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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훈 기자입니다.

요즈음 모두 코로나 19로 인해 고생이 많으시죠. 첫 감염자들의 작은 행동으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여 있는데요.  이처럼 작은 행동이 큰 파장을 몰고 오는 현상을 일컫어 나비효과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나비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픽사베이)

먼저, 나비 효과라는 이론의 뜻을 알아야겠죠. 나비 효과란 위에서 말씀드렸듯 작은 일이 엄청난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뜻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아주 사소한 일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결과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죠. 나비 효과라는 이름은 브라질에 있던 나비가 날개짓 한번을 한 것이 대기에 영향을 주고,  이 영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돼 긴 시간이 흐른 후 결국 미국을 강타하는 토네이도등의 같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예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이론은 1961년,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기상 관측을 하던 중 생각해 내었습니다. 그는 우리의 날씨예측이 틀리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지구 어디에선가 일어나고 있는 나비의 날개짓처럼 작은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죠. 로렌츠는 연구 자료에 기상학적  그래프를 넣었는데, 아주 작은 수치에도 날씨의 결괏값은 매우 달라져 사람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3380795&cid=58393&categoryId=58393)

그럼 나비효과의 예시를 하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코로나 19의 전파입니다. 코로나 19는 굉장히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로, 중국 우한에서부터 시작해 전 세계에 삽시간으로 퍼지고말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게 중국의 늦장 대응 때문이라고 하고, 저의 생각도 위와 같습니다. 한명의 확진자의 잔기침 한번이 시발점이되어 이리도 많은 사람을 죽게 만들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것이 바로 나비효과입니다. 그 작은 잔기침 한번이, 인류에게 치명타를 입힌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니까요.

나비효과는 정말 신기한 이론입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던 작은 일이 나중에 역사에 기록될만한 일이 될수도 있는거니까요. 여러분의 작은 행동도 나중에 여러분의 인생에 큰 문제가 생기게 하거나, 엄청나게 좋은 일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비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박지훈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