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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 투표할 수 있어야 할까요?

토론기간 2017.06.01 ~ 2017.06.30

이번 시끌벅적 토론터는 권유진(am**247@***), 박민우(min**o***70124@***) 친구가 제안한 주제로 진행합니다.



 



지난 5월 9일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어느 때보다 특별했죠.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열린 조기 대선이었어요.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 대선에서는 여러 가지 이슈가 있었어요.



그중 하나가 '청소년 투표권'이었는데요.



세월호 사건이 대통령 탄핵에 영향을 미치면서 청소년도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갖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있었죠.



 



현재 투표는 만 19세 이상만 할 수 있어요. 청소년 투표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청소년도 시민이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10대 때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야만 정치와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아직 청소년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대중문화나 부모님,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선생님이 어떤 정치인에 관해 이야기하면 자신의 판단보다 선생님 의견을 따를 수 있다는 거예요.



 



만 19세가 되지 않은 청소년이 투표하는 것! 기자단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 청소년도 자신만의 기준과 생각으로 투표할 수 있어요!



반대 : 10대는 아직 자신의 생각을 규정하기 어려워서 투표하면 안 돼요!



 



 



토론터에 의견을 작성해 줄 때는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견해를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신고’를 누르지 말아 주세요.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반대 댓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50 DS 포인트를 드립니다.



 



(p.s. ‘시끌벅적 토론터 주제신청’도 많이 참여해 주세요~!)


