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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동물 사전 #1
안녕하세요? 구하정 기자입니다. 오늘은 예쁘고 특이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신기한 동물 사전을 시작했어요! 그럼, 귀엽고 신기한 동물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이 동물은 랫서팬더에요! 사진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 귀엽고 신기했어요!
랫서팬더는 미얀마, 부탄, 네팔, 인도에서 서식하는 외국 동물이에요.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이 아이는 12살로, 사람 나이로 치면 120 살이 훌쩍 넘는 할머니에요!!! 또한 본디 야행성이라 낮에는 높은 나무 위나 그늘진 곳에서 자요.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경우도 낮보단 비교적 밤에 활동량이 많다고 하네요! 아침에 랫서팬더를 본 게 신기했어요.
또한, 랫서팬더는 소리에 민감해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아야 해요.
랫서팬더는 판다처럼 대나무 잎을 먹는다고 해요. 랫서팬더가 속해 있는 과는 랫서팬더과고, 곰과동물보다는 족제비나 스컹크에 더 가깝다고 해요. 원래 히말라야 고지 등지에서 사는 동물인지라 추운 날씨에는 강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처럼 여름이 덥고 습한 지역에선 약한 모습을 보이는 동물이에요.정말 귀엽지 않나요?
우와....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오지 않나요? 이 예쁜 동물은 공작이에요! 공작을 처음 실제로 봤는데, 크기도 크고, 꼬리의 색깔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 아이는 인도 동작인데, 수컷 공작의 꼬리는 암컷보다 무려 20cm 정도나 차이가 난답니다! 이맘때 쯤이면 공작의 번식 기간이라서, 동물원에 가 보면 수컷 공작 들이 꼬리를 활짝 펴고 크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그르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예쁜 공작은 흰 수컷 공작이에요! 꼬리를 접고 위엄 있게 앉아 있는 모습을 포착했답니다! 이 공작의 색이 흰색인 이유는 돌연변이기 때문이에요. 이 아이는 공작의 아종으로, 루시즘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그리고 사실, 사람들이 공작의 '꼬리' 라고 부르는 것들응 사실 공작의 허리에 나 있는 깃털이에요. 제가 가까이 가니, 놀랐는지 옆 나무로 날아가더라고요! 이 긴 꼬리를 이용해서 나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이상으로 신기한 동물사전 #1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아는 신기한 동물이 있으시면, 꼭 댓글로 알려 주세요! 이상 구하정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25
하정 기자, 사진을 직접 찍은 것 같은데 동물원에서 찍은 건가요? 3가지 동물 소개 잘 봤어요. 각각의 특징을 하정 기자의 문장으로 잘 표현해 주었네요.
시리즈 기사인 것 같은데,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
저 신기한 동물 알아요!! 개복치와 오카피 인데~! 이거 기사로 써 주시면 좋겠네요~!
(그냥 하는말 이지만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과 제목이 똑같네요^^ 해리포터 덕후~)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