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작품들 속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에 다녀와서.....

2015.02.27

지난 2월 16일 용산 아이파크몰에 진행되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에 다녀 왔어요. 미야자키 하야오는 '붉은 돼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고양이 보온' 등을 만든 감독이에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에서는 가장 인기를 끌었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모노노케 히메','이웃집 토토로','붉은 돼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등이 전시 되었어요. 지금 부터 그 애니메이션 속으로 빠져 보실래요?


첫번째로 전시된 작품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에요. 애니메이션 속 움직이는 성이 조형전에서 1분에 한번씩 덜컹 덜컹 움직여요. 저도 참 신기했지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영화'모노노케 히메'이에요. 모노노케 히메 작품 조형으로는 대자연에서 사는 원령공주 와 스크린 안에는 멀리있는 시시신(사슴신)이 있었어요. 스크린 속 사슴신이 있는데 5분에 한번 씩 스크린에서 짧은 모노노케 히메 영상이 나오지요.



세번째로는 영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이에요. 이 영화에서 너구리들이 사람으로 변신해요. 저도 참 신기해요. 너구리의 비밀기지도 보면서 일본 식 옛날 TV도 있었어요. 아직까지도 옛날 TV가 있어서 믿기지가 않았어요.



 



네번째 영화로는 '이웃집 토토로'이었어요. 토토로는 숲의 요정이에요. 주인공 사츠키와 메이가 토토로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요. 저도 '이웃집 토토로'를 봤는데 신나고 재밌는 영화 였어요. 토토로와 사츠키 자매가 비오는 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조형이 있었고 토토로가 숲에서 자고 있는 모습과 숨소리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다섯번째로는 영화'붉은 돼지'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붉은 돼지 돼지로 변한 마르코와 한 여인의 로맨틱한 사랑을 그린 이야기에요. 영화에서만 나오던 비행기가 실제로 나왔어요. 또한 누워있는 돼지도 나왔답니다.


 



 



 


마지막영화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에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이사를 오던 날,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되며 음식을 먹다 돼지로 변해버린 부모님을 구하는 이야기에요. 조형전 중 치히로가 거대한 신들의 모임 공중 목욕탕을 보게 된 조형과 요괴 가오나시와 함께 전차에 타는 조형,그리고 유바바 할머니 조형이 나왔어요.


 


 



저도 평소에 스튜디오 지브리가 만든 영화만 알고 있었는데 이 조형전으로 영화도 알고 영화 속 장면 조형전을 보고나서 참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여러분도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속으로 빠져 보세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3.04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에서 어떤 조형물들을 보았는지 자세하게 잘 소개했어요. 사진도 함께여서 더 흥미로웠구요. 애니메이션 속 어떤 장명을 재현한 것인지 설명이 함께 있었다면 더 흥미로운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