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코로나 19로 인해 생긴 새로운 문화, 게티 뮤지엄 첼린지의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은총 기자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숙제를 하고 있었어요.
집에 있는 물건으로 명화를 따라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만든 건 [숲속의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이였습니다.
원본-
내가 만든 것-
아무튼 이렇게 대충 따라하는 수업이였는데, 첨부 영상을 보니 이게 원래 인터넷에서
하고 있는 [getty museum challenge]였더라고요.
여기서 게티 뮤지엄 챌린지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미술관이 문을 닫게 되었어요.
이로 인해 게티 미술관이라는 곳에서 집에서 직접 명화를 만들어보라고 했는데, 그것이 게티 뮤지엄 챌린지의 시작이였답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명한 명화들을 따라하기도 했어요. 그중 제가 인상깊게 본 것들만 몇 가지 볼까요?
이거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진짜 닮은듯 안닮은 것이 바로 게티 뮤지엄 챌린지의 묘미이죠.
앵무새 대신 과자 봉지, 세제, 탈취제, 쓰레기통 등의 초록색 물건으로 앵무새를 재연했네요.
이건 뭉크의 절규를 감자로 재연한 겁니닼ㅋㅋㅋ
가운데 있는 사람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중요한 것만 쏙쏙 골라서 그것만 집중해 표현하는 것도 신기해요.
중세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천조각과 종이를 많이 사용한 것이 돋보이는 그림입니다.
머리쪽의 주목해서 여러곳을 사용했습니다. 휴지를 사용해서 만든 장식도 참 창의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여긴 일본의 명화를 따라했네요. 붉은색으로 칠한
눈화장과 위로 툭 튀어나와있는 눈썹, 삐쭉 튀어나온 입술이랑
손모양, 헤어까지. 페인팅이랑 표정에 신경을 쓴것이 돋보이는
사진입니다.
옆에 마크까지 직접 그려넣었어요. 심지어 저렇게 노출이 없지 않아 있는 옷을 거리낌없이 소화해낸 모델도 대단하네요.
이 그림은 페인팅의 굉장히 신경을 쓴것같아요.
저 옆에 새는 애완조같고, 헤어까지 세심히 신경썼어요.
저 페이스 페인팅은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저 작품은 메두사가 자신이 흉측한 괴물로 변하는 것을
보며 절규하는 작품을 따라했네요. 메두사는 원래 아름다운
여인이였는데, 포세이돈과 아테나의 신전에서 애정행각을 하자
평소 메두사를 미워했던 아테나가 메두사를 머리카락 대신 독사가,
치아는 멧돼지, 얼굴은 흉측하게 변하게 했대요. 저 사진도 전생의 메두사였다는 듯, 정말 절규하는 것같아요.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생각치도 못한 도구를 사용해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표현해 재미를 주는 게 바로 [게티 뮤지엄 챌린지]의 묘미이죠.
이제 게티 뮤지엄 챌린지의 대해서 잘 알았으면 우리도 도전해볼까요?
만약 게티 뮤지엄 챌린지를 도전했다면 사진을 댓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티 뮤지엄 챌린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의 #getty museum challenge 해시태그를 달아서
참여할 수 있대요.
그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나가실 때 추천 한번씩만 꾹 눌러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7.14
명화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비슷하게 표현한 게티 뮤지엄 챌린지 재밌네요. 나만의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은총기자가 화분에 인형을 두고 명화를 따라한 것도 재밌게 잘 봤어요. 친구들도 명화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따라한 게티 뮤지엄 챌린지를 해 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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