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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호크룩스의 종류
안녕하세요 소진욱 기자입니다. 오늘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크룩스라는 것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일단 이 호크룩스란 자신의 생명을 넣어 두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호크룩스를 가진 사람을 죽이고 싶다면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죽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 호크룩스를 만들면 자신의 생명을 늘리는 대신 자신의 원래 몸을 파괴하고 흉측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호크룩스를 만들기 꺼려합니다. 그러나 해리포터의 가장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인 볼드모트는 자신의 생명을 늘려준다는 말에 솔깃하여 호크룩스를 무려 7개나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볼드모트의 얼굴이 그렇게 흉측한 거군요(?).
그러면 이제부터 해리와 여러 사람들이 파괴한 볼드모트의 호크룩스 7개를 함께 알아봅시다!!
1. 리들의 일기장
(네이버 블로그:흔한 포터덕후)
이 일기장은 볼드모트가 어릴적에 쓴 일기장을 호크룩스로 바꾼 것입니다. 볼드모트의 원래 이름은 머글(마법사가 아닌 인간)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톰 마볼로 리들입니다. 이 일기장에 글씨를 쓰면 점점 잉크가 사라지고 이 일기장 속에 있는 어릴적의 볼드모트가 그 글씨에 답을 해줍니다. 그러다가 그 일기장을 가진 사람을 세뇌할 수도 있죠. 이 일기장은 해리가 이게 호크룩스인지도 몰랐던 시절에 비밀의 방에서 엄청나게 큰 바실리스크라는 뱀의 송곳니로 빵꾸를(?) 내버렸습니다. 그렇게 이 일기장은 파괴되었죠. 이렇게 첫 번째 호크룩스가 파괴되었습니다.
2. 마볼로의 반지
(네이버 블로그:해리포터 팬 카페)
이 반지 중심의 보석은 바로 죽음의 성물 중 하나입니다. 뭐가 이리 복잡하냐구요? 스토리 이해하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죽음의 성물은 옛날옛적에 삼형제가 다리를 건너려 하는데 다리가 끊겨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그 삼형제가 마법으로 다리를 건너자 죽음이 이 곳에서 죽지 않아 칭찬하는 의미로 소원을 말하라 했습니다. 첫째에게는 가장 센 지팡이를 달라하여 딱총나무 지팡이를 주었습니다.(마법학교 교장인 덤블도어가 가졌습니다). 둘째는 첫째보다 더 센 것을 얻기 위해 죽은 사람도 살게 하는 부활의 돌을 가졌고(마볼로 곤트라는 머글이 가져 어디에 쓰는지 모르고 반지로 씀, 이게 반지의 보석입니다)마지막 셋째에게는 투명망토를 주었습니다(해리의 아버지와 해리가 썼습니다). 그래서 마볼로 곤트는 이 사실을 모르고 반지를 끼었습니다. 그리고 볼드모트도 이 사실을 모르고 이 반지를 호크룩스로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덤블도어가 최근 볼드모트의 본명중 가운데 글자인 마볼로를 조사하다가 이 사실을 알고 이 반지를 파괴시키러 마볼로 곤트의 집에가서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덤블도어는 이 반지를 끼고 욕심을 가졌지만 결국 해리가 마법의 모자에서 꺼낸 그리핀도르의 칼으로 이 반지를 파괴했습니다. 이렇게 두 번째 호크룩스가 파괴되었습니다. (참고:그리핀도르의 칼은 진정한 그리핀도르만이 기숙사를 배정하는 마법의 모자에서 뺄수 있다. 그리핀도르는 호그와트 기숙사의 한 종류로, 해리와 그 친구들 대부분이 들어간다.)
3. 슬리데린의 로켓
(네이버 블로그:영화 이야기)
여기서 로켓은 목걸이의 한 종류를 의미합니다.
(슬리데린은 그리핀도르,후플푸프,래번클로와 함께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의 기숙사입니다).
덤블도어는 볼드모트의 과거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그가 어릴적 소풍을 가서 다른 친구들을 겁주게 했던 곳을 알아내고 그곳에 호크룩스가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해리와 함께 그곳으로 갑니다. 그러나 호크룩스는 마법의 약 안에 있었으므로 마법의 약을 먹는 것을 도와달라고 덤블도어는 해리에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해리의 도움으로 마법의 약을 모두 마신 덤블도어는 얼마 후 죽게 됩니다. 그러나 그토록 고생해서 얻은게 이미 가져가고 남은 가짜이니 해리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더 조사를 해보니 그 로켓 안에 R.A.B라는 문자가 쓰여 있었고 해리와 친구들은 그게 자신의 대부인 시리우스 블랙의 동생인 레귤러스 아르크투르스 블랙이라는 걸 알아내고 그의 집요정(거의 노예)이 그것을 파괴하려고 했지만 실해하고 해리를 지키는 임무를 받았지만 사기꾼이기도 한 먼던구스가 그것을 훔친 것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먼던구스에게 가보자 그는 이미 마법부(정부와 비슷)의 엄브릿지가 그것을 가져간 것을 알아내고 마법부에 몰래 들어가 진짜 로켓을 훔치고 그리핀도르의 칼로 세 번째 호크룩스를 파괴합니다.
