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청소년도 투표할 수 있어야 할까요?

토론기간 2017.06.01 ~ 2017.06.30

이번 시끌벅적 토론터는 권유진(am**247@***), 박민우(min**o***70124@***) 친구가 제안한 주제로 진행합니다.



 



지난 5월 9일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어느 때보다 특별했죠.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열린 조기 대선이었어요.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 대선에서는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어요.



그중 하나가 '청소년 투표권'이었는데요.



세월호 사건이 대통령 탄핵에 영향을 미치면서 청소년도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갖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있었죠.



 



현재 투표는 만 19세 이상만 할 수 있어요. 청소년 투표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청소년도 시민이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10대 때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야만 정치와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아직 청소년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대중문화나 부모님,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선생님이 어떤 정치인에 관해 이야기하면 자신의 판단보다 선생님 의견을 따를 수 있다는 거예요.



 



만 19세가 되지 않은 청소년이 투표하는 것! 기자단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 청소년도 자신만의 기준과 생각으로 투표할 수 있어요!



반대 : 10대는 아직 자신의 생각을 규정하기 어려워서 투표하면 안 돼요!



 



 



토론터에 의견을 작성해 줄 때는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견해를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신고’를 누르지 말아 주세요.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반대 댓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50 DS 포인트를 드립니다.



 



(p.s. ‘시끌벅적 토론터 주제신청’도 많이 참여해 주세요~!)


청소년도 자신만의 기준과 생각으로 투표할 수 있어요!
10대는 아직 자신의 생각을 규정하기 어려워서 투표하면 안 돼요!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사이언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의 기자 서원희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만 19세 이상부터만 참여 가능한데요, 이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불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이 투표권을 가지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청소년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인권과 자유를 침해당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생각이 부족하여 투표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청소년들도 생각이 있습니다. 자신이 공약이나 태도, 마음씨 등을 따져 자신만의 선거 기준을 만들 수 있는 등 청소년들도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충분히 투표를 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 대통령 후보자들이 만드는 공약이 조금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래 대통령은 한 나라의 리더이고, 청소년들도 그 나라의 국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들만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으므로 대통령 후보자들이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나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고,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세운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청소년들은 더 이상 이 나라에서 살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럼 결국 이 나라는 청소년들이 하나 둘 씩 떠나게 되어 이 나라는 망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가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다음 대통령 선거 때 어떤 대통령 후보가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놓는다면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빨리 청소년도 투표를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에 대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투표를 함으로써 투표의 진행 방식과 투표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들을 알게 될 수 있고, 사회와 정치에 대하여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의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어 나아가야 할 사람들이므로 미래에 너무 사회를 모르면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청소년 때에 미리 사회에 대한 것들을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알아두면 미래에 어른이 되면 횔씬 더 좋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저는 청소년도 투표권을 가지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이상이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와 지적, 반박과 추천은 O,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신고를 누르지는 말아주세요^^
반대 베스트 댓글
저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은 아직 완벽한 어른이 아니고, 아직 자신이 어떤 사람이 인성이 바르고, 착하고, 능력이 좋고, 어떤사람이 우리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지도 아직 판단하기 힙듭니다. 만약 10대 부터 투표를 시작하게되면 초등학교 3학년 부터 투표를 한단 말입니다. 전국에는 이미 많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있고, 그 수 많큼 많은 10살~18살 초중고 학생들이 있습니다. 우리 초등학교만 해도 학생 수가 1000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적으면 주의 사람들과 부모님들의 충고를 받아서 투표를 할 수도 있기때문에 그것은 법에 어긋납니다. 여러분, 혹시 보평직비 라는 말 아시나요? 그건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는 약 650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 많은 어린 학생들이 경제를 잘 모르고 투표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 많은 학생들의 잘못된 투표로 나라의 미래가 한 순간 바뀔 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타지적, 반박글 O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신고는 X 추천은 많이 눌러주세요!!
목록보기

