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아보기 8탄! 시베리안

2020.05.17

안녕하세요 김수안 기자입니다!

(저의 큰 실수로 인해 6탄 밤비노에서 답작스럽게 랙돌로 바뀌었습니다. 시베리안 8탄에 대한 일은 포스팅에 미리 알려드린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베리안! (허스키)가 생각나나요? 





시베리안.

강아지 개 그런 아이들 덕후라면 시베리안 허스키가 떠오르죠. 

오늘은 고양이만 하다보니 지친 강아지 애호가 분들께 약간의 지루함을 덜 겸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 1순위 냥이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베리안은 1960년대 러시아 외곽지역에서 생긴 품종입니다. 그 전에더 외곽지역에서 살았다고 해요. 농장 등지에서 쥐를 잡는데 사용한 아이예요. 그러다 사람들이 도시로 가면서 도시에서 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1990년대에야 처음으로 미국에 3마리가 도입되었습니다. 또 그러다가 1996년 세계 고양이 협회의 승인을 받랐고 2000~2001년 사이에 국제 고양이 애호가 협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시베리안을 여태 설명하였던 아이들과 조금 다르게 자연발생종이에요. 러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러시아가 원산지이지요. 



시베리안은 골격이 커요. 중대형의 장모종 고양이 입니다. 몸은 탄탄한 편입니다. 근육이 많이 발달해 있으면서 어울리지 않는 (?) 상냥하고 부드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가구리뷰 님

ㅎㅎ 이 아이가 시베리안 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얼굴형과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가구리뷰 님





중간정도의 둥근 쐐기골 모양 머리는 이마가 높고 평평하고 광대뼈가 높습니다. (다른아이들이랑 비교를 안해서 그런데 광대뼈가 높은게 아니라 높은 편일수도 있습니다) 귀는 앞쪽으로 살짝 기울여져 있습니다. 마치 인형처럼....? 그리고 이마 위쪽에 긴 장식털이 나 있습니다!!

또한 배 부분이 약간 두터운 것처럼 보이는데 몸통의 구조는 나무술통...? 같은 모양 입니다! 목은 두텁고 등은 활처럼 (은 아니지만) 휘어 있습니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긴 것이 특징입니다. 저번 3탄 발리니즈처럼 그렇습니다. 꼬리는 몸에 비해 짧은 편이지만 밥체일과 비교하면 긴 거죠. 



여러분! 사실 시베리안의 털이 잘모종인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시베리안은 시베리아인 러시아에서 와서 시베리안 인데요. 시베리안... 정말 춥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베리안의 털은 솜털처럼 부드러운 3중털로 덮어져 있답니당! 그래서 시베리안은 겨울에 솜털이 빽빽하게 납니다. 시베리안의 추은 날씨를 견디어 내는데 아주 큰 역할이었지요. 보통 1년에 2번정도 털갈이를 해요. 이때 털이 (많이) 날릴 수 있습니다! 



시베리안은 다 자라는데 5년이 걸립니다! 보통 한배에 5마리에서 6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하지만 질병에 강해서 늙은 (?)나이에 새끼를 낳아도 치사율이 낮습니다. 수컷과 함께 새끼를 양육하는 아이입니다. 보통 이렇게 생긴 아이들을 좀 멀리 두시는 분들이 많은데 개와 다름없는 사랑을 좋아하는 개냥이 입니다. 활기찬 성격을 가졌지요♡



가끔 시베리안과 페르시안, 시베리안과 히말라얀 등 장모 아기들이랑 헷갈려 하는데요...이제는 시베리안과 다른 냥이들을 헷갈려하시지 않을 겁니다.!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18

수안 기자는 고양이 박사라고 해도 되겠어요. 꾸준히 고양이 종 소개 글을 올려주고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고양이 종 시베리안 소개도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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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