 그래서 발리니즈도 사교성이 뛰어난 고양양이 입니다. 샴이 여왕이니 발리니즈는 공주일까요? 샴과 발리니즈의 공통점도 많고 차이점도 많습니다. 그러니 발리니즈라고 사기치는 사람들도 다 구분할수 있겠죠? 만약 고양이를 키울 예정이신 분~ 발리니즈 추천해요!



 



다음엔 통키니즈나 라펌/ 또는 스노우슈로 돌아올 예정 입니다! 품종 투표를 통해 고를 예정이고, 100탄까지 완료 후에 강아지 100을 하겠습니다! 이상 김수안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Naver.com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07

발리니즈 고양이에 대한 소개 잘 봤어요. 잘 들어보지 못한 고양이 종이네요. 수안 기자는 고양이를 혹시 키우고 있나요?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많은 것 같아요. ^^ 다음 고양이 기사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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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흐아악!! 1700년대가 아니라 1970년대예요ㅜㅜ 오타가 좀 많네요?
흐잉...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