댓글 205
찬성해요
찬성합니다. 이미 여러나라가
그런 제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광화문 시위를 보십시오.
시위의 대부분이 청소년으로 이루어져있지 않습니까? 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되었죠.
또 우리나라는 18세부터 세금
내기,군 복무 등을 할 수있는데
선거권은 줘야하지 않을까요?
반대해요
안녕하세요? 조성빈 기자입니다. 저는 청소년 투표권에 대해 반대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청소년은 아직 판단력이 미숙합니다. 청소년은 아직 완전히 성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족, 친척이나, 친구들 말이죠. 또한 대선에 앞서 후보들에 대한 잘못된 소문이나 거짓 뉴스만 듣고 선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후보자들의 공약을 정확히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하고 판단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겉모습이나 가끔 들려오는 소문으로 그 후보를 판단하게 되곤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잘못 판단하게 될 확률이 높게 됩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선거를 하게 되면 선거 4대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나 반에서도 후보를 놓고 지지하는 학생들이 달라서 갈등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 학생일수록 더욱 심해지겠죠. 물론 청소년도 국민입니다 그러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한다고 교도소에서 탈출한 죄수에게도 자유를 얻었다면서 축하해 줘야 합니까? 자유는 그 자유를 얻었을 때 책임감 있고 그 자유가 악용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경우에 얻는 것입니다. 그런데 판단력이 약한 청소년들이게 자유를 주면 그것이 독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판단력이 약한 어른과 판단력이 강한 어린이도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소수의 경우입니다. 어느 정책이던지 피해를 얻는 사람은 생깁니다. 그것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올바른 정책이죠. 그런데 그런 소수를 위해 여러 피해가 생겨야 합니까?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도 평생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선거를 기다리는 순간이 몇 번일까요? 평생 3번밖에 없을 것입니다. 찬성 분들께서 청소년들도 초3부터는 학급 회장을 뽑으니 그만큼 판단력과 책임감이 높아진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도 안 됩니다. 학급과 국가가 같습니까? 그리고 학금 임원은 단지 선생님의 역할을 조금 돕는 것이고 다른 학생들과 크게 위치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장이어 봤자 선생님 아래 아닙니까? 국가의 최고 위치인 대통령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산 조성빈 기자였습니다. 반박, 추천은 완전 환영이고요 신고는 하든 말든 어차피 저는 단련 되어 있고, 어차피 신고하지 말라고 해봤자 효과는 미미하고 저는 피해 안 입으니까 하시려면 하세요.
잘쓰셨어용!!
조성빈님 말이 맞습니다.
짜증을 내다뇨? 어이없내요. 신고하라고 한게 아니라 신고를 한다고 제게 신고를 단 사람에게 딱히 그 사람에게 화가 나지는 않는다는것을 말한것이고 그것이 왜 의무입니까? 왜 제가 무조건 신고를 하지 말라고 해야 합니까? 제 자유인데요?
조성빈 기자님 왜 신고를 하지말라고 해야되는것을 하라고 하시고,또다른 기자님들께 신고하라고 짜증을 내시죠? 앞으론 조심하시길바랍니다.또,토론내용은 훌룡했습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청소년들도 다 선거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후보를 뽑지 못하면 만약에 내가 뽑고싶은 후보가 몇표차이로 떨어졌다면 내가 투표를 할 수만 있다면 그 표로 결과가 바뀔수 있기 때문에 아쉬운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우리가 회장이나 부회장 선거할때 한 번은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여러분의 한 표가 저에게는 소중합니다."입니다. 저이도 청소년이긴 하지만 저희의 한 표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청소년의 생각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찬성합니다.
오타가 있습니다. 저이도-저희도
찬성해요
어른들만투표하는것은불공평해요!
반대해요
반대한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정치도 잘모르는 어린이들이 얼굴이나 생김새를 가지고 판단하는 어린이들이 전국 어린이 중에 73%정도 입니다.그런데 어린이가 골랐다가 4년간 안좋은 대통령을 만날수 있기때문입니다.
아!잘못말했습니다ㅠㅠ죄송합니다
우리나라는 5년입니다... 무슨 소리세요?
찬성해요
청소년도 교육만 잘 받으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이미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반장/부반장 선거를 각 반에서 하고 전교 회장/부회장 선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찬성합니다.
찬성해요
저의 경우 저는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도 정치의 관심이 있습ㄴ다.
나희가 어려서 너희는 잘 모른거야 라는 는
편견으로 투표를 꼭 막을 필요가 을까요?
가끔씩 학교에서 '난♡♡♡후보가 좋아
연설을 듣고 가능성을 보았거든' 등의
정치 관련하여 이야기 하는것을 선생님,학부모님들도 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 뉴스나
티비를 많이 보는 경우는 정치의 대한
소식을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또 국민에게서 돌아다니는 소문을
듣고서도 정치의 대하에여 알수 있을
것입니다. 늘어리다고, 너는 모른다.
는 편견을 깨고 청소년도 소중한 한표
의 기회를 주는것이 어떨가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윤주하 기자였습니다.

