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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해야 할까요?
토론기간 2020.05.15 ~ 2020.06.14
어과동 친구들은 선행학습을 한 적이 있나요?
선행학습이란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보다 미리 앞서 배우는 것을 말해요. 보통 학년이 올라가기 전 또는 방학 기간에 사교육을 통해서 선행학습을 하죠.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선행학습을 하게 되면 미리 공부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 내용의 이해가 빨라 자신감이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공부를 미리 하겠다는 것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선택이기도 해요.
하지만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학교 교과 과정이 편성되어 있으므로 공부를 즐길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사교육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해요.
선행학습에 대한 내용은 좀 더 찾아보고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찬성 : 선행학습을 찬성해요.
반대 : 선행학습을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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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을 찬성해요.
선행학습을 반대해요.
찬성 베스트 댓글
권지수
레벨 8
2020.06.01 17:58
안녕하세요 ? 권지수 기자입니다. 저는 '선행학습 해야 할까요? ' 라는 주제에 찬성합니다. 왜냐하연 이유를 몇 가지 준비했습니다. 첫째, 선행학습을 하게 되면 많은 걸 배우게 됩니다. 선행 학습은 할 경우 다른 친구들보다 많을 걸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학교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선행학습을 하게 될 경우, 학교에서는 이미 배웠던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 내용들을 쉽게 알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세번째, 공부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적당한 선행학습은 공부에 도움을 많이 줄수 있습니다. 선행학습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를 사이에 공부를 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네번째,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자신감이 쌓이면서 학생들은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성적을 낼수 있습니다. 성적이 좋게 나오면 자신도 뿌듯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겠죠? 이러한 이유로 저는 찬성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추천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황단비
레벨 7
2020.05.15 06:37
밑에 글은
안녕하세요 ? 저는 황단비 기자입니다 . 저는 ' 선행학습 , 해야할까요 ? ' 라는
의견에 반대합니다 . 우리나라는 사교육을 많이하는 나라로 손꼽히지만 , 많은
학생들이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 또한 공교육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 왜
냐하면 사교육으로 미리 접해본 문제를 배워도 성취감이 들지 않고 , 공교육은 중
요하게 여기지 않게 됩니다 . 하지만 3단원이 끝나갈 때 쯤 4단원을 풀어보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 저희 반 아이들은 4학년인데 중학교 최상위 문제를 푸는 것은
과도한 선행학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또 , 빈부차이 문제가 있습니다 . 사교육
을 받는 학생 , 안 받는 학생으로 나뉘어 차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저는 이러한 이유로 반대합니다 .
이상 , 황단비 기자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여기까지 입니다 . .죄송합니다 .
여러분은 선행학습을 해 본 적이 있나요? 대부분 선행학습을 해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선행학습에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보면 단점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선행학습을 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첫째, 선행학습은 학생들의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선행학습을 하는 것은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훑어 보는 정도가 아니라 깊게 파고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행학습을 하면 학교 수업이 쉽고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또 선행학습을 무리하게 시키는 학원이나 과외 숙제를 수업시간에 하는 등 수업시간에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둘째, 선행학습을 하는 데에는 사교육비가 많이 듭니다. 선행학습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님의 강요나 학원이 시키는 이유일 겁니다. 거제시의 초등학교 5,6 학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논문에서는 . '수학선행학습을 처음 시작한 동기는 부모님이 원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최근에 수학선행학습을 하게 된 동기는 남학생은 부모님이 원해서 여학생은 수학과외학습에서 선행학습 위주로 공부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선행학습을 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자녀가 남들보다 앞서길 바라는 부모님들의 경쟁의식과 조금이라도 일찍 남보다 앞서 가르치고자 하는 생각이 밑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은 부모님인데, 선행학습을 하는 데에 돈이 많이 들어서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왜 문제가 될까요? 형편이 넉넉치 못한 학생들은 선행학습을 하지 못해 선행학습을 꾸준히 계속 한 학생들과 성적 차이가 나서 불공평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ebs등 많은 웹사이트에서 공부 자료를 올려 주고는 있으나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이고 질의응답을 해도 학생이 이해를 못할때 바로 대답을 해줄수 있는 선생님이 없어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 남들이 하는데 나만 안할순 없지 하면서 선행학습을 하면 사교육비는 부담되고 , 학생은 공부에 흥미를 잃어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입시경쟁이 더 커져서 학생들의 건강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학원들이 말하는 선행학습의 이유는 '고등학교 과정이 양도 많고 엄청 어려운데 선행을 하지 않으면 그때 내신도 못잡고 못따라간다. 선행학습을 해야 성적 잡고 대입 할수 있다'입니다. 만약 모든 학교에 학생들이 대부분 이런 학원에 다녀서 대부분이 선행학습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학교에서는 성적을 가르기 위해 문제를 어렵게 내고 수능에서는 극소수만을 갈라야 하므로 문제를 더 어렵게 낼 것입니다. 학생들은 대입을 해야 하고 내신을 잡아야 하므로 밤새서 학원에 의지하고 선행하고 공부하고 하면서 몸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선행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행학습에는 이렇게 단점도 있습니다. 선행학습을 선택하는 것은 부모님이나 학원 선생님이 아닌 여러분입니다. 과연 선행학습이 무조건 옮기만 할까요?
