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부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2.04.21 ~ 2022.05.15

4월 임시 국회에서 병역특례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어요. 일명 ‘BTS 병역 특례법이라고 불리는 병역특례법 개정안은 BTS처럼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요원으로 편입해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이에요. 이전까지 문화체육 분야 병역특례제는 올림픽 3위 이상 체육인과 국내 국악 대회 수상자 등 체육계와 순수 예술계 종사자 등만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했지요.



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에 찬성하는 측은 현재 병역특례제가 다양한 예술 분야 중 대중예술에 종사하는 자만 법률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요. 반면에 반대하는 측은 BTS와 같은 대중문화예술인이 이미 막대한 부와 국제적 명성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어, 병역 특례의 혜택까지 주는 건 공정과 거리가 멀다는 입장이지요. 지난해 11월 국방부는 공평한 병역 이행이라는 원칙상 예술체육 요원의 대체 복무 확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어요. 여러분은 대중문화예술인으로 병역특례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 게티이미지>



 



찬성 :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부여를 찬성해요.



반대 :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부여를 반대해요.



 



토론터에 의견을 작성해 줄 때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혐오와 차별이 담긴 표현이 사용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견해를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꼭 작성해 주세요. 의견 없이 작성할 경우, 삭제 조치 될 수 있습니다.어린이과학동아는 건전한 사회 발전을 위한 건강한 토론을 지향합니다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신고를 누르지 마세요.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반대 댓글자와 시끌벅적 토론터 주제에 선정된 친구에게는 50DS 포인트를 드립니다.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부여를 찬성해요.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부여를 반대해요.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권윤아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 토론주제인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부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라는 토론 주제에 찬성합니다. 우선, 어과동 토론터의 과거, 현재가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현재는 이유가 부실, 아예 없다거나 주제를 잘 안읽어 보시고, 토론의 논점도 잘못 이해하신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과거에는 짧더라도 매우 과학적인 근거가 들어있고, 반대편도 인정할만한 글도 많았습니다. 전 예전이 그립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있게 노력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럼 본론인 제가 찬성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대중문화예술인 일단 방탄소년단으로 예를 들어봅시다. 우리나라의 문화도 많이 알렸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해외적으로도 유명한 방탄소년단, 그런데 방탄소년단도 군대를 가야합니다. 의무적으로 말이죠. 방탄소년단이 군대를 가버리면 점차 우리나라에 대한 방탄소년단으로 이루어진 애정도 식어버릴겁니다. 군대를 가고 7년후에 돌아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너무 길어서 컴백해도 팬은 조금 줄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또한 방탄소년단이 우리나라를 알렸으니 병역 특례를 부여받아도 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2. 부와 명성? 방탄소년단이 군대를 갔다오면, 팬들이 줄것이고 이때 명성은 사라지겠지요?부는 쓰고 쓰면 결국 다 쓰게 되버려 부까지 없어지죠. 아무리 아껴도, 다 안써도 그냥 보통 인물이 되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것 같습니다만..이것들은 언젠가는 사라지게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미 충분히 돈은 많이 벌어서 군대 갔다와서도 부자가 될수도 있지만 말이죠. 