제거랑 비슷하네요^^추천 눌르고 갑니다~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사이언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의 기자 서원희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만 19세 이상부터만 참여 가능한데요, 이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불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이 투표권을 가지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청소년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인권과 자유를 침해당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생각이 부족하여 투표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청소년들도 생각이 있습니다. 자신이 공약이나 태도, 마음씨 등을 따져 자신만의 선거 기준을 만들 수 있는 등 청소년들도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충분히 투표를 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 대통령 후보자들이 만드는 공약이 조금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래 대통령은 한 나라의 리더이고, 청소년들도 그 나라의 국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들만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으므로 대통령 후보자들이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나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고,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세운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청소년들은 더 이상 이 나라에서 살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럼 결국 이 나라는 청소년들이 하나 둘 씩 떠나게 되어 이 나라는 망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가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다음 대통령 선거 때 어떤 대통령 후보가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놓는다면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빨리 청소년도 투표를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에 대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투표를 함으로써 투표의 진행 방식과 투표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들을 알게 될 수 있고, 사회와 정치에 대하여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의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어 나아가야 할 사람들이므로 미래에 너무 사회를 모르면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청소년 때에 미리 사회에 대한 것들을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알아두면 미래에 어른이 되면 횔씬 더 좋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저는 청소년도 투표권을 가지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이상이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와 지적, 반박과 추천은 O,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신고를 누르지는 말아주세요^^
조성빈님 그뜻이 아닌데요? 저는 서원희님께 만19세 '이상'만을 위한 공약의 예를 여쭤봤지 만19세 이하에 대하여 여쭤보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국가가 망한다는것은 너무 간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민성님 청소년들을 위한 법으론 교육제도 개혁, 고시텔이나 원룸같은 곳을 개선 하는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19세 이상만을 위한 공약의 예가 무었입니까? 예를 들어주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청소년 전부가 떠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떠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아~~~~~~주 극소수겠죠...
김민성 기자님,
청소년들의 삶이 힘들면 청소년들의 부모님들도 자신의 자녀들이 힘든 삶을 사는 건 반대할 것입니다. 그래서 외국에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까요?

