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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을 막는 잠금 주머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4.01.29 ~ 2024.02.17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잠금 주머니’가 미국 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잠금 주머니는 스마트폰보다 약간 큰 크기의 천 주머니로, 주머니를 여닫는 곳이 특수 자석으로 되어 있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교육구 441곳에서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를 구입하는 데 230만 달러(우리 돈으로 약 30억 7600만원)를 지출했지요.



잠금 주머니가 널리 쓰이기 시작한 건 미국 사회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에요. 지난해 7월, 교육구 약 200곳은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SNS를 사용해 교육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페이스북, 틱톡, 스냅챗, 유튜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어요.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서리치가 지난해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13~17세 청소년 14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46%가 거의 지속적으로 온라인에 접속한다고 답했죠.



한편,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도 제기됩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앤서니 배카로 연구원은 “어린이가 성인이 되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데 스마트폰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그러기 어렵다”고 말했죠. 일부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집단 괴롭힘 관련 증거를 모으거나 학교 총격 사고 등에 대응하는 데 유용하다며 청원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관련 내용을 검색해서 찾아보면, 자신의 의견을 좀 더 풍성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욘도르 홈페이지) 



 



찬성: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 사용에 찬성해요. 



반대: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 사용에 반대해요. 



 



토론터에 의견을 작성해 줄 때는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견해를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꼭 작성해 주세요. 의견 없이 작성할 경우, 삭제 조치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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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반대 댓글자와 시끌벅적 토론터 주제에 선정된 친구에게는 50DS 포인트를 드립니다.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 사용에 찬성해요.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 사용에 반대해요.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권윤아 기자입니다 :) 이번엔 전 이 주제에 대해 찬성입장에서 주장을 해보려합니다. 바로 근거부터 말씀드리도록하죠

._./



1. 스마트폰이 일으키는 병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이 대중화가 된 만큼 거의 모든 연령층이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지하철 내부를 둘러보면 모두들 스마트폰만 뜷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은 전세계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는 기기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된만큼 스마트폰을 이용한 앱들도 많이 대중화가 되었죠. 예를들어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같은 앱들 말입니다.

근데 이런 앱들,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병을 일으킵니다. 우리의 취향에 맞게 게시물이 나오니 빠져들수밖에요. 이런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어떤병을 일으키느냐,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중독, 시력이 나빠지거나 틱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틱 장애는 자신의 의지완 상관없이 근육을 수축하거나 반복적인 말을 내뱉는것을 말합니다.*) (ex.팔에 힘을 줬다가 안줬다갈 반복, 머리를 흔들거나 때림, '아', '음' 이런 소리를 반복하는것)

저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틱을 경험해본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렇죠. 전 다행히 제어까진 할수있는 단계라 그나마 틱을 잘 넘길수 있었습니다. 전 그래도 운좋게 지나갔지만, 제어할수 있는 저도 제어가 힘들고, 그 틱의 고통을 그대로 느껴봤기 때문에 더욱 스마트폰을 사용하려하지 않습니다. 틱은 정말 무서운 장애입니다. 스마트폰 많이 하면 틱이 일어나기 쉬우니 여러분은 되도록이면 스마트폰 사용 줄이시길..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지금, 특히 자라나는, 모두의 미래인 10대가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많습니다.  

자제력이 별로 없는 10대는 틱같은 병이 아니여도 뭐든 쉽게 접할수있는 인터넷에서 범죄행위를 본것을 따라하는 모방범죄도 일으키기 쉬우며, 인터넷에만 의존하니 사회생활하곤 거리를 두니 결국 사회에서 소외될수밖에 없으니 더더욱 인터넷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도 병이라 볼수있죠.. 


2.잠금하는 시간+제어력


앞서 말씀드렸듯이 휴대폰에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정말 힘들어요. 제어력이 정말 떨어집니다. 제어가 안되니 억지로라도 막으려고 잠금 주머니가 있는거죠. 스크린타임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스크린타임은 앱 잠금시간입니다*)

이미 10대들은 휴대폰 사용법을 거의 다 익혔습니다. 10대들이 어른들보다 휴대폰을 더 잘 써요.. 그냥 적당히 휴대폰 사용법만 익히는 정도로 하면 모를까 필요이상으로 사용하니 문제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스크린타임은 되고 잠금 주머니는 왜 안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애초에 둘 다 스마트폰 사용을 억제 시키는것인데..

