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토론터
동물 박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3.12.08 ~ 2023.12.31
지난 4월, 청주동물원의 수컷 시베리아 호랑이 '호붐이'가 디스크탈출증 치료를 받다가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폐사했습니다. 지난 11월, 청주동물원은 죽은 호붐이를 박제, 즉 뼈대 표본을 제작하기로 했어요. 가죽과 장기 등을 모두 제거하고 몸의 뼈대를 그대로 살리는 작업이죠.
청주동물원은 "호붐이처럼 디스크탈출증을 앓는 호랑이의 치료를 돕기 위해서 호붐이 표본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디스크탈출증을 앓은 호붐이는 뒷다리가 마비돼 앞다리로만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청주동물원은 호붐이 표본을 바탕으로 연구해 디스크탈출증을 겪는 호랑이의 고통을 줄이고자 했죠.
또 폐사한 호랑이를 박제하지 않고 소각하려면 몸을 조각내 의료 폐기물 상자에 담아야 합니다. 청주동물원은 "이 같은 처리 과정이 함께 지내던 사육사들의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호붐이를 박제하지 않고 자유롭게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평생을 동물원에서 지내던 호랑이를 죽어서라도 놓아줄 필요가 있다는 이유였어요. 지난 11월에도 서울대공원이 열사병으로 죽은 호랑이 '수호'를 박제하려 하자, 박제 철회 민원이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사회적 공감을 우선한다는 의미로 박제 대신 소각을 결정했죠.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관련 내용을 검색해서 찾아보면, 자신의 의견을 좀 더 풍성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 출처: 픽사베이
찬성: 동물 박제에 찬성해요.
반대: 동물 박제에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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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베스트 댓글
같이 있던 사육사에겐 충격이니깐
반대 베스트 댓글
동물을 죽여서 박제를 하면 생명을 해치는 것이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찬성을 하는 사람도 자신이 틀린 것을 알 것이다.
그냥
박제되는게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플것같다
죽은동물을 볼수있어서
저는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그 동물이 멸종되면 우리 아니면 미래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기 때문이므로 박제 하는 것이 찬성
찬성!
왜냐하면 동물을 박제해 그 동물을 기념할수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동물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상한 것도 있지만 기억하기 위해... 더 의료가 발전 될 것 같아요!
동물을 박제하는 것은 뭔가 잔인하고 동물이 안쓰러워 보여서 저는 반대합니다!
사람들이 보려고 동물을 해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박제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잔인하지 않나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이 있는 건 둘 다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반대합니다..
저는 동물박제에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반려동물이 죽으면 매우 슬픕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똑같은 박제가 있다면 어떨까요?
전처럼 슬프진 않을 겁니다.
저도 반려동물이 죽은 적이 있기 때문에 그 슬픔을 잘 압니다.
그래도 박제가 있다면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동물 박제에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동물을 박제할 시, 동물의 가죽과 장기를 제거하게 됩니다. 또다른 방법인 소각은 완전히 다 태워버리며 죽은 시체 자체를 무시하는 듯 대하는 방법입니다. 박제를 하면 가죽과 장기를 제거하며 가죽을 얻어 산업적으로도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 두고두고 보며 그때를 추억하는 물건이나, 연구에 쓰일 수도 있으니 소각보다는 사육사에게도 나라에게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게 박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동물 박제에 찬성합니다.
불쌍
박제는 동물의 생명을 해치므로 저는 반대합니다
자연으로 죽은 동물은 이해가 되지만 일부러 동물을 박제하기 위해 죽이는건 말이 안됩니다 동물도 소중한 생명이고 가끔씩 우리를 위로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니 저는 반대합니다.
저는 박제를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동물의 수명은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박제는 중간에 동물의 수명을 끊어버리는 것이므로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것입니다.
발전된 과학기술로도 죽이지 않고도 연구하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동물 박제를 찬성합니다.
'죽었는데 방생도 못할망정 박제를
하는것은 너무하지않나' 맞는 말이긴 하지만 연구를 위해서 '죽은'동물을
박제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박제나 해부나 비슷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같다면 개구리해부,인체해부도
하는데 이 박제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학을 위한 동물박제를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박제 되는 동물은 죽은 동물일 것이고 죽은 동물도 살아있는 동물을 위해
보람되는 일을 하는것이 생태계 보존에 더욱
도움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죽은동물을 박제 하지 않는다면
의학적 발달이 늦추어져 여러 동물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게됩니다.
물론 박제를 하더라도 무조건 의학이 발달되고
동물을 손쉽게 치료 할 수는 없겠지만
박제를 하는경우가 살아있는 동물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또한, 박제를 하지 않으면 시체는 어떻거 될까요? 동물의 시체는 불에 태우는데 이는
동물의 생명을 헛되게 하는일이 아닙니까?
비록 동물이 죽었지만 남은 동물을 위해 박제를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참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말씀 드립니다. 박제는 자연적으로 죽은 동물로 하는 의학발달과 연구를 위해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박제를 위해 동물을 죽이는것은
1900년대 일입니다. 고의로 동물을 해치고
박제를 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을 박제하는것은 주사기로 동물에 유전자를 빼내는것이 동물의 수명을 짧게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죽은동물을 박제하는 것은 그래도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살아있는 동물을 박제하는 것은 그 동물을 많이 박제하다보면 그 동물이 점점 멸종위기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러고 또 다른 이유는 살아있는 동물을 죽여서 박제하는 것은 동물 학대라고 생각하여 동물을 박제하는 것의 대해서 반대합니다.
저는 동물박제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우선 동물도 엄연한 생명인데 박제하는 것은 너무 잔인합니다. 박제를 하려면 죽여야하니까요
또한 굳이 박제를 하지 않더라도 요즘은 과학 기술이 발달되었으니 VR이나 홀로그램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한대현 기자입니다. 저는 동물박제를 찬성합니다.
이유는 동물을 박제를 하면 미래에 우리가 살고 있었는지도 몰랐던 생물을 발견하여 그 시대에 멸종된 동물을 알고 연구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인류가 동물을 박제했으면 지금처럼 고대생물들을 연구할 필요도 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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