모든(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떠나서 외국에서 혼자 살고, 그래서 우리나라가 망한다는 의견은 도를 지나친 것 같네요...
아무리 청소년이 불리해도 마음대로 떠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청소년이 떠난다고 하면 부모님이 가만둘까요? 부모님 몰래 나간다고 해도 비행기 타고 외국까지 나가서 혼자 살아야할텐데요?
저두 찬성의견이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여쭤볼께요... 청소년에게 불리한 공약이 나와서 청소년들이 떠나고 나라가 망하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상황 아닌가요?
언니!! 나랑 반대의견 이지만 진짜 잘썼어!! 추천 누르고 갈께~^^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성 기자입니다. 저는 청소년이 투표권을 가지는 것에 찬성합니다. 물론 청소년이 투표권을 가지게 되면 친구끼리의 갈등, 타인의 생각이 들어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투표에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청소년이 투표를 하면 청소년들도 정치에 관심이 생깁니다. 청소년들이 투표를 하게 되면 홍보문과 공약 등을 읽어보면서 자신이 뽑고싶은 후보를 결정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덴마크 같은 선진국들의 특징은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이에 반해 후진국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적다고 합니다.
둘째, 청소년들이 잘못된 후보를 뽑는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반대분들이 청소년들이 생각이 부족하여 잘못된 후보를 뽑는다고 하는데, 저는 이 의견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들은 보통 3학년부터 학급 임원 투표를 시작합니다. 제가 봐온 결과, 지금까지 뽑힌 임원중에 임원이 된 후 자신의 권력을 휘두르고 그 권력을 이용해 친구들을 괴롭히는 친구를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아무리 생각이 없더라고 해도 평소에 성실하고 임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친구를 뽑습니다. 3학년부터 이렇게 자신만의 생각으로 올바른 후보를 뽑는데, 청소년이 그걸 못하겠습니까? 저는 3학년부터 선거를 하는 것보단 생각이 풍부해지는 중~고등학생부터 투표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8대 대선처럼 말이죠. 기호 1번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득표율 51.6%를 얻으며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대통령이 되어서는 범죄를 저지르고 탄핵되었죠. 이는 국민들이 대통령을 잘못 뽑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죄를 저지른 것을 알아챈 국민들은 직접 일어나서 박 전 대통령을 탄핵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바로 촛불집회이죠. 결국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이 이루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을 당했고요. 이처럼 잘못된 후보가 뽑혔어도 국민들은 대통령을 충분히 몰아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1조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므로 대통령을 충분히 탄핵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측 의견처럼 청소년들이 잘못된 후보를 뽑더라도 말이죠.
셋째, 청소년들도 자신만의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들도 자신이 뽑고싶은 후보를 뽑을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침해하는 것은 자신의 인권과 자유를 침해당하는 것이죠. 이는 헌법 제10조 인권을 보장받는 것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청소년들도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투표에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청소년들이 이상한 사람을 뽑는 것도 아닙니다. 이번 19대 대선때 청소년 모의투표를 했는데, 문재인 후보가 39.76%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당선자가 이번 대선 당선자와 똑같았습니다. 이런데도 청소년이 이상한 사람을 뽑는게 당연한 것입니까? 그리고 전에 말씀드린대로 혹시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국민들의 힘으로 탄핵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청소년이 투표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지금까지 김민성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의견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신고는 누르지 말아주세요.)
정말 좋은 글 이네요.
내용 좋다
혼자의 의견이라도 김민성 기자님께서는 한 명도 보지 못하셨다고 해서 저는 이런 예도 있다고 예기한것 입니다. 그러니 저는 꼭 자격 있는 임원을 뽑는다는것은 아니라고 말한것 입니다. 그리고 탄핵 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대통령은 우리나라 국가의 총 책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국가에 위기가 생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탄핵시키면 된다면 탄핵만 시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있는것 입니다.
조성빈 기자님, 김민성기자님 의견에 탄핵으로 떙이라뇨? 라는 질문을 하셨는데,그럼 혹시 조성빈 기자님은 대통령이 잘못되었을때에 방법이 있으십니까?(탄핵 빼고)