스크린타임이 되면 잠금주머니도 당연히 허락시켜야 한다 생각합니다. 

스크린타임처럼 잠금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놓는 시간을 정하거나 일정시간동안만 허락해준다면 별 문제가없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심부름, 공부같은 미션같은것을 주고, 성공하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늘려주게하면 게임 퀘스트처럼 느껴지니 흥미가 더 생겨 그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스마트폰 사용법도 익히고, 필요한 일도 하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셈이죠. 이러면 아예 풀어놓거나 못하게 하는것보다 나을것같지 않나요? :)




잠금 주머니든 뭐든 스마트폰은 무서운 물건입니다. 판도라의 상자같은 물건이에요.

가급적 사용하지 맙시다. 사용하지 않는게 어렵다면 조금씩 줄여나가보세요! 머리가 맑아져요. 훨씬 기분이 좋아집니다.


(+ 짧은 잡담) 이번 근거는 두갠ㄷㅔ.. 너무 글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근거를 좀 줄였습니다. 반박으로 근거를 좀 보충해보도록 할게요 :p

사실 딱히 말할것도 없어서..ㅋㅋ 아무래도 제가 다른분 댓글을 못읽으니까 더 아이디어가 없는것 같네요. 흑흑.. 다음부턴 좀 더 근거 탄탄하게 준비해오도록 하겠습미당 ;-;



이상 권윤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


(반박 대대대대대대환영 :> )


반대 베스트 댓글

안녕하십니까?

서윤하 기자입니다.


저는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에 대해 반대합니다.


근거를 대보겠습니다.


1. 지나친 욕구 억제는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만약 스마트폰을 하고 싶은데, 스마트폰은 잠금 주머니에 있습니다.

인간이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마련이죠.

바로 눈앞에 있는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한다면 더 큰 부작용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에서 폰이 나왔을 때, 하루종일 폰만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계속 못 만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은 다운타임을 보호자가 걸어놓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스마트폰은 아예 스스로 제어할 나이가 될 때 사주면 된다.


요즘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무작정 사주고 있지만, 아예 폰을 자기 제어 능력이 생길 때 사주면 이러한 일들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면 중독의 위험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일반적으로 절제력과 인내심이 생기기 때문에 자기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으면 이런 잠금 주머니도 필요없지 않을까요?


3.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 SNS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것을 없애버리면 아이들은 불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휴대폰 불안 증세가 있는데 억지로 없애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죠.

스크린 타임을 1시간 반, 1시간, 50분, 이런 식으로 천천히 줄여 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반박은 무조건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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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3
반대해요

안녕하십니까?

서윤하 기자입니다.


저는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에 대해 반대합니다.


근거를 대보겠습니다.


1. 지나친 욕구 억제는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만약 스마트폰을 하고 싶은데, 스마트폰은 잠금 주머니에 있습니다.

인간이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마련이죠.

바로 눈앞에 있는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한다면 더 큰 부작용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에서 폰이 나왔을 때, 하루종일 폰만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계속 못 만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은 다운타임을 보호자가 걸어놓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스마트폰은 아예 스스로 제어할 나이가 될 때 사주면 된다.


요즘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무작정 사주고 있지만, 아예 폰을 자기 제어 능력이 생길 때 사주면 이러한 일들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면 중독의 위험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일반적으로 절제력과 인내심이 생기기 때문에 자기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으면 이런 잠금 주머니도 필요없지 않을까요?


3.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 SNS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것을 없애버리면 아이들은 불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휴대폰 불안 증세가 있는데 억지로 없애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죠.

스크린 타임을 1시간 반, 1시간, 50분, 이런 식으로 천천히 줄여 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반박은 무조건 환영입니다.

