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자살하는 꽃, 시스투스
안녕하세요! 박채란 기자입니다.
오늘은 좀 특이한 꽃, 시스투스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그럼 시작해 봅시다~
출처: 픽사베이
이 꽃이 바로 시스투스 입니다!
겉으로는 예뻐 보이는데 이 꽃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지중해에 사는 시스투스는 기온이 35도를 넘으면 발화액을 내뿜어 스스로는 물론 다른 주변의 식물들까지 태워버립니다. 어쩔 때는 이 시스투스 때문에 산불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대체 왜 이 시스투스는 일정한 온도가 넘으면 불을 내뿜는 것 일까요?
이유는 일정 온도 이상의 따뜻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씨앗을 잘 퍼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로 흙을 태울 때 만들어지는 영양분, 비료, 그리고 따뜻한 온도 등이 발아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이 시스투스를 '이기적인 꽃' 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것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 꽃의 꽃말을 '나는 내일 죽겠지' 라고 부릅니다.
산 전체를 불태우면서도 이렇게 자신만 생각하고 태평하다니, 참 헛웃음이 나오네요.
제가 준비한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제 생각에는 시스투스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생물은 자기 자신의 매력이 있기 따름이니까요.
그럼 이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14
채란 기자, 독특한 꽃 시스투스 소개 글 잘 봤어요. 정말 신기하고 독특한 꽃이네요. 꽃에 대한 소개 글 부분은 자료를 잘 조사해서 정리해 주었어요. 그런데 글 마지막 부분쯤에 <산 전체를 불태우면서도 이렇게 자신만 생각하고 태평하다니, 참 헛웃음이 나오네요.>문장 뒤에 갑자기 기사가 끝나버렸어요.
글의 마무리가 조금 부자연스러웠어요. 글 마지막에는 채란 기자의 생각을 조금 더 담아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마무리했다면 더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