청소년도 자신만의 기준과 생각으로 투표할 수 있어요!
10대는 아직 자신의 생각을 규정하기 어려워서 투표하면 안 돼요!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사이언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의 기자 서원희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만 19세 이상부터만 참여 가능한데요, 이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불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이 투표권을 가지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청소년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인권과 자유를 침해당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생각이 부족하여 투표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청소년들도 생각이 있습니다. 자신이 공약이나 태도, 마음씨 등을 따져 자신만의 선거 기준을 만들 수 있는 등 청소년들도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충분히 투표를 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 대통령 후보자들이 만드는 공약이 조금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래 대통령은 한 나라의 리더이고, 청소년들도 그 나라의 국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들만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으므로 대통령 후보자들이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나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고,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세운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청소년들은 더 이상 이 나라에서 살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럼 결국 이 나라는 청소년들이 하나 둘 씩 떠나게 되어 이 나라는 망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가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다음 대통령 선거 때 어떤 대통령 후보가 만 19세만을 위한 공약을 내놓는다면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빨리 청소년도 투표를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에 대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투표를 함으로써 투표의 진행 방식과 투표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들을 알게 될 수 있고, 사회와 정치에 대하여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의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어 나아가야 할 사람들이므로 미래에 너무 사회를 모르면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청소년 때에 미리 사회에 대한 것들을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알아두면 미래에 어른이 되면 횔씬 더 좋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저는 청소년도 투표권을 가지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이상이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와 지적, 반박과 추천은 O,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신고를 누르지는 말아주세요^^
반대 베스트 댓글
저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은 아직 완벽한 어른이 아니고, 아직 자신이 어떤 사람이 인성이 바르고, 착하고, 능력이 좋고, 어떤사람이 우리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지도 아직 판단하기 힙듭니다. 만약 10대 부터 투표를 시작하게되면 초등학교 3학년 부터 투표를 한단 말입니다. 전국에는 이미 많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있고, 그 수 많큼 많은 10살~18살 초중고 학생들이 있습니다. 우리 초등학교만 해도 학생 수가 1000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적으면 주의 사람들과 부모님들의 충고를 받아서 투표를 할 수도 있기때문에 그것은 법에 어긋납니다. 여러분, 혹시 보평직비 라는 말 아시나요? 그건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는 약 650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 많은 어린 학생들이 경제를 잘 모르고 투표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 많은 학생들의 잘못된 투표로 나라의 미래가 한 순간 바뀔 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타지적, 반박글 O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신고는 X 추천은 많이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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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5
찬성해요
청소년도 자신의 의견과 생각이 있고
단지 연령에 따라서 아이와 성인의 차이가 나는것은 아니다.
겨우 하루 차이로 성인과 아이가 갈린다고 생각하지않는다
서양 국가들 중 아이,어른 상관없이 투표를 할 수있는 국가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반영되므로 가장 정당한 투표 결과가 나오고 아이들도 미리 그런 경험을 키워놓으면 사회에 나가 영향력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인 중 정신연령은 아직 성인의 연령이 아닌 경우도 있고 청소년도 정신연령은 웬만한 성인보다 높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찬성해요
저는 청소년도 투표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청소년은 뇌물같은 것들을 잘 몰라 뇌물을 안 받고 뽑으니 정당한 결과가 잘 나올 수 있고, 더불어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 조사 같은 것을 하는 때가 오기 전 한번 다른 후보들의 공약을 조사해 보며 그런 경험을 쌓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아니라고 어려운 공약, 후보, 정책 같은 단어를 모른다면 그런 단어를 한번 찾아봐 사회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라고 투표를 하면 안 될까요? 이상입니다.
찬성해요
장난치면 이러면 안돼 라고 하고 하면됨 (자신 마음도 말해야죠!!!!)
반대해요
어려서 장난 칠 수 있어요.
찬성해요
네, 청소년도 어느정도 판단을 할줄 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해요
어른이 아니라서 잘 몰를수도 있습니다.
반대해요
청소년은 아직 나이상 어른이 아니고 생각하는 것도 어른보다 덜 발달되었고 선거를 하는것이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몇몇의 청소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 뽑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휘둘릴 수도 있다.
찬성해요
청소년도 만19세 미만은 됩니다.저는 그리하여 찬성 합니다.
반대해요
청소년은 아직 완벽한 어른이 아니에요.
무슨일이 나면 해결 하기 힘들어요
찬성해요
저는 찬성입니다. 청소년 시작 나이는 중학생, 그러니까 아무리 적은 나이여도 생각 할 수 있는 나이인 14세부터 투표 가능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공약을 지킬수 있는지 없는지, 공약이 좋은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타와 지적, 반박과 추천은 O, 의견이 달라서 신고 누르진 말아주세요.
반대해요
저는 반대해요! 왜냐하면 청소년이 투표를 하면 장난으로 아무나 찍을수도 있고 올바른 판단을 할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청소년과 어른 중 누가 더 판단을 잘 할 것같나요? 저는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도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만약 청소년이 투표를 한다면 어떨까요?청소년이 투표를 한다면 민주주의 나라가 공산화 될 수도 있고 정치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 의견을 읽고 계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가요?
반대해요
어렸을 때는 저도 마찬가지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휘둘리게 됩니다. 실제로 저희 반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급식실에서 어떤친구가 어떤후보가 되면 공산주의가 되서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친구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정치라곤 0.0001도 모르는 어떤 친구는 확실하지 않은 그말을 철썩같이 믿고는 그 후보를 욕 하더군요. 이렇듯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믿기도 하고 자신이 친한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됩니다. 정치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쪽을 해야지, 친구가 좋아하는 쪽을 하는게 아닙니다. 또,서로 좋아하는 쪽이 다르다고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할 말은 많으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에게 정치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싶다면 정치 과목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정치에 대한 역사,규율 등 을 알려주는 겁니다. 제 부족한 말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해요
찬성해요
그 나이 때에는 자기가 옳은가 옳지않는 가 판단
할 수 있고 젊을 때부터 투표를 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파기된다.
반대해요
아직 어리고 판단력이 아직
부족해서 반대합니다
찬성해요
전 찬성한 미국에사는 전 정기구독자인데요 찬성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이 미래를 채워나가는건데 이런 선택을 한번씩은 겪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해요
저는 반대입니다. 정치를 모르면 그냥
장난으로 투표 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찬성의견을 가진 임서현입니다.
투표연령을 너무 낮추는 것은 좋지 않지만 적당한 선 안에서 청소년들에게 투표권을 주고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은 생각과 경험이 부족하고 사람들의 의견에 금세 휘둘릴 수 있기에 이때까지 투표권을 주지 않았지만 투표용지를 청소년용으로 만들어 간단한 이유를 적게 하거나 투표기준을 좀 더 엄격하게 해서 어른들이 조치를 취하거나 학교에서 투표가 허락된 청소년들에게 후보들의 공약이나 의견들을 의무교육으로 자세히 알려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지금까지 의견을 크게 알릴 기회가 없어 우리의 입장을 우리보다는 알지 못하는 어른들이 우리들을 대신해 법을 정하고 교과서를 바꾸고 거의 모든 일은 우리가 알지못하게 이루어졌고 우리는 그것들을 따라야만 했습니다. 우리가 체육을 일주일에 3~4시간만 하라는 법에도 우리의 의견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교육이나 우리들에 관한 부분은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투표권을 가져야 우리를 위한 공약도 나와 아이들의 청소년의 세상도 더더욱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아이들을 현혹하는 공약을 내세워 표를 얻으려는 후보가 나온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투표연령을 정함과 동시에 관련된 법을 만들어야 할 것 입니다.
투표권을 주는 연령을 낮추는 만큼 아이들의 책임이 커지니 비밀투표가 잘 되지 않는다는 등의 문제는 나라나 학교, 가정에서 우리에게 충분한 교육을 시켜주는 것 입니다.
그러니 그 교육을 받고 충분히 실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연령대까지만 투표권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책임감과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들이 우리들을 더욱 성장 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아이들까지 더불어진 세상이 만들어지길 원하는 바람에 찬성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의견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론은 싸움이 아니라 의견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은 제 의견일 뿐 입니다.
여러분의 다른입장에서의 글들도 존중합니다.
찬성해요
저는 청소년이 투표하는 것에 대하여 찬성합니다.
솔직히 청소년이 투표하는 것에 반대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직 어리니까.. 생각이 쉽게 조종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이라고 하면 거의 초등학생 고학년 정도 부터 인데, 그 정도면 자신의 생각에 대하여 뚜렸한 목표가 있고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정치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청소년이라고 투표에 참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된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뚜렸 X
권선정님 말이 맞습니다. 핸드폰이 없는 어린이들도 있습니다.
반박합니다. 만약 핸드폰이 없으면 어떡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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