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만든 숫자, 아라비아 숫자라고 불리게 되다.

2020.06.1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사를 작성하는 임홍래 기자입니다. 



오늘은 인도.아라비아 숫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숫자가 왜 탄생하게 됐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인터넷 정보도 추측이긴 하지만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 원시시대에서는 몸으로 숫자를 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한계가 있었죠. 또 복잡하니 하다가 잊어 버릴 수도 있고요. 또 일대일 대응으로 수를 세기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송아지 한마리에 돌멩이 한 개라고 하고 송아지의 수를 세는 것 입니다. 이러한 방법도 수가 많아지면 세기 힘들겠죠.  잉카 민족 같은 경우에는 퀴푸 매듭을 사용 하였습니다. 이 퀴푸 매듭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 숫자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다른 민족에게 이러한 방법을 쉽게 공유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집트 숫자나 바빌로니아 숫자는 복잡 했습니다.



 



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드시 집단,부족마다 수를 세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자신들이 더 이상 세지 못하거나 수가 둘이나 셋 정도를 넘어가면 다 많다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물물교환을 할 때도 불공평한 거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숫자도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만들어 졌을 겁니다.



 



이제 오늘의 주제인 인도.아라비아 숫자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여러분은 1,2,3,4,5,6,7,8,9,0과 같은 숫자를 이용해 숫자를 표기하고 셉니다. 이러한 숫자는 인도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이 인도에서 만들어진 숫자는 기존 이집트 숫자나 바빌로니아 숫자 등과 같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 계산이 매우 편리해 좋았습니다.  계산이 편리해진 이유는 일의 지리, 백의 자리 등 자리를 나타낼 수 있어서 입니다. 



 



그런데 이런 훌륭한 숫자는 인도에서 만들었는데 왜 아라비아 숫자라고 불릴까요? 아라비아 숫자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유럽에 이런 숫자를 전한건 아라비아 상인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라비아 숫자로 불려지게 된 것 입니다. 만약  그 시절에 특허가 있었으면 우리는 1,2,3과 같은 숫자를 인도 숫자라고 부르게 됐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인도에서 만든 숫자를 왜 아라비아 숫자라고 부르는지 수학사와 관련지어 알아 보았습니다. 그러니 아라비아 숫자가 아닌 인도.아라비아 숫자라고 해주세요. 



이상 임홍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13

우리가 쓰는 숫자, 나라에 상관 없이 아라비아 숫자를 쓰고 있지요. 아라비아 숫자의 기원에 대한 글인데요. 물론 잘 알려진 내용이라서 수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들어본 내용일 것 같아요. ^^ 이번 글에서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말하고 싶네요. 자료의 출처를 밝히는 부분에서 글 앞부분에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이라는 부분이 나와요.
많은 친구들이 인터넷이라는 수단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자료를 얻지요. 그런데 인터넷 정보에 따른다는 말은 적당한 표현이 아니에요. 인터넷에 있는 것이 모두 맞는 정보가 아니기도 하고, 인터넷은 검색 수단이지 자료의 출처라고 볼 수는 없어요. 신뢰할 수 있는 책이나, 연구 결과 등이 자료의 출처가 되겠지요. 수에 대한 기원에 대한 의견은 어떤 기록에 남겨진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수학자들이나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추측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게 오히려 더 맞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글을 쓸 때 객관적인 정보가 어디의 출처인지 밝힐 일이 많을 거예요. 이 부분을 잘 알아두길 바랄게요. ^^

목록보기

댓글 1
많이 어려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