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구하정 기자입니다. 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 인 6월 5일을 맞아, 멸종위기 2급 식물인, <노란만병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노란만병초는 자신의 자생지인 경북과 평북, 그리고 함남북 지역의 고산 지역인 한라산이나 백두산에 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노란만병초는 5월에서 6월 사이에 피고, 꽃은 연노랑 색을 띕니다. 이 신비로운 꽃은 유독성이지만, '만병' 이라는 단어가 붙은 이름 그대로 잎이 한약재로 쓰입니다. 희귀식물인 이 꽃은, 다행스럽게도 멸종위기야생식물에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1heon&logNo=9017820169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노란만병초는 높이 1m 정도까지 자라고, 광택이 나는 가죽질 잎은 타원형이고, 톱니가 없어요. 잎의 윗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한 연두색이고 털이 없어요. 작은 가지에 난 잔털은, 자라면서 없어진다고 해요. 노란만병초의 가지 끝에는 연노랑 만병초 꽃이 우산처럼 3~10개씩 모여 피고, 가장자리는 5갈래로 갈라진답니다!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Rhododendron_aureum_Georgi.jpg)

그런데, 이렇게 신비롭고 아름다운 꽃인 노란만병초가 남한 지역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이에요! 요즘 들어서 지구 온난화가 큰 문제가 되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는 온실가스의 다량 배출 때문에 일어나는데, 화석연료의 사용이 온실가스 배출의 가장 큰 원인이에요. 하지만! 저희가 노란만병초를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이 있답니다! 바로, 백열등 대신에 형광등 사용하기, 일반 쓰레기와 음식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환경보호용 제품 사용하기 등이에요. 이러한 소소한 일들로도 노란만병초 뿐만 아닌 여러 가지 멸종 위기 동식물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니, 기자님들도 한번 실천해 보길 바라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희귀식물종인 노랑만병초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런 신기한 꽃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세계 환경의 날' 덕분에 이러한 희귀 동식물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같이 <세계 환경의 날> 을 같이 기념했으면 좋겠어요! 이상, 구하정 기자였습니다!

'UNEF' 의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영상을 보고 싶나면? 여기로! 

☆ https://www.youtube.com/unenvironmentprogram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