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꿀 10대 발명품

2015.02.10


 1 .음식물의 품질을 알리는 스마트 젓가락

음식에 대면 니 음식이 신선한지 상했는지를 알려주는 스마트 젓가락 있다. "콰이써우"라고 불리는 이 스마트 젓가락은 중국 바이두가 선보인 발명품.

이 젓가락을 음식에 넣으면 젓가락 안에 있는 센서가 음식의 온도, 산도 (산성의 세기),염도(소금기의 정도),기름기의 함유량등 4가지를 분석한다.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음식의 품질이 "불량"이라고 판단되면 사람 손이 쥔 젓가락부분에 달린 조명에 빨간불이 "양호 " 하다고 판단 되면 파란불이 깜박인다. 이 젓가락을 스마트폰 앱과 연결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좋음"(Good),  " 나쁨"(Bad)이라는 문구가 뜬다.

앞으로 실용화가 된다면 안전하고 건강을 지키는 젓가락으로 사랑받을 것이다.

2. 수학문제의 풀이과정, 정답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종이에 인쇄된 수학문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그 문제를 푸는 방법과 정답을 알려주는 똑똑한 앱이 있다.

크로아티아의 한 회사가 만든 "포토 매스" 라는 앱이 그 주인공.

이 앱을 작동시키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켜지면서 스마트폰 화면에 빨간색 창이 뜬다. 이 창 안에 종이에 인쇄된 사칙연산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을 이용한 셈) 분수, 소수,방정식(제시된 문자에 특정한 숫자를 넣을때에만 성립되는 등식)문제를 비춘다.몇 초 후 해당 문제의 풀이과정과 정답이 화면에 나온다.

이 앱은 종이에 새겨진 문자의 빛을 이용해 인식한 뒤 이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는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것.

아직 포토 매스는 한계가 많다. 제시된 숫자가 두 자릿수 이상일때 잘못된 풀이과정과 답을 안내하거나 알파벳"X"를 곱셈(x)과 혼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앱은 어린이 청소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 있다는 평이다. 수학문제까지 척척 풀어주는 앱까지 개발되어 우리 공부도 대신해줄 수 있을까!스마트폰을 활용해 불법으로 나무가 잘리는 것을 막는다.

폐스마트폰이 숲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됐다. 숲에서 누군가가 나무를 자르면 이 소리를 감지해 환경보호단체 소속 사람들의 스마트폰으로 알림 신호를 보낸다.

"레인포레스트 커넥션" 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지난해 미국의 한 비영리기업이 개발했다.

폐스마트폰에 평소 숲에서 나는 소라를 입력한 뒤 이와 다른 소리가 날 경우 알림 신호를 내보내도록 설계한 것. 이 신호는 폐스마트폰과 연결된 환경보호단체 소속 사람들의 스마트폰으로 전달된다.

만약 숲에서 누군가가 나무를 베는 소리, 운반트럭이 움직이는 소리 등이 나면 알림 신호가 전송되고 환경보호단체 소속 사람들은 곧바로 현장으로 가 불법으로 나무를 베는 사람들의 행동을 막을 수 있다.

이 폐스마트폰은 주위에 붙여진 태양전지판을 통해 태양열 에너지를 얻어 충전된다.

스마트폰이 숲의 수호천사가  되어 우리의 환경을 지켜줄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고희권기자-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2.12

새로운 발명품에 대해 재미있게 잘 봤어요. 하지만 제목은 세상을 바꿀 10대 발명품인데.... 발명품이 10개는 아니군요. 그리고 누가 어떻게 선정한 것인지에 대한 정보도 없구요. 베스트를 선정할 때는 누가 어떻게 선정한 것인지가 아주 중요한 정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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