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

2020.05.25

안녕하세요 송나윤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가족과 함께 전곡선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후 구석기 신석기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배웠습니다. 이제부터 다녀온 후 배운 내용을 정리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돌을 다듬어서 사용하지 않고,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돌을 다듬어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무기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돌,나뭇가지를 던지며 사냥을 했습니다.

<전곡의 주먹도끼>

처음에는 농사를 짓지 못했지만, 사냥한 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었습니다. 땅에 있는 버섯을 먹기도 했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완벽한 직립보행을 하지 못했지만 걸을 수는  있습니다. 호모 하빌리스는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였고, 호모 에랙투스는 불을 발견하고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시체를 매장하기 시작했고,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동굴벽화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쇼배동굴,라스코 동굴에서 발견된 동굴벽화>

<호모 에랙투스,호모 하빌리스,호모 사피엔스>(실제 뼈 아님)



아레네 칸디데의 '어린왕자'

위치\이탈리아 리구리아 칸디데 동굴

시대\후기 구석기 시대(22,000년 전)

이 무덤의 주인공은 키 170cm의 12~14세 가량의 소년으로, 다양한 부장품과 화려한 치장으로 구석기 시대의 '어린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치아의 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바다에 접한 곳에 살면서 평소에 해산물을 즐겨 먹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무덤은 유럽의 황토지대를 중심으로 번영한 그라베티앙 문화의 가장 획기적이고 과학적인 가치를 가진 무덤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슐리안 주먹도끼>

주먹도끼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돌인줄 압니다. 그만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5.25

나윤 기자, 전곡선사박물관 후기 글 잘 봤어요. 선사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네요. 박물관에서 본 내용을 사진과 함께 꼼꼼하게 잘 정리해 주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두 가지가 조금 아쉬웠는데요.
첫 번째는 글의 제목을 <전곡선사박물관>이라고 지은 점이에요. 글의 제목은 글의 내용을 담으면서도, 호기심이 생기도록 지으면 좋아요. 제목을 짓기 위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하죠. 조금 더 고민해서 재밌고, 호기심이 생길 제목을 지어 보길 바랄게요.
두 번째로 글의 마무리에서 나윤 기자가 박물관을 다녀오고 나서 느낀 점이나,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한 두 문장으로 조금 더 생각을 담아 표현하면 더 좋겠어요. ^^ 다음 글을 쓸 때는 두 가지를 잘 기억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기사 잘 봤어요.

[걸을수는] → [걸을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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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매니저LEE도 아직 전곡선사박물관을 가보지 못했는데, 
나윤기자의 기사를 보고 가고 싶어졌어요~
가보고 싶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