오타 삼기-삼가
오타 혼지-혼자
조성빈 기자님 첫번째 반박의견에 기자님의 예를들어주셨는데,기자님 혼지의 의견일 가능성이 높고,혼자만의 의견으로,통계자료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시기바랍니다.또,토론터는 화를내고 싸우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도가 지나친 댓글은 삼기부탁드립니다.......
그런데 그건 당연한 것 입니다 회장은 그마난 권력이 없고 선생님이 그것을 막고 있기 떄문입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다고 해서 그게 이상한 사람이 뽑히지 않았다고 단정지을수 있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이 문제를 저질르면 탄핵 시키면 된다고요? 그건 말도 안됩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최고 권위자로써의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그걸 탄핵으로 떙이라뇨?
학급 임원 선거때 권력을 휘두르고 남용하는 친구가 없었다고요? 저는 봤습니다 제가 4학년때 1,2 학기 임원들끼리 맨날 학급 규칙 어기고 오히려 적반하장 하는 광경을 봤습니다. 물론 저와 다른 친구들은 선생님께말씀을 드렸죠. 그런데 선생님이 뭐라고 하셨는지 아십니까? 오히려 저를 혼내시고 회장한테 왜 뭐라고 하냐면서 회장보고 사과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회장은 더 기고만장해서 날뛰더군요. 물론 이 이야기는 예외적일수 있습니다 학급 임원이 이런 사고를 치는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깐요.
신고 누르지 말라고요!!!
반대해요
청소년은충분한 지식이없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유혹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의견을 존중받아야 하는데 어른들 생각만 존중받는건 불공평합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 합니다 왜냐하면 어른들의 의견만 존중하는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의견도 반영하는 옳다고생각합니다
반대해요
청소년들도 자유는 있지만,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남이 추천하는 사람을 뽑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 때문에 잘못된 사람이 투표 될수 있습니다.
찬성해요
많은 나라가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청소년 투표권을 부여하여야 합니다. 또 청소년도 생각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막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요?
가x 만o
대한민국 포함 32개국만 청소년 투표를 제한하고 있으며, OECD국가 중에선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청소년 투표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어느 나라가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나여?
찬성해요
저는 청소년도 투표를 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도 우리나라 국민입니다. 나이가 어리고 생각하는 힘이 적다고 투표를 안 시켜주면 생각하는 힘이 적은 어른과 생각 하는 힘이 많이 자란 청소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청소년이 후보에 대해서 잘 모를 수도 있지만 그 후보들이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고 노력하면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떨어지는 물방울들이 바위를 뚫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말처럼 청소년들의 투표 하나하나가 대통령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나이가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나이가 어리니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러니 청소년들도 투표를 해야 합니다.
게임은 투표이고 중,고등학생은 어른.우리들은 청소년이라고 비유를 한 것 입니다.
이유빈님 저도 찬성측이지만 이해안되서 반박답니다. 손지호 기자님이 반박 달았는데 자기 생각이라면서 슬쩍 피하는게 어디있습니까? 이건 토론이 아니죠!
제 생각일 뿐 입니다.

왜 그런 근거가 나오죠? 게임을 꼭 중, 고등학생이 한다는건 법이 아닌데 투표권이 19세이상에게 주어지는건 법입니다 청소년들이 투표 하나하나 하니까 대통령이 바뀔수 있는건 투표하는 인구가 많아지니 당연한거고요 근거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첫번째 두번째 극거에 대해선 인정합니다. 어차피 후보들 지지자가 트럭타고 다니는데 어떻게 몰르겠어요.

하지만 세네번째는 좀 아닌것같습니다. 반박댓글 다세요

찬성해요
생각하는 힘이 약하다?설마 다 약하겠어요?
그건 일부 학생에 그치고요.청소년 권리를 안 존중하는거랑 똑같잖아요.저 같은 경우 투표하고 싶어도 못 투표했으니까 청소년도 투표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므로 찬성해요.
반대해요
저는 반대합니다. 청소년들도 권리는 있지만, 이것은 나라를 결정하는 일이고, 청소년기에는 친구들에게 쉽게 휘둘릴 수 있기 때문에 결정을 잘못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EX)A군:나는000후보가 좋아 너는 어때B군?
B군:야 너는 그 후보가 좋냐?그 후보가 XXX이레^^
A군:뭐?
B군:너가 내가 뽑을 후보 뽑으면 맛있는 것 XX많이 사줄게~
A군:그럴까?
X=욕
0=후보 이름
[요즘의 학생 대화내용을 적은 것 이며, 욕을 한 것은 아닙니다.]
악플 금지. 신고금지[잘못된 점은 댓글로](신고하면 맞 신고 합니다.)
오타는 댓글 지적으로^^
불펌 금지.
비방 금지
ㅃ2[82]

정말 좋은 예시네요~

왜 갑자기 욕이 나오죠? 구지 욕을 안 쓰셔도 되었을 것 같은데...

ㅎㅎ.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저도 가족들한테 누구 뽑았냐고 뭇는데....

찬성해요
저는 청소년도 자신만의 기준과 생각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청소년도 자신의 생각이 있고,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청소년의 생각도 존중해 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셋째,어른들처럼 청소년들도 평등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해요
권유진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청소년들도 투표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