이번엔 주제가 살짝 어려운것 같았습니다. 찬성글 3번을 지웠다 썻다를 반복했고 반대글은 4번을 지웠다 썻다를 반복했습니다.반대를 할지 찬성을 할지 매우 고민되었지만 고민 끝에 찬성을 택했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박은 되지만 비난, 비판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단지 제 생각일 뿐입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반대합니다. 일단 저도 미필자로서 누가 군대에 가나 안 가나 하는 게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 토론이니까 그냥 하겠습니다. 저는 웬만한 병역 특례는 다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발 좀 근거 없이 좀 글 쓰지 마시죠…. 일단 대표 대중문화예술인이라고 칭해지는 아이돌, 가수 배우 등이 있는데 아이돌은 본인들의 수익성과 명성을 위해 활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인기가 많아져서 국위선양 비슷한 것을 하고 나라를 알릴 수 있지만 이는 제대로 된 국위선양이 아니죠. 기본적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국위선양을 했다고 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 본인들의 일부를 희생하고 또 그럴 진실한 의도가 있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돌들은 자기들 돈 벌려고 활동하다가 인기가 많아지니까 얼떨결에 국위선양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가장 큰 병역 특례 관련 논란이 되는 BTS를 면제해 준다고 해봅시다. (팀 이름이 ‘방탄’ 소년단이고 팬덤 이름이 ‘ARMY’인데 군대에 안 간다니) 그러면 기준을 정말 철저하게 정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빌보드 1위를 찍는다 하면, 일단 국제적인 공식 기관이 아니라서 첫째로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건 그렇다 치고 (BTS가 빌보드 차트 관련 논란 - 덤핑. 아이디 복제. 무한 다운로드, 사재기, 앨범 재킷 바꿔서 재판매 등이 있어도 이건 BTS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일단 빌보드 차트 진입 자체가 대단한 사례) 만약에 BTS 이후로 빌보드 1위가 안 나온다면 이건 그냥 BTS 특례법으로 굉장한 논란이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인기와 입상은 다른 문제입니다. 만약 어떤 그룹이 빌보드 1위를 찍었어요, 근데 인기가 없어서 제대로 된 국위선양이 안됐어요, 그러면 이건 어떡할 거죠? 그리고 어떤 그룹은 빌보드 랭킹 진입조차 못 했어요. 근데 세계적으로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국위선양에 도움이 됐어요, 이런 건 어떡할 거죠? 또한 아이돌만 있는 게 아니죠. 아이돌급으로 TV프로에서 한국을 알린 방송인들 코미디언 등등에 대해서는 어떡하죠? (예를 들어 유재석) 이들은 뭐 입상할 국제무대도 없고 실질적으로 한국을 엄청나게 알렸음에도 병역 특례를 못 받을 수 있겠죠.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은 본인들 리그 팀에서 수십억 받으며 뛰다가 팀에 양해 구하고 국가대표로 소집되어서 올림픽이나 그 종목 세계 대회에 나가서 우승해요, 그러면 이분들은 개인 이익 목적이었다고 할지라도 국기와 나라 이름을 내걸고 출전한 거잖아요, 게다가 인기랑 상관없이 같은 조건, 같은 규칙에서 정당한 실력만으로 메달을 따냅니다. 운동선수들이 면제받기에는 훨씬 깔끔해요. 그리고 대중문화예술인들보다 훨씬 더 국가를 알리고 수익성을 올리고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대기업 (삼성, LG 등)들에 대해서는요? 기록만 본다면 대기업 총수들부터 면제시켜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출산율도 낮아지고 여성징병제 논란 (토론 주제로 나오면 좋겠다)까지 나오면서 정작 신체, 정신적인 이유로 정말 면제받아야 할 분들까지 현역 판정이 나고 있어요. 그럼 배우는요? 오스카상 수상을 기준으로 잡아봅시다. 일단 수상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동양인은 특히요, 인종차별 문제 심하죠. 그리고 한 영화나 드라마가 상을 탔다고 해서 거기 출연 배우, 스태프 다 면제시켜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작 한국 위주로 활동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알려서 국위선양을 한 배우들이 상을 못 받으면요? 반대로 본인만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영화 찍다가 하나가 운 좋게 얻어걸려서 상 탄 배우는요? 아이돌이나 운동선수는 보통 20대가 주요 활동 시기이기 때문에 입영 연기는 좀 길게 30대 중반까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면제는 시켜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근거 무지성 비난은 사절 합리적인 비판, 반박은 매우 환영
목록보기