저는 선행학습을 반대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리죠.
먼저, 선행 학습을 하면 자기는 다 안다는 이상한 자부심에 빨려들어서 잘 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잘난척 비율도 늘어날 수 있죠. 나도 모르게 내가 이 문제를 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하다 보면 어느순간 틀리는 문제가 나옵니다. 그럼 큰 절망에 빠질 확률도 많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공부를 게을리 하죠. 그러면 무시했던 아이들과 관계가 뒤바뀌는 것 입니다. 그리고 선행 학습을 많이 하면 비용도 많이 듭니다. 어차피 배울 것인데 복습도 아니고 예습을 하면 문제집,학습지,과외,학원 등등의 교육 과정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반 이야기를 슬금슬금 꺼내 보도록 하지요.
초4 시절 전 영어는 진짜 자신이 없었습니다(지금도...). 그런데 미리 영어학원을 다 다녀서 하는 아이들과 너무나 많은 비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더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잘하 는 친구가 못하는 친구를 배려해 줘야 하고, 못하는 친구는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나만 잘해야지 하고 있으면 안 됩니 다. 오캐스트라를 예로 들어보죠.
어떤 사람은 나비야를 하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작은별을 하고..... 그러면 당연히 맞지 않겠죠. 그러니 선행학습을 반대합니다
선행보다는 심화로
선행학습을 하면 지금 현재 진도에서는 집중을 못하게 됩니다.
만약 그러면 선행학습에서 배우지 못한것들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친구들과 가난하지 않은 친군들의 실력이 당연히 차이가 날것입니다.
또 가난한 친구들을 따돌림 할수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왜냐하면 선행학습을 하면 교과서 문제를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용이 지루할 수 있을겁니다.
진도를 빠르게 나가지 못하는 학생도
선행학습을 하면 진도가 딱딱 맞지 않을까요?
가끔 선행학습을 했다고 자랑하는 친구도 있는데요.
그럴 땐 그건 자랑이 아니라고 얘기 해 주면 됩니다.
이상 이효주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선행학습의 단점을 예기 하겠습니다. 이 일은
4학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학교에서 수학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것있어서 궁금한게
있어서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저 는 선행
을 5-2까지 나갔는데 그 제가 궁금한 것은 6학년에 나오는 공식을 써야 했습니다. 다 알려주고 나니
나니 친구가 하는 말이 넌 선행을 5-2까지
나갔쓰니까 몰를수도 있겠다.라고 했습니다 .
전 말로는 와 너 정말 많이 수학에 대해서
알고 있구나 라고 했지만 속은 기분이 좀 나
빴습니다. 그리고 전 4 학년에 연재원도
다녔어는데 친구들 대부분이 중 1 이상까지 나갔습니다. 저는 5-2 학년까지 선행을 나같 기 때문에 친구들과 자꾸비교되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선행이 없어지면 이런 선행으로 인한 차별이 앖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행이 없어지면 배우고 있는 난이도로 비교되는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비교됐으면 좋겠습니다.
나갔쓰니까 - 나갔으니까
전말로는 뒤에있는 ' 와 너 정말 많이 수학에 대해서 알고 있구나 ' 부분은 큰따옴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몰를수도 - 모를 수도
나같기 때문에 - 나갔지 때문에
' 선행이 없어지면 배우고 있는 난이도로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비교됐으면 좋겠습니다 ' 라는 말은 부자연스럽습니다
' 비교될 것이다 ' 또는 ' 선행이 없어져서 ' 가 자연스럽습니다
중학교까지 선행을 나간애들은 그만큼 공부를 했다는 것입니다 기자님도 그만큼 공부를 하셨다면 그 진도에 계시겠죠 중학교 선행 나간애들이 바로 중학교로 선행을 한게 아니라 그전부터 공부를 많이 한것이죠 노력으로 비교되는것도 문제인가요??
