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북소리 '걱정을 가져가는 집'

2020.04.11

 



 



안녕하세요? 양서율 기자입니다.



저는 3월 북소리에 당첨되어 4월 초에 책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책 제목: 걱정을 가져가는 집 / 글: 백은하 / 출판사: 휴먼어린이



 



주인공 주영이랑 동생 주호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엄마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사고로 집이 불타 버리고, 엄마는 아파서 결국 보육원에 가게 되요. 엄마랑 같이 살 수 없다니...주영이랑 주호가 잘 견디고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친구들은 화상을 입어 온몸을 감싸고 있는 주호를 보고 놀려대요. 주호의 형 주영이의 마음이 정말 안 좋았을 것 같아요. 친구들과 잘 생활했으면 좋았을 텐데.....



어느 날, 주영이는 나쁜 친구들과 자꾸 짜증을 내는 보육원 선생님에게 너무 화가 나서 소리지르고 선생님을 확 깨물어 버렸어요. 주영이가 화를 낸건 속 시원하지만 주영이는 다음일이 걱정될 것 같아요. 다행히 주호가 주영이를 말려서 소동이 끝났어요.



이렇게 소동이 난 날이 지나고 그 다음날 주영이가 일어나보니 애벌레 한 마리가 주호가 누워있던 곳에 누워있었어요.



근데 그건 바로 주호였답니다! 애벌레로 변한 주호!!라니 주영이는 요새 걱정거리도 많은데 정말 황당한 일이 일어나서 화날 것 같네요. 주영이가 걱정한 것과 달리 금새 주호는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인기가 많아 졌답니다. 다들 애벌레가 된 주호를 보고 좋아했어요.



애벌레가 된 사람이 인기가 많아지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근데 도대체 어떻게 주호는 애벌레가 됬을까요? 그건 책에 나오지 않답니다.



왜냐하면 그건 주영이의 꿈이였기 때문이에요. 그때, 주영이는 보육원 근처에 있던 '걱정을 가져가는 집' 이 생각나서 선생님 몰래 가 보았어요. 안에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주영이가 뭘 걱정하는지도 알고 엄마는 잘 있다고 얘기도 해주었답니다. 그리곤 걱정을 어떤 통에 담으라고 했어요. 걱정을 가져가는 집은 생각만 해도 너무 좋고 실제로 있다면 정말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여려분도 그렇지 않나요?



보육원에 간 주영이는 이제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지고 잘 생활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전 걱정을 가져가는 집을 많이 생각해 보았어요. 걱정을 가져가는 집이 있다면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텐데...



혹시 걱정이 많은 분들을 위해 제가 걱정을 없앨 때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믿을 만한 사람에게 걱정을 털어놓는다.



2.친구랑 전화를 한다.



3.책을 읽는다.(즐거운 책)



4.맛있는 간식을 먹는다~!



 



이상 양서율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11

서율 기자, <걱정을 가져가는 집> 후기 글 잘 봤어요. 줄거리를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네요. 글에서 줄거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줄거리를 좀 더 간략하게 쓰고 서율 기자의 생각을 좀 더 많이 표현해 보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좋은 책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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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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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 완료!!
고마워
제미있어 보이네요!
 네 맞아요!
와우
감사합니다
우왕~~~잘썼다 추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