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활동에 의한 무당개구리 기형도 조사 강연 후기

2020.07.09

안녕하세요? 기자 신지민 입니다.



제가 오늘 지사탐 활동으로 무당개구리 기형에 대한 연구원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강연에 대해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기사를 써보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연구원님, 기자님, 다른 팀들을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처음에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를 들려주셨는데, 특히 무당개구리의 소리가 신기했습니다.



무당개구리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출처:네이버)



무당개구리는 위험할 때에 죽은척을 하거나 피부에 있는 독을 내뿜습니다.



이런 이유로 무당개구리를 만질 때에는 꼭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비단개구리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그 알록달록한 정도나 색의 진하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세요!

  (출처:제가 강연들으면서 자료화면을 폰으로 찍었어요)



사진을 보시면 다리나 발에 기형이 있습니다.



기형은 어느 부분이 없거나 모양이 이상한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무당개구리는 다리나 발가락 등의 부분에 기형이 있다고 합니다.



올챙이 때에는 뼈(척추), 내장 같은곳에 기형이 있기도 합니다.

강연에서 올챙이 사진들도 보았어요.



기형이 생기는 이유는 환경오염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가설을 바탕으로 7월과 8월에 두 차례 탐사를 진행합니다. 탐사 시에, 필요한 도구들도 모두 준비해주신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고, 이 탐사가 더 기대됩니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기형인 무당개구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형인 사진을 연구원님께 보여드리고 여쭈어 보아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강연이 끝날 때 쯤에는 미션도 두 가지 주셨답니다. 



즐겁고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7.09

생김새가 정말 독특한 개구리네요. 조금 징그럽기도 해요. 무당개구리가 어떤 개구리인지 글에서는 자세히는 알 수가 없었어요. 독을 내뿜는 것, 다리에 기형이 있는 것 이외에도 조금 더 무당개구리의 특징을 소개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당개구리 강연 내용이나 마지막에 보니까 두 가지 미션도 주어졌다고 했는데, 그 내용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조금 더 글에 친절하게 강연의 내용이나 개구리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주면 더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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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우와아~!!! 강연을 들으며 이렇게 정리도 열심히 했군요! 우리 지민 대원은 연구자님이랑 연구를 더 잘할 것 같아요!!! 대단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