4. 후플푸프의 잔
(네이버 블로그:흔한 포터덕후)
볼드모트의 충실한 부하인 벨라트릭스 레스트렝은 그리핀도르의 칼을 보고 기겁합니다. 왜냐하면 가짜 칼이 마법의 은행인 그린고트에 있는 자신의 금고 안에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벨라트릭스는 그게 진짜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리는 금고 안에 중요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자신의 라이벌인 말포이의 집에서 도깨비인 그립훅을 데리고 그린고트의 금고에 가서 화상마법과 복제마법을 이기고 후플푸프의 잔을 획득했지만 이 욕심많은 그립훅 자식이 그리핀도르의 칼을 가지고 가버려서 힘들게 용을 데리고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리핀도르의 칼이 없어서 후플푸프의 잔을 못 없애던 중, 볼드모트가 호그와트에 침입했을때 해리의 베스트프렌드인 론과 헤르미온르가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 바실리스크의 이빨로 네 번째 호크룩스를 파괴합니다. 그리고 다른 호크룩스를 파괴하기 위해 바실리스크의 이빨을 가지고 나옵니다.
5. 래번클로의 보관
(나무위키)
해리는 일시적으로 볼드모트의 기억을 보아 나머지 호크룩스가 호그와트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필요의 방으로 후플푸프의 잔을 없앤 론, 헤르미온느와 갑니다. 그곳에서 호크룩스를 찾지만 숙명의 라이벌인 말포이,크레이브,고일과 마주하게 되고 크레이브가 불러 일으킨 악마의 화염 속에서 겨우 빗자루를 타고 탈출하고 호크룩스를 파괴하지만 크레이브는 죽습니다. 그렇게 다섯 번째 호크룩스가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볼드모트는 해리와 친구들이 이미 호크룩스에 대해 알고 있다는 걸 알고 그중 대부분이 파괴되었다는 것도 알자, 호그와트로 쳐들어 옵니다. 호그와트 전투가 시작된 것입니다.
6. 내기니
(네이버 블로그:응애맘의 일상 이야기)
호크룩스 여러개가 파괴되고 남은 호크룩스인 내기니는 볼드모트가 만든 마법의 우리 안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던 중 갑자기 소동이 일어나자(자세한건 다음 호크룩스에서)그리핀도르의 칼을 뽑은 호그와트의 또 다른 친구인 네빌이 단칼에 목을 베어버립니다. 사실상 이게 마지막 호크룩스였지만 다음게 큰 반전이어서 먼저 했습니다.
7. 해리포터(??????!!!!!!)
(www.kyeongin.com)
그렇습니다. 해리입니다. 해리는 호그와트의 교수자 자신을 은밀히 도와주었던 스네이프의 기억 속에서 자신이 마지막 호크룩스인 것을 알아내고 볼드모트에게 가서 살인 주문을 받고 뻗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위기에서 덤블도어를 만나고 볼드모트가 해리의 부모님을 죽일 때 모르고 만든 것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 속에서 호크룩스가 파괴되어 나갔다는 것을 알고 주인공 버프를 받아 다시 살아납니다(소동이 이거임).
지금까지 해리와 여러 사람들이 파괴한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를 알아보았는데요 재미있었나요? 글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30
진욱 기자, 해리포터를 아주 여러 번 읽은 찐팬?인 것 같네요. 맞나요? 이런 글을 쓸 정도라면 정말 내용을 꼼꼼하게 잘 알고 있는 친구 같아요. 진욱 기자가 마지막 문장에서도 써 주었지만, 이런 주제의 글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글이지요. 진욱 기자와 같이 해리포터를 무척 좋아하는 친구라면 아마 공감하면서 글을 재밌게 읽을 것이고, 해리포터 내용을 잘 모르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라면 긴 글을 읽기에는 지루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이 정도로 길게 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도 글을 써 보면 어떨까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어쩔수] → [어쩔 수], [두번째] → [두 번째], [훔친것도] → [훔친 것도], [세번째] → [세 번째], [네번째] → [네 번째], [있다는걸] → [있다는 걸], [다섯번째] → [다섯 번째]
오!
추천
7권까지 있는데 영화는 마지막편을 두 편으로 나눠서 영화만 8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