ㅋㅋㅋ 아닙니다 좋은 하루 되십쇼
1번과 2번은 합의점을 찾았기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3. ㅋㅋ 이건 인정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찬성입장이지만 스크린타임이 이미 있는데 굳이 잠금주머니를 왜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_.;지금이라도 반대 가야하나 ㅋㅋㅋ..부담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 그건 인정합니다. 잠금되어있지 않는 폰을 하루종일 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 없죠. 그러나 폰을 계속 하다 보면 가끔은 질릴 때가 옵니다. 폰을 많이 할수록 그 빈도수는 늘어나겠죠. 그래서 폰을 일시적으로는 많이 보겠지만 그 이후로는 덜 보는 효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많이 보는 시간이 오겠지만 보호자가 자녀의 스크린 타임을 보고 일정 시간 이상 볼 시에는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2. 예 그것도 인정합니다 역시 잘하시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이해가 됩니다. 그럴 때는 먼저 폴더폰을 사주고 핸드폰으로 넘어가면 어떨까요? 몇몇 폴더폰은 인터넷이 안 됩니다. 연락용으로라도 사주면 그나마 괜찮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아이가 그래도 핸드폰을 갖고 싶다고 조르면 조건을 거는 겁니다. 예를 들어, 스크린 타임이 일정 시간이 넘으면 핸드폰을 며칠간 압수한다. 그런 식으로요.
3. 스크린타임은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보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잠금 주머니는 부모의 허락 없이는 열 수 없으니 아이 입장에서는 답답할 것입니다.
아니에요 저도 토론할 때는 이런 말투가 편해요^^ 부담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

반박합니다


1. 자신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해 잠금 주머니가 만들어진겁니다. 억지로라도 제어를 해야 휴대폰을 하지 않으니까요. 잠금 주머니에서 나온 휴대폰을 하루종일 하고싶은 욕구나 그냥 앞에 놓여진 휴대폰을 하루종일 하거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저 잠금 주머니로 인해 스트레스만이 쌓일뿐이죠. 그래도 비싼 휴대폰인데 하루종일 잠금할일은 없습니다. 잠금주머니도 스크린타임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2.아이의 휴대폰 사용을 아예 막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때 연락도 안되고, 설령 연락이 가능한 폴더폰이라해도 카톡같은 앱이 없기때문에 아이들의 단톡방에 들어갈수 없기에 소외감을 느낄수 있고, 휴대폰이 없다고 놀림받을수도 있어 학교생활이 힘들어질수 있을것같다 생각합니다. 또한, 폴더폰이건 그냥 아예 폰이 없건 한 아이들은 분명 휴대폰이 있는 아이들을 통해 휴대폰을 접하게 되있습니다. 

휴대폰이 있는 아이가 휴대폰이 없는 아이에게 게임이나 중독될만한 영상을 보여준다? 그냥 거기서부터 중독 시작입니다.

자녀는 부모님께 계속 휴대폰을 사달라고 조를것이고, 만약 사주지 않는다면 큰 갈등으로 빚어질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사춘기일때는 순종을 안하기때문에 더욱 더 큰 갈등으로 번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면서 제어할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긴 하지만 지금 어른들을 보면 모두 하루에 반은 거의 휴대폰을 보고 있는 시간입니다. 물론 충분히 제어할수 있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그것이 어려우니 억제로라도 제어하려는것입니다.


3.스크린타임은 되고 잠금 주머니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윤하님께서 말씀하신 스크린타임처럼 타이머로 재면서 자녀가 제어할수있는 능력이 길러지면 그때 잠금 주머니를 아예 없애거나 점점 할수있는 시간을 늘려주면 아무 문제가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말투 뾰족했으면 죄송합니다.. 토론할때 나오는 습관이라서 고치려고 해봐도 안고쳐지네요.. 최대한 고쳐보겠습니다. ;-;

반대해요

스마트폰 장금 주머니에 반데합니다


스마트폰 장금 주머니를 쓰다보면 진짜 급한 전화를 받거나 걸수 없슴으로 안전사고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만 사용하는 것이므로 하교 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는 선생님이나 학교 전화로 다 옵니다.
찬성해요

