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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 선인장
안녕하십니까? '신기한 버섯'에 이어 '뾰족뾰족 선인장'에 관해 설명해 들릴 남유진 기자입니다.
다른 식물들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곳에서는 잘 살지 못하는 반면 선인장은 낮에는 햇볕이 뜨겁고, 밤에는 으슬으슬 추운 곳 바로 사막에서 선인장은 산답니다. 또한 흙이 아닌 돌만 있는 곳에서도 잘 자란답니다.
선인장은 3종류가 있습니다. 나무선인장, 부채선인장, 기둥선인장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선인장은 아마도 기둥 선인장일 것 같습니다. 기둥선인장은 선인장 중 가장 크게 자라고, 원기둥처럼 생겨서 하늘을 향해 뻗어 가는 것도 있고, 가느다란 줄 모양으로 땅 위를 기면서 자라는 것도 있어요.
다음은 나무선인장인데요. 나무선인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나무처럼 잎을 떨어뜨린답니다.
마치 다른 선인장들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마지막 선인장의 종류는 부채선인장입니다.
부채선인장은 줄기가 손바닥처럼 납작해서 손바닥선인장이라고도 불린다는 데 정말 그런 것 같죠?
여러분들도 한번씩은 생각해 보았을 거예요. 왜 선인장은 잎이 아니라 가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요.
그런데 원래 선인장의 가시도 잎이 였답니다. 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서 잎을 가시로 바꾼 것이기 때문이지요.
왜냐하면 둥근 잎들은 햇볕에 물기를 빼앗기기 쉽기 때문이지요.
선인장은 그럼 그 물을 어디에다가 저장에 둘가요? 당연히 뿌리라고요?
아니예요. 선인장은 줄기에 물을 저장해 둡니다. 그래서 줄기가 통통해지는 것이예요.
그럼 이제 선인장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일단 무조건 싹이 나야하겠지요? 선인장의 씨앗은 물을 가득 먹고 싹을 틔운답니다. 그후 선인장은 점점 커지면서 본잎이 커지면서 선인장의 모양으로 바뀐답니다.
그후에는 선인장이 꽃을 피워요! 아쉽지만 그 아름다운 선인장의 꽃은 금방 져 버린답니다.
선인장의 꽃들 속에는 달달한 꿀이 들었있어요. 새들과 곤충들은 모여들어 맛있게 꿀을 빨아먹는 답니다.
여러분들은 선인장의 열매를 먹어 보았나요? 저도 언젠가는 꼭 선인자의 열매를 먹어 보고 싶네요.
선인자의 열매는 겉은 딱딱해 보이지만 속살은 매우 부드럽답니다. 열매 속에는 매우 많는 씨앗들이 숨어있답니다.
뜨거운 사막에서는 동물들에겐 수분이 많아 촉촉한 선인장이 인기가 좋아요.
속살은 달고 촉촉해서 목마를 때 따먹으면 제 맛이지요.
지금까지 '뾰족뾰족 선인장'의 남유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02
시원시원한 선인장 사진과 함께 선인장에 대한 정보를 잘 정리해주었어요. 사진의 출처를 밝히지 않았는데,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닐 경우 사진의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세요. ^^
[선인자] →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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