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송예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북소리에 당첨되서 온 우리반 다빈치 책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소개하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6월이 한참 지났는데 책이 그저께 와서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소개는 차유진 작가님이 글을 쓰셨고 정용환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저는 특히 정용환작가님의 그림체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줄거리는 저승으로 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승(저승과 이승을 연결해주는 곳)에서 카론(그승의 뱃사공)에게 부탁해 2020년 5학년 오다빈으로 이승에 와 거기에서 만난 부오나로티 미켈란젤로와 웹툰 공모전에 응모해 프랑스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 가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못다한 일, 모나리자의 눈썹을 그리는 것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때 눈썹을 그리는 것을 포기합니다. 미켈란젤로도 그승에서 이승으로 온 이유가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줄 모르니 억울해서 이름을 새겼더니 너무 우쭐대는 것 같아 그 새긴 자국을 없애려고 온 겁니다. 

줄거리는 이건데요. 이중에서도 오다빈에 아빠가 아스퍼거 증후군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게임을 만들었는데 병원에 테스트 하러 가다가 트럭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그 전에 오다빈은 아빠에게 심한말을 해서 아빠가 다치니 더 슬퍼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줄 몰랐거든요. 그런데 정말 재밌어서 하루 안에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새로 배운 점이 전 많았습니다. 모나리자에 왜 눈썹을 안그렸는지, 부오나로티 미켈란젤로, 피에타 등입니다.

모나리자에 눈썹을 그리지 않은 이유는 카민 때문이였습니다. 모나리자를 그리기 전에 어떤 여인을 만났는데 그 여인은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창백해지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여자의 지위가 낮았기 때문입니다. 그 여인에게 카민을 주고 또 시간이 흘러 다른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 여인은 남편이 똑같이 세상을 떠났는데 통쾌했다고 합니다. 왜냐면 남편은 바람둥이였거든요. 그런데 그 여인은 슬픈적을 해야만 했습니다. 다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카민을 줬습니다. 그런데 여인도 떠나고 모나리자에 모델이 왔습니다. 그런데 모나리자의 모델은 먼길을 오느라 피부가 다 그을렸습니다. 그래서 세리주에 카민을 조금만 타서 주었습니다. 그런데 모나리자의 모델은 카민과 안맞는 몸이였습니다. 그래서 부작용을 이르켜, 눈썹이 없어지고 오묘한 미소를 짓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카론이 사람으로 변했을 땐 눈동자가 빨간색이여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이 책에 뒷쪽을 자세히 보면 우리반 시리즈도 있습니다.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안 된 것 같더라고요. 북소리책이 이렇게 재밌는 책인 줄 몰랐습니다. 더 열심히 응모해야 겠어요!!

+이 책이 너무 재밌어서 우리반 시리즈를 엄마에게 졸라 구매하였습니다. 표지가 이쁘더라고요 이제 며칠 후면 읽을 수 있겠죠?(우리반 마리 퀴리, 우리반 홍범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서도 설명할려고 했지만 직업과 업적이 너무 많아서 설명을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 송예윤 기자였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설명 못한 점 다시 한번더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모든 사진은 제가 찍었습니다.)