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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의 슬픈 가족사랑 이야기 ' 크림빵 뺑소니 사건 '
안녕하세요, 안양 삼성초 정수민 기자입니다. 제가 오늘 쓸 기사는 최근 뉴스에서는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 크림빵 뺑소니 사건 ' 에 대한 것입니다.
' 크림빵 뺑소니 사건 ' 이라는 사건은 모두 뉴스나 라디오, 혹은 신문에서는 한번 쯤은 보고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지난 2015년 01월 10일 새벽 1시 경에 충북 청주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피해자 20대 강모씨는 사범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교사를 꿈꾸던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지자 자신의 꿈을 뒤로 하고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아내를 도와 집안일과 뒷바라지를 하며 자신의 생업을 위해 화물차 운전이라는 힘든 직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족이란 큰 행운, 행복이 있어서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했던 강모씨네에게 어느 날 큰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임신 7개월, 아이가 나올 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아내가 생크림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이 날 아내는 갑자기 생크림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였고, 그날도 늦은 밤까지 화물차 운전을 끝내고 어려운 형편 때문에 아내가 좋아하는 생크림 케이크 대신에 크림빵이라도 사들고 늦은 새벽에 귀가하던 강모씨가 음주 운전차량에 의해 숨진 것입니다.
사실 이 시간은 음주 운전 차량은 주의해야 할 늦은 밤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어른들이 술을 마시면 2차, 3차로 이어져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상태로 판단력이 흐려져 차를 타고 괜찮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여 차를 비틀비틀 몰고 가다가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모씨도 마찬가지로 안타깝게도 그런 차량에 치어 숨지고 말았습니다.
아내가 잠시 후 경찰에게 신고를 하고 경찰은 50여개의 cctv를 뒤져보는 등 샅샅이 수사를 하여 결국 증거를 잡아내고 얼마 후 드디어 피의자 허모씨가 아내의 설득, 신고, 그리고 죄책감에 시달려 결국 자수를 하러 오셔서 경찰은 범인을 잡아냅니다.
이 사건에서는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 가족애 ' 입니다. 늦은 시간, 피곤하고 지쳐있고 힘들고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사랑하는 아내와 몇 달 후 세상에 나올 아이를 위해 일을 끝내고 크림빵을 사서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해도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내 크림빵을 사가려고 노력한 아빠 강모씨는 정말 대단한 것, 아니 모든 부모님들, 아니 가족애 모두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거나 미안하거나 사랑하다는 등의 말을 전해보세요.
사진 출처: Yonhap news : 연합뉴스
자료 참고: 네이버 뉴스, 지식 in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2.02
크림빵 사건으로 친구가 느낌 점을 전달하는기사로군요. 마무리 부분이 기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지막 부분이 정리가 덜 된 것 같아요. 피곤하고 지쳐도 가족을 위해 크림빵을 사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친구가 느낌 부모님에 대한 감정과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조금 더 정리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