요즘 사람들이 스마드폰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중 하나네요

아뉜데요. 요즘은 애플리캐이션도 있어서 아니에요.
찬성해요

공부할 나이 되면 막지 말라고 해도 지 혼자 폰 기능 전부 다 막습니다ㅋㅋ

그럼 반대 아닌가요??
...
ㅋㅋㅋ 웃기네요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빈 기자 입니다. 저는 이때까지 토론터에서 반대만 했었는데 이번은 찬성을 하게 되네요. 일단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요즘 인터넷이나 유튜브, 틱톡같은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유튜브나 틱톡같은 경우 지식을 알려주는 좋은 영상도 많지만, 무섭거나 자극적인 영상도 늘고 있어요. 이런 영상을 보면 트라우마가 생기거나, 공포심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처럼 디지털 기기를 보면 시력이 나빠지고, 특히 잠들기 전에 보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위에서 나온 것처럼 1453명의 사람 중 46%가

지속적으로 온라인에 접속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또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쓰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물론 어떤 학교에서는 스마트 단말기를 쓰기도 하지만 그것도 정말 필요할때만 쓰지 유튜브를 보려고 쓰진 않습니다.


이 이유로 저는 이 주제에 찬성합니다. (아 그리고 제 글을 다시 보니까 좀 안 맞는것도 있나 싶은데요..혹시 발견하시면 최대한 둥글둥글하게 반박해주세요~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이상 김수빈 기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느끼시고 저도 느꼈는데 요즘 토론터에서 싸우는 일이 매우 줄어들었고 이상한 글을 다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좋아지고 있어요. 아직 계속 어떻게 될 진 모르지만 지금처럼 멋진 토론터가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지우님 감사합니다:)
1.틱톡? 못보게 하면 되죠,유튜브? 유튜브 키즈 있죠?2.어플 있잖아요 사용 제한하는
1.틱톡? 못보게 하면 되죠,유튜브? 유튜브 키즈 있죠?2.어플 있잖아요 사용 제한하는
박수린님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이네요!!
반대해요

학생들의 자유를 침해하니까

핸드폰이 무조건 나쁜점만 있는 건 아닌데요.
그렇다고 핸드폰 중독이 되도록 내벼려 두는 것 보단 낮다고 생각되네요
삭제된 글입니다.
게임만 하는 사람도 있고 게임이 아니더라도 카톡을 너무 자주 확인 하거나 인터넷을 계속 보기도 합니다. 
찬성해요

저는 스마트폰 잠금 주머니를 학생 들한테 나눠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댜.

왜냐하면 스마트폰이 학생들한테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니까 꼭 잠금 주머니를 써야 합니다.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권윤아 기자입니다 :) 이번엔 전 이 주제에 대해 찬성입장에서 주장을 해보려합니다. 바로 근거부터 말씀드리도록하죠

._./



1. 스마트폰이 일으키는 병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이 대중화가 된 만큼 거의 모든 연령층이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지하철 내부를 둘러보면 모두들 스마트폰만 뜷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은 전세계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는 기기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된만큼 스마트폰을 이용한 앱들도 많이 대중화가 되었죠. 예를들어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같은 앱들 말입니다.

근데 이런 앱들,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병을 일으킵니다. 우리의 취향에 맞게 게시물이 나오니 빠져들수밖에요. 이런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어떤병을 일으키느냐,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중독, 시력이 나빠지거나 틱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틱 장애는 자신의 의지완 상관없이 근육을 수축하거나 반복적인 말을 내뱉는것을 말합니다.*) (ex.팔에 힘을 줬다가 안줬다갈 반복, 머리를 흔들거나 때림, '아', '음' 이런 소리를 반복하는것)

저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틱을 경험해본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렇죠. 전 다행히 제어까진 할수있는 단계라 그나마 틱을 잘 넘길수 있었습니다. 전 그래도 운좋게 지나갔지만, 제어할수 있는 저도 제어가 힘들고, 그 틱의 고통을 그대로 느껴봤기 때문에 더욱 스마트폰을 사용하려하지 않습니다. 틱은 정말 무서운 장애입니다. 스마트폰 많이 하면 틱이 일어나기 쉬우니 여러분은 되도록이면 스마트폰 사용 줄이시길..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지금, 특히 자라나는, 모두의 미래인 10대가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많습니다.  

자제력이 별로 없는 10대는 틱같은 병이 아니여도 뭐든 쉽게 접할수있는 인터넷에서 범죄행위를 본것을 따라하는 모방범죄도 일으키기 쉬우며, 인터넷에만 의존하니 사회생활하곤 거리를 두니 결국 사회에서 소외될수밖에 없으니 더더욱 인터넷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도 병이라 볼수있죠.. 


