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마법

2020.05.08

안녕하세요? 신입 기자 오민서 입니다.



누구나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을텐데요. 저는 어릴적부터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들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최근 백희나 작가님께서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오늘 저는 백희나 작가님이 상을 수상하도록 이끈 훌륭한 작품 속 요소들을 소개해 보고자합니다.





먼저,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들은 다른 아동 작품들과는 달리 매우 독창적이며 자신만의 세계에서 예술적 감각들을 부각시킵니다. 또한 책 속 주인공들의 특징들과 그 외의 배경 그리고 다른 소재들 모두 서로 감각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 독자들이 오감을 모두 동원해 감상하고 그들의 상상력을 발동하게 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들을 정말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장수탕 선녀님 이라는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 속 구성 요소들 모두 자신이 직접 제작하여 찍어서 책의 한 장 한 장을 제작하셨다고 합니다. 그 속에는 마법 같은 기술과 기법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법으로 디오라마가 있습니다. 디오라마란 쉽게 말해 작은 공간에서 어떤 물체를 틈을 통해 볼 수 있게 한 입체전시입니다.



 



풍경화나 사진으로 꾸며진 배경 앞에 평면적이거나 입체적인 물체를 놓고 여러가지 색의 투명한 얇은 천이나 플라스틱 현수막으로 입체효과를 높여 무대 가장자리를 장식하거나 익면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원근효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원근법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조명을 기술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원근법이란 그림을 그릴 때, 물체를 실제 눈에 보이는 것과 같이 멀고 가까운 거리감이 드러나게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핍쇼(peep shows: 구멍으로 들여다보는 쇼)와 비슷한 쇼에 쓰이던 원래의 디오라마는 19세기 이전에 시작되었으며 프랑스 풍경화가이자 물리학자이며 은판 사진법 발명가인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 등의 인물이 이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동업자 샤를 마리 부통과 함께 1822년 파리에서 '디오라마'라고 부르는 전시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다게르 기법은 오늘날 디오라마에도 전시되는 대상의 규모나 주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널리 쓰이며 특히 박물관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보통 디오라마는 배경이 넓고 틈의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파노라마나, 배경이 관객을 완전히 둘러싸는 사이클로마와는 구별됩니다.

출처: 디오라마, 다음백과/사진 출처: 아이엠스쿨; 책 읽는 곰



 



백희나 작가님께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동화들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첫 기사를 끝내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08

민서 기자, 첫 기사 용기내서 써 줘서 고마워요. 얼마전 백희나 작가님이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수상을 수상하셨죠. 백희나 작가님의 책에서 사용되는 기법 소개 잘 봤어요. ^^ 또 글의 도입과 본론, 결론의 구조가 안정적이었고, 자신의 생각도 잘 표현했어요. ^^
앞으로도 민서 기자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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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제 동생,백희나 작가님 동화 좋아해요
저도요!!!!
저도 백희나 작가님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