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세마리" 노래의 가사는 바뀌어야 할까?

2020.05.24

안녕하세요! 코기TV(안소연) 기자입니다.



여러분~곰 세 마리 노래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런데 갑자기 웬 곰 세 마리 노래냐고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오늘 쓸 기사의 주제가 “곰 세 마리”의 노래 가사는 바뀌어야 할까?” 이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곰 세 마리 노래!



하지만 이 노래에는 시대에 조금 뒤처지는(?) 가사가 3마디 있습니다.



“아빠 곰은 뚱뚱해” “엄마 곰은 날씬해” “아기 곰은 너무 귀여워” 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3마디 가사를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으로 예를 들어 보면 아빠는 꼭 뚱뚱 하라는 법이 없습니다.



날씬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노래를 만든 건 훨씬 옛날이기 때문에 이 노래를 만든 사람은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죠? 2가지 더 설명을 드리자면 엄마 곰은 아빠 곰과 반대로 뚱뚱 할 수도 있고



아기 곰은 귀엽지 않고 못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생각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여서



어린이 과학동아 독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제 생각과 같은 사람들도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제가 앞에서 설명을 드린 원래 가사를 반대로 바꿔 보았는데요,



반대로 바꾼 가사를 넣어서 전체 노래를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아빠 곰은 날씬해~



엄마 곰은 뚱뚱해~



아기 곰은 못 생겼어~



히쭉히쭉 잘 한다~”



 



원래 노래와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은 기분 탓 인가요..?



이 글을 읽어주신 고마운 어과동 독자님들~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돼요~



(다 알고 계시죠?) 이번 글이 좋았으면 추천과 댓글 꼭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코기tv(안소연) 기자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25

소연 기자, 재밌는 생각이네요. ^^ 맞아요. 노래 가사 속에서도 편견이 들어있네요. ^^ 소연 기자의 열린 생각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직접 가사를 바꾼 것도 재밌네요. 기사라고 보기에는 다소 가벼운 주제라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짧은 글이나 재밌고, 가벼운 주제의 글은 포스팅에 올려서 친구들과 공유해 주길 바랄게요.

목록보기

댓글 8
오!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ㅎㅎ 재밌네용
이 글은 그냥 제 생각을 쓴거예요;;;
음.........(그래도 동요인뎅 바꾸는건 좀.....)
엄마 곰은 어여뻐
아빠 곰은 멋있어
아기곰은 너무 발랄해
히쭉 히쭉 잘한다

그거 괜찮네요!!
하나더!
그래도 동요인데.... 가사를 바꾸면 안 돼죠.. 동요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부르면 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