2.잠금하는 시간+제어력


앞서 말씀드렸듯이 휴대폰에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정말 힘들어요. 제어력이 정말 떨어집니다. 제어가 안되니 억지로라도 막으려고 잠금 주머니가 있는거죠. 스크린타임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스크린타임은 앱 잠금시간입니다*)

이미 10대들은 휴대폰 사용법을 거의 다 익혔습니다. 10대들이 어른들보다 휴대폰을 더 잘 써요.. 그냥 적당히 휴대폰 사용법만 익히는 정도로 하면 모를까 필요이상으로 사용하니 문제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스크린타임은 되고 잠금 주머니는 왜 안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애초에 둘 다 스마트폰 사용을 억제 시키는것인데..

스크린타임이 되면 잠금주머니도 당연히 허락시켜야 한다 생각합니다. 

스크린타임처럼 잠금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놓는 시간을 정하거나 일정시간동안만 허락해준다면 별 문제가없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심부름, 공부같은 미션같은것을 주고, 성공하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늘려주게하면 게임 퀘스트처럼 느껴지니 흥미가 더 생겨 그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스마트폰 사용법도 익히고, 필요한 일도 하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셈이죠. 이러면 아예 풀어놓거나 못하게 하는것보다 나을것같지 않나요? :)




잠금 주머니든 뭐든 스마트폰은 무서운 물건입니다. 판도라의 상자같은 물건이에요.

가급적 사용하지 맙시다. 사용하지 않는게 어렵다면 조금씩 줄여나가보세요! 머리가 맑아져요. 훨씬 기분이 좋아집니다.


(+ 짧은 잡담) 이번 근거는 두갠ㄷㅔ.. 너무 글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근거를 좀 줄였습니다. 반박으로 근거를 좀 보충해보도록 할게요 :p

사실 딱히 말할것도 없어서..ㅋㅋ 아무래도 제가 다른분 댓글을 못읽으니까 더 아이디어가 없는것 같네요. 흑흑.. 다음부턴 좀 더 근거 탄탄하게 준비해오도록 하겠습미당 ;-;



이상 권윤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


(반박 대대대대대대환영 :> )


@나안님
스스로 아이가 스마트폰 활용을 통제하지 못하니 억지로라도 통제를 하여 더 큰 중독을 막는것입니답..
@권윤하님
1번 의견은 인정합니다.하지만 2번에 대해 반박할게 있습니다.억지로  스마트폰  활용을 통제시키면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을 키우지 못해 스마트폰 활용시간에 통제하지 못하고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권윤아 기자님, 이때까지  반박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
@민성님
어멋.. 토론의..ㅅ.신이여..?? 어머낫.. 감사합니다 :0
권윤아 토론의 신 컴백이다
그러니까요ㅋㅋ 오히려 지금은 이성적인 분위기가 주장 말하기 좋고 토론하기도 좋은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D저두 좋은 토론이었어영
1. 저도 그런 것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2. 스크린 타임이 지나면 핸드폰 전원이 꺼지게 할 수 있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서로 발전해나가는 거죠~~저도 토론하면 과열된 분위기를 즐겼는데 이제는 뭔가 감정적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좋은 토론이었습니다~! 
@윤하님
1.휴대폰 자체가 나쁜것은 아닙니다만 그곳에 깔린 앱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아예 취미를 위한 앱들을 별로 설치하지 않고 카톡과 전화, 메시지 등 기본적인 앱들만 깔고 다른 앱들은 깔수없게 에플리케이션에 제한을 걸어놓는것도 괜찮을것같네요 :)

2.폰을 자동으로 아예 끄는걸 어떻게 하나요..?
아뇨 윤하님 토론 엄청 잘하시는거에요 ㅠㅠ무작정 토론에서 이기고 상대를 까내리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서로 합의점 맞추면서 인정할건 인정하고, 오히려 문제를 다른방식을 찾는게 가장 올바른 토론입니다.여태까지 저도 상대를 까내리려고만 했던것같은데 윤하님을 통해 변환점을 찾은것 같아요 ._. ! 
@권윤아

