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최대 명절, 설날 설날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5.02.10

 곧 있으면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그럼 한번 설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설날은,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이며,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을 찾아뵈며 인사하고 덕담을 나누는 명절입니다.


설날에는, 윷놀이, 연날리기 등의 놀이를 하고, 떡국을 먹습니다.


그런데, 왜 설날에 떡국을 먹을까요?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여러 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돈이 잘 들어오라고 입니다.


떡국의 떡은 가래떡을 동전 모양처럼 잘라 만들지요.


동전 모양으로 자르는 이유가 바로 돈이 잘 들어오라고 입니다.


두 번째는 오래 살아라고 입니다.


그건 가래떡의 모양과 관련이 있는데요,


가래떡은 길게 늘려서 뽑은 떡으로 길고 질리게 살라는 의미로 장수하라는 의미입니다.


 


 보통 설날에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제일 먼저 뽑을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께 세배드리기 입니다.


설날이 되면 친정, 외가에 가서 어르신들께 새배를 드리고 덕담을 받죠.


그것을 제일 먼저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가족이 모여 놀이를 하고, 떡국을 먹습니다.


또, 설날 이른 아침에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두는데요,


이것을 복을 담는 '복조리'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설날에는 꼭 차례를 지내지요.


차례를 할 때, 1열은 시접과 잔반, 떡국 등을 올리고,


2열은 생선과 고기를 올립니다.


3열은 탕류를 많이 올리고요,


4열은 포와 식혜, 나물을 올립니다.


마지막 5열은 대추, 밤, 배, 곶감, 사과 등의 과일을 많이 올립니다.


(이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순입니다)


그런데, 차례를 지낼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복숭아와 갈치, 참치 처럼 끝에 '치'가 들어가는 음식은 올리면 안되고,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써야 합니다.


 


 지금까지 설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상 김일권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2.12

설날에 대한 재미있는 기사 잘 읽었어요. 하지만 수정할 곳이 좀 있어요.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여러 개가 있습니다. -> 여러 개가 아니라 여러 가지
두 번째는 오래 살아라고 입니다. -> 오래 살아라고는 오래 살으라고 혹은 오래 살아라 라는 의미
복숭아와 갈치, 참치 처럼 끝에 '치'가 들어가는 음식은 올리면 안되고 -> 복숭아엔 치가 들어가지 않아요.
또 제사상에 이런 음식들이 올라가면 안 되는 이유도 함께 알려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