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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양재천에 놀러온 친구들 2: 왜가리
정호윤 기자
레벨 4
2020.04.18
안녕하세요?
저는 정호윤 기자입니다.
이번에 만나볼 친구는 바로 여름새 왜가리 입니다. 겨울 후반에 와 우리나라에서 여름을 나는 새지요.
왜가리는 황새목 왜가리과인 새랍니다.
또 단독이나 2,3마리씩 모여 다니고요.
이렇게 이번 새도 가까이에서 관찰을 해 보았는데요,
이 친구는 양재천처럼 호수나 갯벌, 논에서도 산다고 합니다.
키는 93cm로 저의 어깨가 조금 못 됩니다.
자기만한 새가 옆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 무섭지 않나요?
긴 목을 이렇게 s자 모양으로 만드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날개도 회색빛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또 깃이 얼굴에도 있는데 꼭 머리카락과 닮은 것 같아서 웃음이 나오네요. 주황색 부리도 책 속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귀엽네요.
이런 댕기깃이 2~3개나 있다네요.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깃을 이룹니다.
큰 새기는 하지만.
정말 꿋꿋하지요?
동상 같네요.
이 왜가리 뿐만이 아니라 요즘 많은 새들이 양재천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음에는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19
도심속에서 이런 새들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해요. 꽤 근접 사진을 찍어서 생생하게 왜가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할미새에 이어 이번 왜가리도 왜가리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글로 소개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생생한 사진과 영상 잘 봤어요.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