1. 시력은 다시 돌아오기 힘듭니다. 그러나 휴대폰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실 편리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절제하지 못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겁니다. 스마트폰을 본다고 해도 시력이 극단적으로 나빠지진 않습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매일 3시간 이상은 봐야 눈에 띄게 시력이 나빠집니다. 따라서 핸드폰을 아예 없앤다는 것은 약간 과격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님이 제 댓에 반박한 것처럼 아예 주지 않으면 아이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고요.
2. 그래도 스크린타임은 속일 수 없습니다. 스크린타임은 절대 조작이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 것은 맞습니다만, 만약 스크린 타임이 지났을 때 아예 폰을 꺼지게 한다면? 한 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윤아님 확실히 예전에 비해 토론터가 훈훈해진 것 맞는 것 같네요 ㅎㅎ아닙니다 저도 토론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윤하님
1.실제로 틱은 상담을 받더라도 완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독 또한 큰 효과를 보긴 어렵고, 자녀의 중독과 틱에대해 상담을 요청하는 부모는 소수입니다. (다만 틱이 심하다면 상담을 요청하는게 대다수 :> )저도 다크모드, 안경에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도 붙여보고 했습니다만 시력은 계속 나빠져 현재 -3까지 시력이 안좋아졌고, 계속 쭉 나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이라도 시력을 지키려면 휴대폰을 아예 안하는게 낫습니다.

2.제어력이 평생 가는 사람은 소수입니다.대부분 잠시 1~2년동안은 제어력이 생겼다가 지나면 다시 사라지고 중독되는 경우가 있고, 아예 제어력이 없는 경우도 있어 억지로 제어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크린타임이 잠금 주머니보다 몇몇 앱들만 제어하기 좋다는점은 인정합니다만 아이들은 계속 자신이 들어갈 홈페이지에 접속할 방법을 찾습니다. 원랜 동영상을 볼 용도가 아닌 카카오톡도 링크를 타고 들어가 동영상을 보는 경우가 있고, 아예 메시지나 설정에서 보는 경우도 있어 거의 다 제한을 걸어놔야하는 수준이기에 스크린타임이나 잠금주머니나 같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다 잠겨서.. ;-;위급한 상황이거나 꼭 연락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폴더폰을 또 따로 구비해놓으면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공부를 미션처럼 주는 문제에선 공부만 하는 미션을 줄땐 인정합니다. 하지만 우선 하루에 공부를 하면 5분정도의 짧은 휴대폰 사용시간을 주고, 7일동안 이것을 반복한뒤, 테스트같은것을 봐 자녀가 잘 이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여, 점수가 90점 정도로 잘 나온다면 휴대폰 사용 가능시간을 더 늘려주면 괜찮다고 봅니다.

+어떻게 이렇게 제가 생각치도 못한 근거의 빈공간을 이렇게 반박으로 콕 찝어주시다늬.. 게다가 이렇게 토론을 잘하시는 분이 칭찬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흙흙 갓윤하님은 그저 빛이야
반박해보겠습니다.
1.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중독, 시력 악화, 틱 등이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이러한 것들은 해결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핸드폰에는 다크 모드, 전자파 차단 필름 같은 것들을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시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물론 위에서 나열하신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개인의 책임이기 때문에 가정, 또는 학교에서 교육을 한다면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중독되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인정합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그런데, 일단 제어력이 생기면 의지가 강해집니다. 즉, 폰 사용시간을 스스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스크린 타임은 핸드폰을 뺏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스크린 타임은 일부 앱을 제외시키고 설정할 수 있으나, 잠금 주머니는 아예 핸드폰을 못 쓰게 막는 것이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있을 때 쓰지 못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공부 같은 미션을 하면 공부가 목적이 아닌 스마트폰 사용이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공부에 집중을 안 하게 되는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머릿속에 공부한 내용은 들어오지 않고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만 가득하다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좋은 주장을 하실 수 있습니까 역시 갓윤아님
헠.. 다들 넘후 감사합미다 ㅠㅠ토론터에 착하신분들 많아졋다..넘 훈훈해져서 좋네요 ㅠㅠ저두 여러분이 글 쓰시면 한번 봐야겠어여._./ 감사합미다
안녕하세요~ 전 토론에서 본 기자입니다^^글 너무 잘쓰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