만 5세의 9월에 킨더를 가게 되는데 그게 의무교육의 시작입니다. 만 3, 4세에 가는 프리스쿨은 의무교육이 아니라 부모의 부담입니다. 그리고 퍼블릭에서도 프리스쿨을 운영하는데 공짜거나 매우 싼 대신 하루에 유치원에 머무는 시간이 2시간 남짓에 불과합니다. 킨더를 가면 보통 3시까지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일찍 끝나는 곳도 있고요. 더 오래 있으려면 돈을 내야합니다.
결국 한국이나 미국이나 선행학습은 다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 선행학습을 고교과정까지만 하는데 비해 여기서는 좋은 대학 가려면 고등학교때 이미 대학 과목도 들어야 한다는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사교육? 여기도 만만찮습니다. 저는 예체능이나 시키겠지 했는데 랩스쿨정도 보내는 학부모들은 다른 일반 교과도 자기가 시키거나 -학부모들의 수준이 대부분 교수, 의사이니 매우 높지요- 과외선생 다 구해서 시킨다는군요. 한국처럼 사교육이 매우 일반화되어 있지 않다뿐이지, 여기서도 먹고 사는 사람들, 자기 자식 좋은 대학 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다 사교육을 시킵니다. 다만 여긴 고등학교만 나와도 다 먹고 살 수는 있으니까 그렇게 시키는 사람이 적을뿐이지 높은 수준의 삶과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여기서도 다 시킵니다.
여기서 집을 샀다는 사람의 아들이 이번 9월에 초등학교를 가는데 사립을 갑니다. 제가 있는 동네의 퍼블릭은 수준이 좀 떨어지거든요. 돈이 되면 다 사립을 보내지요. 그런데 이 초등학교를 마치면 다른 퍼블릭보다 2년 정도 진도가 앞선다는군요. 여긴 좋은 대학을 가려면 고등학교때 대학교 과목을 몇개 들어야 된답니다. 그러니 선행학습이 여기서도 사립학교에서는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어떤 사립은 3년 정도 선행학습이 된다고 합니다. 사립은 학비가 엄청 비쌉니다. 유치원도 150만원이니까요. 그렇다고 초등학교라고 2배씩 되지는 않고 이 동네 사립 초등학교는 180만원정도 하더군요. 제가 사는 시카고 남부에 제일 유명한 사립학교는 랩스쿨이라고 시카고 대학부설 학교입니다. -최근 한국의 해오름 싸이트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써머하러 온 한국 엄마들이 많습니다- 여긴 우선권을 교수나 직원자녀에게 줍니다. 그래서 들어가기도 매우 힘들어요. 여긴 학비가 월 200만원이 넘습니다. 그래도 좋다고 소문이 나서 흑인동네인 이 동네에 백인 교수들이 오로지 자녀를 랩스쿨에 보내려고 거주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 랩스쿨이 3년을 진도 앞서나간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여기 학부모들은 대체로 학교 교수이거나 학교 병원 의사들이 대부분이어서 과외도 엄청 시킨대요. 그래서 학교 수준이 더 높아지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선행학습 하는 사립학교도 있고 수도 엄청 많습니다 기자님이 알아보신 학교는 일반 퍼블릭 학교인것 같아요 미국도 다 과외시킵니다 ' 보통 하지않는편 ' 기준은 무엇이고 출처는 정확한건가요? 기자님이 미국 다녀오셔서 느끼신 생각인가요? 엄청 넓은 미국을 자신의 학교로 일반화하는건가요? 저글 말고도 정말 비슷한 말이 많앗고 현재 유학중인 언니에게도 이 의견을 물어봤더니 정말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떨어집니다.
또 무었보다 공부하는 내용보다
선행학습내용이 더 기억날수 있기때문입니다!
둘째, 원래 처음 초등학생일때는 쉽고 벼락치기 해도 쉽게 시험 100점 맞고 진도도 따라올 수 있지만 나중에 점점 학년이 높아져서 고등학교정도 되면 하루동안 못 하는 양이 되버립니다. 그렇게 계속 미루어지면 시험도 못 보고 또한 수업진도도 못 따라가게 됩니다.
셋째, 이렇게 선행학습하는 것도 한 공부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보다 더 먼저하니 더 효율적이고 또한시험점수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이유가 있는데 스트레스받고 돈이 많이 들고 학교수업이 재미없어진다고 안하면 나중에 미래가 나빠질 수 있으니까 선행학습은 미래를 위해서는 거의 필수일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찬성입니다.
수업시간에 더 잘 집중할수 있는
뿐만 아니라
모르는 친구들이 있을때
그 내용을 알려줄수 있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