댓글 216
반대해요
군대는 가야지
@권윤아
체육적으로 뛰어나서 법으로 지정된거고,BTS는 예술에 대해 활동하니 가야합니다.
국가대표도 3위 안에 들면 안가는데요
반대해요
그냥
한 번 더 이러면 신고 합니다^^
이유 적어주세요~~ 아니면 신고 합니다~~~!!!
이유 적어주시죠
반대해요
유명해도 군대는꼭 가야하는곳이에요
국가대표는 3위안에 들면 군대 안가는데
국가대표도 군대 가야겠네요
반대해요
아무리 유명하다 해도 군대는 가야죠 아이돌이 아닌 직업을 가진 그냥 유명한 사람에게 불공평해요.
그럼 국가대표도 유명한 사람이 있는데 그분들도 면제를 받으면
다른 유명한 직업을 가진 그냥 유명한 사람에게 불공평 하겠네요?
반대해요
유명하면 군대를 안간다? 이건 말이 안돼지요
유명하면 왜 군대를 안가는게 말이 안되는지
설명해주세요.
반대해요
제가 반대 하는 이유는 현재는 없어지고 있는 직업이 많은데 이지수 님의 말과 같이 대중문화예술인이 되고 싶은 쪽으로 진로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예를 들어 지게꾼으로 치면 이제는 우리나라에 단 한 명밖에 없는데 그분은 혼자서 무거운 짐을 산 중간이나 꼭대기까지 가져다주시는 일을 하는데 안 그래도 힘든 등산을 더 힘들게 무거운 짐을 들고 가셔야 하므로 대중문화예술인에게 병역 특례를 주는 건 옳지 안다고 생각됩니다. 마음껏 비판, 반박해 주세요. 제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유O즈 라는 TV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에 마지막으로 남은 지게꾼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인은 온전히 면제 되는 건 아니고, 특기전용봉사활동을 544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권윤아님, 마음껏 비판, 반박해 주세요. 제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스포츠인들도 3위안에 들면 면제된다고
들었는데 스포츠인들한테도 직업 쏠릴것 같은데요
그리고 지게꾼으로 예를든건 조금..그렇네요.
우리나라에 1명만 있다고 하셨는데 이제 지게꾼들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반대해요
아무리 아이돌이라고 해도 누구는 군대에 가고 누구는 안가면 가서 고생하는 사람은 힘들고 억울할 것 깉아서 반대합니다
스포츠인들도 3위 안에 들어도 병역면제를 받는다고
들었는데, 그럼 이분들도 군대를 가야겠군요?
반대해요
누구는 군대가는데 BTS는 가지않는다면
이것은 남자의 권리를 침해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진다면 유명인이 병역 면제를 받아도
괜찮겠지만,
남자만 의무를 지기 때문에 반대입니다.
누구는 군대 가고싶어서 가는것도아니고...
그렇게 BTS 같이 남들을 매료시켜 돈을 버는 직업이
병역을 면제 받는다면 남자들은 병역의 의무를 피하기위해
그 직업을 목표로 하겠죠.
그러나 그들중 일부는 타고난 외모로 BTS같이 유명인이 될수있지만,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들은 어찌저찌할수없는 혼란의 상태가 됩니다.
놀리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들은 병역을 면제 해준다는데
외모와 능력이 특출나지않아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다녀온사람과 다녀오지않은 사람과는 차이가 난다고합니다.
군대에서 고생을 해봐야 애국심등 좋은 마음을 배울수있다고합니다
BTS는 군대에가서 병역에 의무를 져야 합니다.
스포츠인중 3위 안에만 들어도 병역면제를 받는다고
들었는데 그럼 스포츠인들도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거기로 가니까 스포인도 3위안에 들어도
군대에 가서 병역에 의무를 져야겠군요?(반박 안되면
죄송합니다)
찬성해요
유명해져서 군대를 안간다면,군대가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유명해지 려고노력
하니 우리나라 에서 개그맨인 사람은
사람을 웃겨주고,외교관인 사람은
외국인을 놀라게하며 한국과 친해질수
있기때문 등이있으니
브라질도 월레는 안유명했지만
삼바춤 덕분에 유명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우리나라를 알리는것아닐까?
반대해요
이미 국제적 명성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고있으니까 반대!
반대해요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아픈사람 몇명 빼고 다 군대 가는걸로 하면 안돼나?
(여자도 포함)
똑같은 의견 두번 올리지 말하주세요^^ 그리고 은반 자제 부탁 드려요^^
맞아요. 빨리 통일이 되면 좋겠네요...
반대해요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아픈사람 몇명 빼고 다 군대 가는걸로 하면 안돼나?
(여자도 포함)
반대해요
국위선양이라는 그 기준을 정하기 어렵죠.
그리고 국방의 의무는 국민의 의무이니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제율님의 논리대로라면..
본래 우리나라 스포츠인 3등 안에 들면 면제된다고
들었는데 그분들도 국민이니까 국민의 의무에 따라
군대를 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