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미국 최초 민간우주기업이 유인우주선 발사!!! [속보]
미국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30일(현지시간) 발사되었습니다.
유명한 전기차회사인 테슬라를 설립하기도 한 엘론 머스크가 설립한 space-X에서 유인 우주선을 처음으로 발사하면서 민간 우주탐사 시대를 열었습니다. 크루 드래건에는 nasa, 즉 미 항공우주국 소속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헐리와 로버트 벤켄 이 탑승했습니다. 위 발사대에서 펠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대를 떠나가는 크루드래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발사대는 한번쯤은 들어봤을 아폴로 11호가 이륙했던 발사대입니다.(최초로 달에 발을 내린 닐 암스트롱이 탔던 우주선=아폴로 11호)
위 그림처럼 크루드래건은 펠컨 9 꼭대기에 실려 우주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발사 19시간만에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는데까지 성공했습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인파가 몰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논란도 생겼습니다. 물론 이것은 스페이스 x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저기에 가있는 엄청나게 많은 분들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하나의 로켓 발사일 수 있지만, 이번 발사는 민간우주탐험의 시대를 연 발사이고, 최초의 민간 유인우주선이라는데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무려 9년만에 진행된 유인우주선 발사이니, 더더욱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민간우주항공사들은 어떤 계획들을 세울까요? 다시 우주탐험시대를 열고 있는 space X를 응원합니다.
이상 윤이현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02
가까운 미래에 로켓 타고 우주 여행을 하는 날이 올 것도 같네요. ^^ 따끈따끈한 과학 속보를 잘 정리해 주었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