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고,내가 가지고 노는 특별한 장난감, 레고

2015.01.30

요즘 대세인 레고 아시죠?


레고는 자기가 조립해서 자기가 갖고 노는 특별한 장난감이에요.


그럼 레고의 역사를 아시나요? 레고의 역사는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크리스티얀센은 1932년 덴마크에서 장난감 공장을 열었습니다.그는 2년 뒤 회사 이름을 레고 라 지었습니다.


 


목재 장난감으로 명성을 얻을 즈음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공장이 불타버리고 말았습니다. 크리스티얀센은  플라스틱 장난감 제조를 목표로 공장을 재정비했습니다. 그는 조립할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고 싶어 했는데, 플라스틱이란 신소재가 그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던 것입니다.


레고 사의 자동 잠금 브릭이라는 블록장난감은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레고 사에서 추정해본 바에 따르면 지금까지 4000억 개의 레고 블록이 생산되었고 1초에 1140개 씩 생산되는 브릭은 일 년이면 36억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레고 사가 자사의 자동차 블록을 위해 제작하는 작은 고무 타이어는 매년 약 4억여 개가 생산되고 있으며, 전 세계 타이어 생산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레고 완제품 박스는 1초에 7개, 1분에 420개, 1시간에 2만 5000개가 팔립니다.


 


 1년에 레고 브릭을 조립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시간은 50억 시간에 달하며, 레고 브릭은 9억 1,510만 3,765가지의 형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70여 나라의 아이들에게 제일 인지도가 높은 장난감 역시 레고 브릭입니다. 이런 레고 사의 엄청난 성공은 50년대 레고 사의 2대 대표에 취임한 고트프레드가 자신이 정한 레고 브릭의 원칙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였습니다.


레고를 사랑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레고의 역사를 잘 이해하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1.30

레고에 대해 간략하게 잘 설명해 줬어요. 하지만 백과사전을 보는 것 같아요. 한 가지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거나 친구가 직접 경험한 레고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 더 흥미로운 기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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