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체험-뮤지엄 김치간 <김치 만들기>

2024.01.17

오늘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 김치 박물관에 갔습니다.



김치 교실에 들어가니 김치를 빨리 만들어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치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무에 김치 속을 섞는다.



둘째, 섞은 김치 속에 파도 넣어 버무린다.



셋째,  배추에 김치 속을 골고루 바른다.



넷째, 하루동안 서늘한 곳에 두어 숙성한다.



김치 만들기 끝. 참 쉽지요?



김치 만드는 체험이 끝나고 김치의 역사에 대해 배웠습니다.



김치는 삼국시대 삼국사기 라는 책에 처음 나왔습니다. 간장과 소금, 무에 김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고려시대가 되자 마늘과 양파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조선시대로 넘어오면서 고춧가루를 섞어 먹었고, 조선 후기에는 배춧잎으로 김치를 해 먹었습니다. 특히 김치 박사님이 배추와 양파를 교배시키면서 우리가 지금 먹는 김치가 되었습니다. 



김치를 보관할 때는 장독대에 넣어 보관하는데, 땅에 묻어 뚜겅만 보이도록 합니다. 이 장독대는 아래지방으로 갈 수록 작아집니다.



김치의 역사를 배우니 김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김치는 맛도 있지만 몸에 좋은 유산균도 많습니다.



1g에 1억개의 유산균이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유산균에는 30여개의 종이 있지만 김치에 전부 들어가 있습니다. 김치마다 가지고 있는 유산균은 다르지만요.



박물관에는 30개가 넘는 김치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저는 아직 못가봐 다음번에 가보려고 합니다.



제가 만든 김치는 매콤합니다. 더 맛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이상윤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4.01.19

상윤 친구, 김치박물관에 다녀왔군요. 우리나라의 김치 종류만해도 몇 백 가지가 있다고 들었어요. 여러 가지 김치의 종류도 배우고,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한 것 같은데 맞나요?^^ 오늘 김치 만들기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었는데요. 사실 직접 만든다고 생각하면 김치 만들기의 과정이 그리 간단하진 않답니다.^^; 직접 만든 김치가 있다면 어떤 김치였는지, 사진이나 과정을 소개해 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또 김치 만들기를 할 때 꼭 알아둘 점이나 주의해야 할 점 등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이런 점을 기사에 좀 더 충분히 다루어 주었다면 더 생생한 체험 기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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