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의 바탕, 그 뒤 숨겨진 이야기

2020.06.14

  



우린 이미 우주여행을 꿈꾸는 시기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바탕엔 슬픈 이야기, 안타까운 이야기가 걸쳐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우주여행을 꿈꾸는 밑거름은 바로 우주선이 되겠죠?? 우리가 안전하게 연구를 하고, 우주여행을 꿈꾸기 위해서 세계는 많은 실험과 연구를 했고, 지금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그러기 위해선 많은 인간의 희생이 아닌, '동물의 희생!'이 뒤따랐습니다...



 



오늘 제가 설명할 동물은 바로 소련의 개 "라이카"입니다. 라이카는 가장 먼저 우주에 간 생명체이자 강아지 인데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놀랐겠지만 라이카는 !유기견! 이었습니다. 워낙 영리하고 똑똑해 우주견으로 뽑힌 것이었습니다. 엄청난 오랜시간 끝에, 라이카는 우주에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직원들은 라이카가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루종일 돌봐주고, 놀아줬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 그 스푸트니크 2호는 발사되었어요...





그런데 발사한 뒤, 우주선은 불덩어리로 뜨거워졌고, 엄청난 우주방사선까지..등등이유로 라이카는 하루도 채 안 된 7시간만에 죽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소련은 이 사실을 감춰버렸고, "궤도 진입 후 일주일동안 생존했어요. 왜냐하면 우주선 안에는 물과 음식이 있었거든요. 그러고 편히살다 안락사당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소련은 라이카를 영웅으로 만들려고, 우표에 라이카 사진을 넣는 등 거짓정보를 퍼트렸습니다.                     하...                            완전 거짓말!!!



 



그리고, 소련은 성공하려고 비밀리에 계속해서 유기견들을 우주로 보냈고, 라이카가 죽고 3년 뒤, 유기견 두 마리를 다시 돌아오게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가가린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러니, 최초의 우주비행사들이 탄생하게 된 것은 바로 라이카의 희생 속에서 탄생한 것입니다.  우주를 생각하게 된다면 바로 라이카를 떠올리게 되는 세상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14

지윤 기자, 우주에 가기 위한 인간의 노력과 열정이 참 대단하기도 하고, 그런 노력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하네요. 하지만, 우주는 너무 미지의 곳이기 때문에 사람이 우주에 가기 전 동물이 먼저 가게 된 것도 이해는 되네요. 약물 실험을 할 때도 사람에게 임상실험을 하기 전에 동물들에게 실험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아무튼, 지윤 기자의 글을 통해 우주에 가장 먼저 간 생명체, 라이카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흥미로운 주제와 제목에 걸맞는 적절한 내용 전개가 좋았어요. 글의 마무리도 자연스러웠고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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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에휴유~
ㅠㅠ인간 나빴어ㅠㅠ
ㅠㅠ
ㅠㅠ라이카ㅠㅠ 인간 나빠ㅠ
ㅠㅠ
힝ㅠㅠ 인간 나빠여ㅠㅠ
라이카가 볼쌍해요.
라이카는 드러 봤는데 이이야기는 처음 들어봐요!
불쌍한 라이카. 저 이 이야기 들어 봤어요.


라이카가 불쌍해요....
인간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